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 '아산'
- 원어민 강사지원, 어학연수 등 다양한 지원으로 영어실력 쑥쑥 - 교육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아산시의 외국어(영어)지원 프로그램이 정착하면서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놀랍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산시에서는 지난 2002년도부터 원어민강사 지원사업과 영어캠프를 시작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대학과 연계해 대학의 시설과 우수인력을 활용함으로써 S/W 위주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원어민강사 55명을 순천향대학교에서 채용 및 관리를 전담하고 있고 여름, 겨울방학에는 영어캠프 운영, 주말 영어방과후학교 운영, 농촌지역 영어방과후학교 운영,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한 테솔반 운영등 원어민강사를 활용한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화된 영어집중교육 시범학교를 처음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의하여 천도초등학교외 4개교를 지정하고 아산시에서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천도초등학교(교장 김인이)에서는 지난 11월 11일 1년간 운영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하였고, 우리나라 학교 영어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 주었다. 학교장이 직접 학생들과 영어교육에 참여할 정도로 강한 의지를 보였고, 원어민과 학생들과의 접촉기회와 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놀이,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영어교육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해 미국 랜싱시, 타일러시, 국제적인 기독교 선교단체인 YWAM과의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7년도에 미시간주립대학교 VIPP과정에 10명이 입학하여 1년간 연수를 마치고 3명의 학생이 미시간주립대학교에 편입학하였으며 금년도에는 랜싱커뮤니티컬리지 ELCC과정에 16명이 입학하여 연수중에 있다. 또한, 2009년도 ELCC과정 및 YWAM과정 연수생을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모집하고 있는데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등 학부모 및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필요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물과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신정호 공원의 또다른 볼거리
- 신정호 음악분수대 시민과 관광객 사랑 듬뿍 - 신정호 공원에 설치한 음악분수대가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듬뿍 받는 또 하나의 볼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신정호 조각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대는 금년초 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직경 43m의 분수대와 조명 160여개, 파워앰프와 스피커 등을 설치하여 음악소리에 맞춰 분수가 뿜어지고 조명이 조절되는 등 아름다운 경관으로 보는 이들의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조각공원내에 분수대와 어우러지는 5,000여본의 조경수를 식재하여 자연속에서 느끼는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어 정취를 더해준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공원으로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운동 볼거리를 제공하는 종합공원으로 물과 빛, 소리가 어우러지는 공원으로 잘 조성된 신정호 공원은 이제 사계절 주야를 불문하고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또 하나의 명품이 되고 있다.아산시 대표 농산물 가공식품 새단장
- 선도농협 김치가공공장 준공식 - 아산시 대표 농산물 가공식품 회사 중의 하나인 선도농협 김치가공공장이 현대화 시설로 개선되어 14일(금)오전 10시 선장면 선창리 공장에서 강희복 아산시장, 김준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는 의식행사에 이어 감사패증정, 시루떡 절단식, 기념식수, 김치생산현장 견학 등의 순으로 치러졌으며 삼성전자 이기웅 상무, 혜인종합개발 안상모, 예가건축설계 서광원, 대덕종합기계 윤대섭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금번 김치가공공장 현대화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금년 10월에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건축 1,653㎡, 기계설비 7종을 새로이 개선하였으며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되었다. 선도농협 김치가공공장은 1991년 설립하여 1992년 농림부의 전통식품 개발업체 지정 및 품질인증마크 획득으로 농협 김치공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1998년도~2003년까지 일본 수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로 수출하고 있어 김치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 전국 농산물가공공장 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4년 2,014톤 4,199백만원 판매에서 2007년 2,327톤 5,300백만원을 판매하는 등 꾸준한 판매량 증가 추세에 있으며, 관내 주요공급처는 삼성 38%, 대리점14%, 학교8%, 기타회사7%이며 관외지역에는 계통매장 26%, 대리점5% 이며 금번 시설개선사업으로 연간 3,600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강희복 시장은 축사에서 “김치가공공장 준공을 계기로 선장․도고면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에서 재배하는 배추 등 생산농가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하여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며, 또한 삼성LCD를 비롯한 우리시 관내 기업체에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려 많이 납품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라고 시에서도 지원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쓰레기 소각장,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
