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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2010 주말농장 분양 완료

2010.05.11 최종수정 1,392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지난 4월부터 청솔주말농장 등 총 26개소 2,465세대의 주말농장 개장식을 개최 분양이 모두 완료 되었다고 밝혔다.


  2010년도에 분양된 주말농장면적은 74,373m2이고 회원별 분양 면적은 약 16m2 에 이르며, 주말농장 회원은 오는 11월까지 고추, 토마토, 상추, 고구마, 쪽파, 배추 등 40여 가지의 채소를 자율적으로 재배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아파트 주민간 화합을 도모하고, 자녀들에게는 농사체험을 통한 인내와 지혜의 삶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주말농장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연말에는 주말농장 회원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주말농장 이야기Ⅵ 집을 발간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작물을 재배하지 않거나 스스로 농장운영을 포기한 회원이 발생하는 즉시 회원을 교체해줄 계획이며, 처음으로 농사체험을 하는 회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주말농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농작물 재배기술 지도를 실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웃 농장을 배려하여 그늘이 지는 옥수수나 넝쿨 식물인 호박, 마늘이나 보리 등 월동작물 등의 재배를 금하고,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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