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최선
아산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청정화 유지를 위하여 본격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경제국장을 상황실장으로 AI 방역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농가 일일예찰 및 이상 발견시 즉시 초동방역 수행등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닭, 오리, 메추리등 사육하는 전업규모 127농가에 대하여 농가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일일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말 조류사육농가에 소독약 2,750kg을 공급한데 이어 예비비등 57백만원을 확보 11월초 소독약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산시양계협회 모임시 AI 방역요령을 홍보하고, 시청 및 축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독방제차를 동원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조류사육농가에 축사 정기적인 소독으로 올해도 AI가 발생하지 않토록 해주시기 바라며, 의심증상이 보이면 바로 신고하여 주길 당부했다”. 한편 2004년과 2006년도에 AI가 발생한 탕정면 종오리는가는 신설도로 편입으로 축사를 철거했다.아산신도시 2단계 보상을 위한 물건조사 가시화
중부권 자족형 중심 배후 도시 건설과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전제로 한 주거, 산업, 교육 등의 기능을 갖춘 환경친화적 복합기능의 전원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있는 아산탕정택지개발사업(아산신도시 2단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구성된 아산탕정택지개발사업 보상협의회 제26차 회의가 지난 10월 28일(수)에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 사업시행에 시급을 요하는 구간과 지난해부터 조기보상을 요구하는 배방읍 휴대·세교·장재리 및 탕정면 일부지역 1,490필지, 2,656천㎡(803천평)에 대하여 2009. 5. 4. 물건조사를 착수, 주민요구지역인 탕정면 매곡리지역 1,959필지, 2,807천㎡(850천평)의 물건조사가 2009. 9. 2. 착수되어 전체면적 대비 존치지역 8.5%, 기 착수구간 44% 착수로 총 52.5%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전지역에 대한 보상절차 진행을 위하여 개최 된 이날 제26차 보상협의회에서는『탕정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류인범)』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아산사업본부(본부장 이상형)가 합의해 상정한 안건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그 동안 25차에 걸친 보상협의회와 실무협의회에서 협의된 사항을 양 당사자가 문서화하여 보상협의회(위원장 부시장 정남균)에 제출하기로 함에 따라 『탕정주민대책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회를 거쳐 『한국토지주택공사 아산사업본부』에 보상절차 진행을 요청 하는 것으로 아산탕정택지개발사업(아산신도시 2단계) 전 지역에 대한 보상절차가 11월 중에는 진행될 것으로 본다.아산시, 전남 여수시와 자매결연 체결
아산시는 29일 전라남도 여수시청에서 정남균 아산시부시장이 강희복 시장을 대신해 참석 오현섭 여수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금번 자매결연은 여수시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와 관련하여 8개시ㆍ도의 8개시ㆍ군에 자매결연을 추진하고자 지난 5월19일 여수시에서 아산시로 자매결연 의향을 조회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전국 8개 시군은 충남 아산시, 강원도 속초시, 대전광역시 유성구,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영덕군, 광주광역시 동구, 전라북도 군산시, 제주도 서귀포시가 해당된다. 아산시는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경제,교육,문화,체육,농업,복지,보건,환경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하여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산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요 교류협력 사항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협조 및 지원, 우수시책 및 행정정보 교환, 공직자 상호교류방문, 인적ㆍ물적 상호교류를 통한 정보 및 아이디어 공유, 문화예술행사의 추진 경험 공유, 문화, 체육, 청소년 등 민간분야의 교류, 축제시 예술단 초청공연 및 문화단체 상호교류, 지역축제 및 문화 행사시 상호 초청 방문 등이다. 아산시는 현재 전라남도의 시ㆍ군과의 자매결연 체결된 지역이 없으며 여수시는 인구, 면적, 예산의 규모가 아산시와 비슷하고 한려수도,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거문도, 백도 등 관광휴양도시로서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등 각종 산업단지가 입주하고 있으며 충무공의 충절이 깃든 호국 문화의 유적(진남관(국보 제304호,임진왜란 때는 삼도수군통제영이었던 구국의 성지, 선소(사적 제392호, 임진왜란 때 병선을 만들고 수리한 곳)이 있는 등 아산시와 유사한점이 많은 도시다.아산시 월랑저수지 월랑수변공원 기공식 실시
아산시 음봉면 월랑저수지의 수려한 친수공간을 활용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도시에 활력을 부여하고 지역주민의 부족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고자 2004년부터 추진하였던 월랑수변공원이 2008년 8월 도시기본계획 반영 및 2009년 7월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을 마무리하고 부분적인(산책로) 공사착공을 위하여 29일 월랑저수지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김준배 아산시 의회의장 등 내빈과 150여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월랑수변공원 기공식을 실시하였다. 월랑수변공원의 계획면적은 111,447㎡(약 33,772평)로 지역주민의 건강 및 복지를 위한 휴게시설, 문화광장, 각 시설 구간구간 마다 운동기구를 설치하는 등 녹색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에 있으며, 금회 1단계 사업으로 산책로 및 연결데크 설치를 우선적으로 개발할 계획에 있다 월랑수변공원 조성으로 1차 이용권자는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음봉면 일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약 5,245명 정도이며, 2차 이용권자는 아산 신도시 1-2단계 및 탕정 산업단지의 지역주민으로 약 79,433명 정도가 본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아산 동북부 지역에 절대적으로 부족하였던 녹지공간 확충으로 중앙에 편중되어 있던 녹지서비스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월랑수변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월랑수변공원 조성계획에 의한 완공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녹색문화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에 있다.아산시선수단 , 제61회 도민체육대회 필승 의지 다져
아산시체육회(회장 강희복)는 29일 오후3시 시청대강당에서 제61회 충남도민체전참가 선수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결단식을 갖고 화환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아산시 선수단은 오는 29일부터 11월1일까지(4일간) 청양군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충남도민체육대회에 18개종목 47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산시 선수단은 지난해와 같이 종합1위를 목표로 8월1일부터 실전에 가까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여 왔으며 아산시체육회에서는 한층더 마음자세를 가다듬고 굳은 결의로 참가하고자 오늘의 결단식을 마련했다. 이날 결단식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은 제60회 종합1위의 위상을 되새기며, 또다시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상위 입상 스포츠 도시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자고 말했다 특히 아산시는 수영을 비롯해 유도, 테니스, 배구, 궁도, 볼링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이번 체전에는 가맹경기단체장들의 적극적인 뒷바라지가 선수들에게는 한결 편안하고 가벼운마음으로 훈련에 임하였고 장도에 오르게 되어 지난해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둘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선수들은 이번대회에서 상위 입상하여 아산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각 개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다지는 한편 아산 체육발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