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 운영 호평
- 노인종합복지관 4,889명 등록 일일 300여명 이용 - 아산시가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 운영,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 운영함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 5월 개관한 노인종합복지관은 시내권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고 운영 프로그램도 다양해 현재 4,889명이 등록, 일일 평균 300명이 이용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당구교실, 에어로빅, 노인연극, 서예교실 등 건강, 교양, 문화, 체험 등의 30여개의 유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여가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기 때문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특히 동화구연을 배우는 어르신회원들은 자격증을 취득하여 어린이집 공연 봉사도 하고 있어서 보람된 여가, 사회참여로 자라나는 후예들에게 봉사정신을 일깨워주는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는 건강한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알선하는 시니어클럽을 운영하여 환경정비, 교통안전지도, 콩나물 기르기 등 9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운동 프로그램 보급 5백명, ▲치매환자 등록관리 165명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1만3천 가구 ▲치매조기검진사업 1천명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도 힘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아산시는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470개소의 경로당심야보일러 교체, 노년기 구강관리 등 300여억원의 예산을 확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권오섭(기능9급) 공무원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대여사업에 운영에 공로가 인정되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근무하는 권오섭(기능9급)공무원은 11월 10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농기계교육훈련평가회에서 농촌진흥청 청장상을 받았으며, 충남에서 유일하게 수상하였다. 전국 제일의 아산시농기계대여은행은 농업인들의 큰 기대속에 대여농가수도 2006년 1,188호 2007년 1,471호, 2008년 1,755호 2009년 11월 현재 2,456호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연간대여일 수도 2006년 1,920, 2007년 2,334, 2008년2,545일 2009년 3,848일로 나타나 매우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이 연중 한 두 번밖에 사용하지 않으면서 구입하려면 고가인 농업용 기계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 비치하여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빌려줌으로써 농업인의 기계구입비용 절감과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장항선 구철도 트레인 테마파크 사업 추진 원활
아산시의 대표적 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지대한 관심을 모았던 장항선 구철도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히어로 컨소시엄((주)엘드건설, (주)도시문화 미래세움 등)”이 10일 최종 선정 발표되었다. 이 사업은 장항선 선형 개량 공사와 복선화(직선화)로 폐쇄된 철도 구간 중 아산시 방축동에서 도고면 봉농리 간 14.7km 27만 8천㎡(8만4천평)에 대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 1월 아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간의 협력사업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데 따른 것이다. 히어로 컨소시엄의 제안은, 유럽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트렘(노면전차)을 타고 역사, 문학예술, 과학, 산업, 대중문화를 주제로 한 세계적 거장들의 전시관을 돌아보면서, 전국의 풍광이 명미한 3대 뜨락으로 일컫는 선장 들판이 낀 4계절 농촌 경관의 정취와 토속미를 감상하고, 연중 벌어지는 페스티벌 이벤트에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간에 걸쳐 아산시 역사인물 캐릭터 전시관, 교육·체험·유희 요소가 풍성한 캐릭터 인형 박물관, 거울미로, 생태체험관, 청혼의 집, 캐번 홀, 호프 브로이와 최고 세프(요리사)만이 줄 수 있는 카페테리아·레스토랑의 품격 높은 식음시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조만간 아산시·한국철도시설공단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히어로 컨소시엄과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하여 구체적 사업실행 계획 수립과 환경영향 평가, 실시설계, 인허가를 거쳐 2011년 개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본 사업 구간에는 연간 200만여 명이 찾는 동양 4대 유황온천으로 국가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 신정호, 도고CC, 세계꽃식물원, 옹기마을이 자리잡고 있으며 아산 지역에 산재한 문화관광자원 인프라와의 연계 프로그램이 결합되어 아산시 관광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아산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문화창작벨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예술과 결합된 관광도시 아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제 장항선의 낭만과 추억을 간직한 채 녹슬었던 구철로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된다. 장항선 완행열차는 기다림이 미학이었다. “옛것은 뒤에 있고 새것은 결정되지 않았다. 그들은 다시 방랑자가 된다.” (푸른 숲 간행, 다른 곳을 사유하자, 철도에세이 인용)아산시,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 본부가동 및『안전관리위원회』개최
아산시안전관리위원회은 11월 10일 신종플루인플루엔자 재난단계 “심각” 격상에 따른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대책을 마련을 위하여 안전관리위원 및 신종플루관련기관·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11월 3일 재난단계를 “심각” 격상에 따른 최정현 건설국장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배경과 정재천 보건소장의 신종인플루엔자 실태 설명 등이 있었다. 또한 지난 11월5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안전관리위원과 기관단체장들은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더욱더 철저를 기하기로 하였다.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마을 갈등 극적 합의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온양4동 배미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을 겪어 왔으나, 마을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갈등을 해결하고 화해하기로 분쟁의 당사자 대표들이 만나 극적인 합의를 일구어 냈다. 그 동안 주민들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민 지원금 집행과 관련하여 법적 소송 및 고소 고발 등 주민들 간 갈등이 끊이지 았았으나, 분쟁의 당사자 대표인 A씨와 J씨는 소송을 중지하고 고소 고발 건을 모두 취하하고 과거 일체의 사항에 대해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앞으로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상호 최대한 협조하고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 당사자 대표들은 지난 10일 오후4시에 아산시 사회국장실에서 주민간 서로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것을 볼 수 없고 그 동안 서로간의 오해가 많았고 큰 과오가 없어 과거보다는 앞으로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서로간에 합의 하자는 아산시 중재를 적극 수용하여 이날 합의를 이루어 냈다. 이로써 9개월여간 겪었던 주민들 간의 갈등이 일단락 맺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