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ㆍ경찰종합학교, 건전한 청소년육성에 손을 잡다.
- 15일, 아산시ㆍ경찰종합학교·아산교육청 『가정학습 봉사활동 협약식』 체결 - 지역교육발전 및 열린 문화의 장 마련 계기- 아산시는 15일(수) 16시 시청상황실에서 강희복아산시장, 양정식경찰종합학교장, 안성준아산교육장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학습 봉사활동』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경찰종합학교가 11월에 아산시로 이전됨에 따라 경제사정 악화로 사교육 기회를 받지 못하는 수급자, 한부모가정 자녀 등 저소득층가정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경찰간부후보생 및 교수요원등이 국·영·수 위주의 학습지도 등 봉사활동을 지원 학습의욕 향상,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내용이다. 앞으로 3개 기관이 역할분담을 통해 실시될『가정학습 봉사활동』은 금년 11월부터 12월말까지 2개월간 우선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2010년부터 경찰종합학교 간부후보생 및 교수요원 등 희망자를 선발 매주1회 2~3시간 그룹별 5명 이내로 교과지도 및 가정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금번 협약으로 기존에 추진해 오고 있는 초등학생 멘토링 사업에 중·고등학생까지 확대 실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저소득층자녀에 대한 학습능률 향상은 물론 정서적 지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멘토링(Mentoring)의 개념 : 정해진 성인(Mentor)이 대상 학생(Mentee)과 1:1로 정해진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만나 멘티의 성장과정에 필요한 지적ㆍ정서적 지원을 하는 것(역할 : Mentee의 개인적인 후원자,역할모델, 교사, 코치, 상담자) 강희복 아산시장은 『가정학습 봉사활동 협약식』을 계기로 사회교육 기회를 갖지 못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학습의욕을 가질수 있게 협조하여 준 경찰종합학교와 아산교육청에 대단히 감사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꿈과 희망,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경찰종합학교에서는 아산지역 청소년에게 경찰종합학교 악대와 무도장을 개방, 음악과 무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음악실력 향상과 인재육성 및 기초체력, 무도단련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청소년 음악ㆍ무도교실 운영 및 경찰악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음악교실 운영은 초등학교4학년에서 중학교3학년까지 아산시에 거주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찰종합학교 악대 연주실에서 매주 토요일13시부터17시까지 경찰종합학교 악대 대원을 강사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플룻교실, 작곡교실 및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섹스폰등 관악교실을 운영한다. 무도교실 운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초ㆍ중ㆍ고등학생으로 경찰종합학교 체육관(무도장)에서 주3회(월,화 목) 17시부터 18시30분까지 2000년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선희 교수등 종목별 무도사범을 교수로 유도, 검도, 태권도를 교육한다. 또,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 고품격 음악 문화체험을 제공ㆍ공유함으로서 친근하고 정감을 갖고자 경찰종합학교 악대행사를 적극 지원한다. 주내용은 아산시민과의 친선 교류활성화를 위한 민ㆍ경 친선 음악회를 매년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지방자치단체 행사, 복지시설 위문공연 및 민ㆍ경 친선활동, 청소년을 위한 중ㆍ고교 순회공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악대 퍼레이드 및 축하공연등이다. 아산시와 경찰종합학교 아산교육청은 이번 가정학습 봉사활동 협약 및 교육지원등을 계기로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등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새로운 희망은 물론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등 내일을 희망하는 교육 도시, 삶이 풍요로운 고품격 문화선진도시, 새로운 중부권 시대를 열어가는 중추도시로서 발전에 큰 기대가 되고 있다.야간 축구경기 최고의 짜릿한 맛!
- 이순신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야간조명 설치 - - 야간축구경기 관람 및 운동, 휴식공간으로 시민 큰 호응 - 아산시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보조경기장 시설물보강 공사가 7월초에 완료되어 이순신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이 새롭게 탄생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운동 후 땀을 씻을 수 있도록 탈의실과 샤워실을 설치하였으며 편안하게 앉아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석 605석을 설치와 야간에도 축구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하여 그동안 일몰전에만 할 수 있었던 축구경기를 야간에도 할 수 있어 축구동호인과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보조경기장 부대시설은 지난 7일 폐회된 아산시의회 제132회 정례회에서 아산시 종합운동장 운영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조례심의를 마쳤으며 조례가 공포되는 날로부터 소정의 부대시설 사용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부대시설 사용료는 샤워장사용료 2만원, 조명타워시설 사용료 4만3천원(기본료3만원+실제사용전기요금 약1만3천원)이 부과될 예정이며, 조례가 공포되기 전까지는 부대시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어우름마당과 보조축구장 사이에 광역상수도 음수대를 설치 이용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주경기장 북문과 서문 사이의 관람석 휀스를 개방하였다.온양도심 교통신호 연동화, 차량지체 개선
아산시는 온양도심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금년 2월 26일 도로교통공단과 계약을 체결한 후 온양대로, 번영로, 충무로등 온양도심 교통신호 연동화 용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신호 연동화 용역사업의 핵심은 온양대로 5개 교차로(온양여고입구삼거리, 송악사거리, 온천초교입구사거리, 온고사거리, 온천제일교회삼거리)에 대한 비보호 좌회전 신호체계 도입이다. 정부에서는 올해 불합리한 교통규제와 국제표준과 다른 신호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경찰청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6개 개선과제(1.직진우선의 신호원칙 확립 2.좌회전 처리방식 개선 3.적색신호에 우회전 제한 4.신호운영 탄력화 및 교통안전표지 확충·정비 5.도로운영 합리화 6.보행자 및 자전거 안전 강화)를 선정하고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을 추진 하고 있다. 아산시는 정부정책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온양대로 비보호좌회전 신호체계 도입을 위해 기존의 노후 교통신호기 보수를 완료하였으며 비보호좌회전을 도입하는 5개 교차로에 현수막게시등 신호체계 개편에 따른 운전자 혼선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온양대로 비보호좌회전 신호체계 도입” 등 교통신호 연동화사업으로 차량지체를 약50% 개선하여 온양도심 차량소통을 원활히 함은 물론 도시대기환경을 보존하고 유류소비를 감소시켜 에너지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전통시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산시 재래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아산희망카드 사용안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재래시장 상인들이 아산희망카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희망카드는 아산시가 정부의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사업인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에게 임금의 일부로 지급하는 상품권카드로서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매월 2억원이상 발행되어 유통될 예정이다. 황의덕 아산시재래시장상인연합회장은 “아산희망카드가 시중에 유통된지 며칠 되지 않아 낯설어 하는 상인들도 있지만 지역경제를 살기기 위해 매월 2억원이상 발행된다고 하니 재래시장에서 앞장서 아산희망카드를 적극 활용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회로 삼아야겠다고 판단해 홍보에 나서게 되었다” 고 밝혔다. 아산희망카드는 유흥업소와 일부 대형마트를 제외한 아산시 관내 BC카드가맹점이면 어디서나 일반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아산시, 관광음식업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아산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음식업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산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관광 특화 음식을 발굴하고 관광 음식 전문가를 양성하여 아산관광 음식의 발전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십종의 관광음식들을 만듦으로서 아산시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아산시에서 재배되는 특화된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다. 아울러 기존의 관광지와 어울리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대상은 아산시 거주하는 관광 음식업 종사자및 예비창업자로서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연락처:530-1234,1257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