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업

  • 아산시, 오이 재배농가 대상 ‘영농현장 컨설팅’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일 오이 재배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이 농업기술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들이 참여해 ▲오이 재배기술 ▲병해충과 토양관리 ▲농약 안전사용 등 농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핵심기술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오이 재배 맞춤형 기술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참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오이 농업기술 영농현장 컨설팅으로 오이 재배농가들이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최고 품질의 오이 생산을 위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특산물인 오이와 같은 고품질 농산물 육성을 통해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5.07.08 화요일117
    자세히보기
  • 아산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에어냉각조끼’ 보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여름철 고온다습한 농작업 환경에서 일하는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오이 재배 농가 17곳에 ‘보텍스 튜브형 에어냉각조끼’를 보급했다. 이번 조끼 보급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극한폭염 대비 온열질환예방 신기술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에어냉각조끼는 에어콤프레셔의 압축공기를 보텍스 튜브를 통해 냉기와 열기로 분리한 뒤, 냉기만을 조끼 내부로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농작업자의 의복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끼를 사용한 한 농가는 “온도가 확실히 내려가는 게 체감된다”며, “올여름 농작업이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일수 증가에 따라, 현장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여름 기간동안 에어냉각조끼를 사용하고, 하반기에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7.08 화요일113
    자세히보기
  • 아산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0선’과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아산시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지역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베이킹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경진 분야는 제과제품 1품목이며 일반부와 학생부 중 한 부문을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3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1차 신청자에게는 쌀가루가, 2차 진출자에게는 쌀가루와 재료비가 추가로 지원된다.7월 25일까지 접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쌀가루를 배부하여 1차 서류를 8월 중 제출하면 9월 초 서류심사를 통해 40팀을 선정하여 9월 30일 2차(본선) 현장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에게 아산시장상, 대한제과협회상과 상금이 수여된다.참가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 네이버 폼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회에 관한 문의는 아산시 농촌자원과(041-537-3813)로 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산 농산물과 관광지를 연계한 대표 관광상품 레시피 개발을 통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대회이니만큼 전국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7 월요일79
    자세히보기
  • 아산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름철 농작업 안전수칙’ 실천 당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야외 농작업에 나서는 농업인들의 건강이 위험해 짐에 따라, 시는 농작업안전관리자를 통해 식염포도당, 넥쿨러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현장에 보급하고 무더위 속 농작업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농업인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온열질환은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으로, 탈진 및 열사병 등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여름철 농작업 시에는 다음과 같은 ‘농작업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시원하게 지내기(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물을 자주 마시기(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무더운 시간대(낮12시~오후5시)에는 휴식 취하기 등이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여름철 농작업 중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농업인 모두가 실천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7 월요일68
    자세히보기
  • 아산시, 2025년 제1기 귀농귀촌 새뜰학교 교육생 모집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년 제1기 귀농귀촌 새뜰학교’에 참여할 교육생을 1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아산시로의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2박 3일간 BCPF 콘텐츠학교에서 합숙 형태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교육은 강의·실습·지역 탐방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총 20시간의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 귀농귀촌 기초 정보 ▲ 선배 귀농인의 생생한 경험 공유 ▲ 상품기획 및 콘텐츠 제작 실습 ▲ 아산 지역 탐방 및 선진농가 견학 ▲ AI 활용 콘텐츠 제작 및 정책 안내 등이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귀농귀촌 새뜰학교는 예비 귀농인이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해보며 아산시 농업 환경과 장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통해 아산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농촌자원과 교육기획팀(041-537-385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01 일요일704
    자세히보기
  • 아산시, 동절기 대비 가금농가 방역실태 점검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전업 규모 가금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가금농장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농가별 방역 취약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점검 대상은 닭 3,000마리 이상, 기타 가금류 10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 82곳으로, ▲농장 울타리, 전실, 소독시설 등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축산차량 출입 통제 및 소독 이행 여부 ▲출입기록부, 소독실시기록부, 가축사육일지 등 기록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하되, 중대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받고, 8월부터 9월까지 이행 여부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미조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점검은 농장 내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농가 스스로의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방역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동절기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는 농가 47건, 야생조류 43건이 발생한 가운데, 아산시에서는 농가 발생은 2건, 야생조류에서 1건의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바 있다.
    2025.06.01 일요일462
    자세히보기
  • 아산시, 신정호정원에서 ‘제3회 아산시 도시농업축제’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3회 아산시 도시농업축제’를 신정호정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건강한 식문화’와 ‘반려를 통한 힐링’을 주제로 도시농업 가치확산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됐다.먼저, 아산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건강한 식문화관’, 식(植)집사들을 위한 ‘반려식물 응급의료센터’, ‘반려동물 행동교정센터’를 운영한다.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도심 속 텃밭을 노래하는 ‘텃밭 동요 부르기 대회’와 시민이 직접 텃밭을 만들어볼 수 있는 ‘텃밭 디자인 전국 공모전’ 등을 개최한다.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13가지 다양한 도시농업체험과 무대공연, 반려견놀이터 운영 및 다채로운 포토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재배 활동을 넘어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즐거움과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01 일요일467
    자세히보기
  • 아산시, 과수화상병 생육기 방제약제 무상 지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는 관내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생육기 방제약제 5종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과수화상병의 생육기 확산을 방지하고, 농가의 약제 구입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감염 시 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말라 고사하는 증상을 보인다. 특히 한 번 발생하면 전파 속도가 빨라 조기 차단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이미용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철저한 방제와 예찰이 중요한 시기”라며 “농가에서도 약제 살포 시기를 준수하고, 병징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14 수요일663
    자세히보기
  • 아산시, 임대농업기계 1,079대 활용, 농촌노동력 부족 해소 일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임대 편의를 위해 4~6월, 9~11월 토요일(휴일)에도 비상근무를 편성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총 178종 1,079대의 농업기계를 활용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작년)에는 7,930농가에 9,908대를 임대함으로써 약 49.5억 원 상당의 농가 농업기계 구입비용 절감 효과를 유발하는 등 농업인의 영농 편의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특히,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는 농업기계팀 직원들은 모내기 철을 앞두고 농지 경계(논두렁)를 조성하는 논두렁조성기를 비롯해, 승용이앙기 등 주요 임대 농업기계에 대한 사전점검과 자체 정비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농업인의 임대 만족도 향상과 자체 수리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또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운송수단이 없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 서비스와 농촌 환경오염 예방과 농업기계 자가 정비 활성화를 위한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김기석 농촌자원 과장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등으로 임대 농업기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농업인들이 영농비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계 임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041-537-388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30 수요일841
    자세히보기

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