- 전국 최초로 주민 공모제 통한 무분규 입지선정으로 축제분위기 속 착공 - - 장영실과학관, 식물원, 실내수영장, 타워전망대 등 환경관광단지로 조성 - 15년동안 표류해 오던 25만 아산시민의 최대숙원사업이었던 아산시 쓰레기 소각장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된다. 아산시는 11.17일 11:00 아산시배미동 현지에서 각급기관장,사회단체장,주민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였다. 시는 지난 1995년부터 절대필수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님비현상으로 인해 6차례나 입지선정과 취소를 번복해왔다. 지난 2003년 민선3기 출범과 더불어 주민공모방식으로 추진된 아산시쓰레기 소각장 건설사업은 주민대표,전문가등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거쳐 9차례 회의를 거쳐 2005.8월 6개의 후보지중에 가장높은 점수를 받은 배미동24-1일원을 최종입지로 선정한 입지를 선정하였으며, 지난 2005년 기본계획 및 환경영향평가를 착수하여 2007.5월 모두 마친바 있다. 기본설계를 위한 턴키방식으로 입찰공모하여 지난 2008. 4월 입찰 및 설계심의 토론회를 거쳐 「환경해시계」로 명명하여 환경시각을 다시 쾌적한 환경으로 돌린다는 모토로 기본설계를 한 삼성물산(주)컨소시엄이 최종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벽산엔지니어링(주)를 전면책임감리업체로 선정했다. 배미동 24-1일원 총부지 107,809㎡면적에 일일 200톤 규모로 설치되는 폐기물처리시설은 5월 우선시공방식으로 착수하여 12월 본공사 착공, 오는 2011.2월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쓰레기소각시설은 단순히 쓰레기 처리만이 아닌 쓰레기를 대체에너지화하여 폐열을 활용한 소각장 굴뚝을 활용한 타워조성,식물원 조성과,주민휴식공원,체육시설,환경테마공원이 어우러지는 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 시에서는 소각장 굴뚝을 단순기능이 아닌 관광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150m 이상 높이로 설계하였으며, 외벽은 아산시의 심벌마크를 형상화하여 아산시의 랜드마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며,굴뚝 상부에 총2층으로 타워를 조성하여 1층은 하늘창 전망대,2층은 레스토랑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굴뚝 타워를 중심으로 온실식물원을 조성하여 열대화원,열대우림원등 전시공간과 채소원,놀이원,오감화단등 체험형 참여중심 공간 구성으로 관광객을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청소년 놀이시설인 X-게임장 및 농구장,풋살장등 스포츠존, 각종 조형물이 어우러지는 조형광장을 위시한 이벤트존, 자연생태연못등 내츄럴존등으로 구성하여 66,000㎡의 조경면적에 교목 및 관목류등 총55,000여본의 식물을 식재하여 쾌적한 시민들의 휴식공원으로 조성된다. 한편 이날 함께 거행된 장영실과학관은 장영실과학관은 총사업비 15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4,950㎡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장영실관 및 과학체험관, 어린이과학관, 과학공작실 및 입체영상관등 체험형 현장학습의 장으로 조성, 청소년들의 과학교육의 산실로 활용할 전망이다. 시관계자는 인근에 집결된 하수종말처리장등 환경기초시설과 연계하여 청소년을 위한 환경체험형 테마학습장으로 조성함은 물론 부지내 장영실과학관, 현충사,신정호를 연계하는 테마관광코스로 개발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관광아산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산, 도고농공단지 조성사업 기공식
- 기계, 조립금속,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종 전략단지 조성 - 아산시 11. 10.(월) 14 : 00 도고면 신언리 소재 현장사무실에서 강희복 아산시장, 김준배 아산시 의회의장 등 내.외빈을 포함한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도고농공단지 조성사업」기공식을 가졌다.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되는 도고농공단지는 산업시설용지 135,939㎡, 지원시설용지 8,790㎡, 공공시설용지 50,676㎡ 등 총 195,405㎡ 규모로 2010년 까지 331억원이 투입되며 업종별로는 조립금속 및 기타기계 장비제조업 80,638㎡,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 55,301㎡ 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중소기업체에 공업입지를 공급함으로써 지역간 균형발전과 농외소득원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의 증대를 꾀 할 수 있음은 물론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지역의 산업화로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고농공단지는 평택, 당진항이 가깝고 인근에 현대자동차(주), 삼성전자(주)등 대기업이 입지하고 있어 수도권지역 중소기업이전 및 창업의 중심지로써 기대가 크며 서해안 고속도로, 국도21호, 39호, 45호등 지역교통망과 연계 하여 생산, 제조 이후 물류의 원활한 수송이 가능하며 물류비 절감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하므로 공장가동의 최적의 조건으로써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