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사상체질건강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아산시보건소 3층 한방건강증진실에서 사상체질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실은 허광호 한의사가 △사상체질진단 △사상체질에 따른 섭생법 지도 △한방진료 및 약제 투여 등을 직접 지도한다. 또한 참여대상은 사상의학을 이용한 건강개선에 관심이 있거나 당뇨,고혈압등 성인병·만성병을 앓고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보건소는 주민들에게 사상체질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올바른 인식을 유도함은 물론 자신들의 체질에 따른 장단점을 파악하고 식이요법 및 생활요법 등을 숙지토록하여 질병예방 및 건강유지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사상체질건강교실을 통해 체질별 생활자세 및 식생활법 등을 익히고 체질의 상호이해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아산시,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단속
아산시는 밀렵· 밀거래 행위가 점차 지능화· 전문화되고, 겨울철 농한기와 철새들의 도래 시기을 맞아 야생동물의 밀렵·밀거래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방지를 위한 특별단속을 내년 2월말까지 실시키로 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아산시,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등과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총기, 올무, 덫 등을 이용하여 야생동물을 밀렵하거나 야생동물을 가공·판매·거래하는 행위 등이다. 집중단속 기간중 밀렵자에 대해서는 사법조치할 예정이며, 특히 상습, 전문밀렵사범과 멸종위기야생동물 등 법정보호동물을 밀렵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밀렵단속과 병행하여 관내 야산에 설치되어 있을 올무, 창애, 뱀그물 등 불법엽구 수거행사를 민간환경단체 등과 합동으로 펼쳐 나감으로써 야생동물의 무차별적인 희생을 막고, 건전한 서식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국립경찰대학 아산이전 업무협약 체결
-국립경찰대학 아산이전 업무협약 체결- 국립경찰대학의 아산시 이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어제(11월 16일) 3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김정식 국립경찰대학장 이하 교직원들과 강희복 아산시장 및 아산시 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경찰대학 아산시 이전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경찰대학과 아산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립경찰대학의 아산시 이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협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아산시는 국립경찰대학 이전사업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 등 행정력을 지원하고 국립경찰대학은 아산시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아산시에서는 국립경찰대학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반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 등 기술적인 부분과 토지보상업무 등을 지원하며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확보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국립경찰대학은 현재 경기도 용인시 구성읍에 27만평 규모로 위치해 있으며 지난 6월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산시로의 이전이 확정되었다. 이전 대상지역은 신창면 황산리 및 기산동 일원으로 32만여평에 조성될 계획이다. 국립경찰대학 이전사업은 2010년 1월부터 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 및 실시계획 등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계획수립에 착수하며 2011년말 공사착공 되어 2015년 준공 및 이전․개교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경찰대학 이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고 25일 개교를 앞두고 있는 경찰교육원과 이전추진중인 경찰수사연수원 등 경찰관련 교육기관이 아산시에 집적함으로써 아산시는 명실공히 경찰교육의 메카로서 위치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경찰대학 이전 추진사항 ■ ○ 국립 경찰대학 아산 이전은, 경찰청의 경찰교육시설통합운영의 장기발전계획의 일환으로 2001년 3월 19일 수립된 이후, 지난 2005년 6월 24일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176개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계획으로 포함되어 충청남도내로 이전이 확정되었다 ○ 이후, 이전 절차에 따라 경찰대학은 국토해양부에 이전계획을 제출하고, 2007년 4월 3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찰대학을, 충남 아산시 내로 이전이 결정되는 지역적 발표를 한 바 있으며 ○ 경찰대학에서는 우리시 지역 내 여러 후보지를 검토하여 「경찰 대학 아산지역 이전 후보지 타당성 연구용역」을 2007년 7월 19일 착수하여 우리시 신창면 황산리 일원을 포함하여 아산지역 4개소에 대하여 부지 타당성 용역을 완료 한 바 있다 ○ 부지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라, 2008년 12월 29일 경찰청에서는 경찰대학 이전에 따른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 아산시 신창면 황산리와 기산동 및 초사동 일원으로 이전 부지를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으며 ○ 그 내용으로 경찰청은 2009년 1월 14일, 국토해양부에 경찰대학 아산이전 추진계획을 제출하여 심의를 의뢰하였으며 ○ 국토해양부는 2009년 6월 8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및 지원에관한법률 제4조에 의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찰대학 아산 이전을 최종적으로 승인하였다 ○ 이후, 경찰대학에서는 승인 된 내용에 대하여 2009년 6월 24일 우리시로 협의, 통보 된 바 있으며 ○ 이에, 우리 아산시와 국립경찰대학에서는 신속하게 업무 협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10여 차례의 협의를 거쳐 경찰대학과 우리 아산시가 행정협약을 하게 됨으로서 우리 지역은, 이제 명실공히 경찰교육의 중심적인 메카로서의 성장을 충분히 확보 할 수 있다고 보며 이는, 지역 이미지 향상과 함께 상생의 발전 기회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덕현리싸이클 장학금 전달식
음봉면 사랑나눔회는 지난 14일 10시 면장실에서 음봉면 신휴리에 위치한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 덕현(대표 정현재) 리싸이클로부터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5명에게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5명의 학생에게 매월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정현재대표는 “힘이 닿는데 까지 도와줄테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잘 자라주기를 바라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병택 음봉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온정을 베풀어 주어 어려운 학생들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정현재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신종플루 예방 안내 및 자가 치료 방법
신종플루 예방 안내 및 자가 치료 방법 [ 가정 예방수칙 ]1. 환자 주의사항 ◦ 증상 발현 후 7일간은 학교나 직장에 가지 말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한다. ◦ 환자는 외출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손은 비누로 자주 씻는다. ◦ 당뇨, 심장병,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항바이러스제 복용 여부, 다른 치료조치 필요 여부를 확인한다. ◦ 환자는 음료를 충분히 섭취하여 탈수를 방지하고, 휴식을 취한다. ◦ 환자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별도의 화장실 및 수건을 사용하며 화장실은 매일 소독제를 사용하여 청소한다. ◦ 환자의 침대 옆에 따로 휴지통을 비치하여 환자가 사용한 휴지를 따로 폐기하며 환자가 사용한 휴지를 버릴 때 감염되지 않도록 감염 주의 ◦ 창문을 여는 등의 방법으로 화장실, 식당 등 가족들과 같이 사용하는 공간에 환기가 잘 되도록 한다. 2. 가족 구성원 주의사항 ◦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 손을 비누로 깨끗이 자주 씻으며, 개인별 수건을 사용한다. ◦ 공동 이용 공간은 자주 환기시키고, 공용 물품 등은 소독제 등으로 깨끗이 닦는다. ◦ 일회용 마스크는 재활용을 금하고, 천 마스크는 세탁하여 사용한다. ◦ 환자가 사용한 1회용품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환자가 이용한 물건을 만진 후에는 즉시 손을 씻는다. 3. 간병인 주의사항 ◦ 환자 간병은 건강한 성인 1인이 담당하고, 바이러스 전염 방지를 위해 증상이 없더라도 간병 및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 간병인은 환자와 얼굴을 맞대는 상황을 가급 피하고, 기침하는 환아의 얼굴이나 턱을 어깨에 오도록 한다. ◦ 환자와 접촉하거나, 환자가 사용한 휴지·세탁물 등을 만졌을 경우 즉시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는다. ◦ 간병인은 본인과 가족 구성원이 신종플루 증상(발열,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이 있는지 매일 확인하고, 증상 발생 시 의사와 상담하거나 보건소로 연락한다. ◦ 증상이 발현되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 ◦ 의사와 상담하여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 4.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응급 징후 ◦ 건강한 성인의 경우 다음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응급 진료를 받을 것 - 흉통이 있거나 숨쉬기 곤란할 때 - 입술이 보라색 및 청색으로 변할 때 - 구토가 심하여 음료도 삼킬 수가 없을 때 - 탈수 소견을 보일 때 : 일어섰을 때 어지럽거나,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 유아의 경우 우는데도 눈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등 - 발작이 있는 경우 - 평상시보다 반응이 느리거나, 정신이 혼미한 경우 ◦ 소아의 경우 다음의 경우에 응급 진료를 받을 것 - 심폐질환이 있거나,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아스피린 같은 acetylsalicylic acid를 정기적으로 복용하고 있거나, 다른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 생후 3개월 미만이고 발열이 있는 경우 - 호흡에 문제가 있거나, 쌕쌕거리거나, 호흡 시 흉부통증이 있거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 - 아주 소량의 물을 마시고 깨어있는 상태에도 최소한 매 6시간마다 소변이 없을 때 - 토하거나 심한 설사를 할 때 - 계속 흥분한 상태고 안정이 되지 않을 때 - 나른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데 흥미를 보이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졸려할 때 - 열이 계속되고 3일이 지났는데도 나아지는 기미가 없거나 나아지는 기분이 있었으나 갑자기 새로운 열이 시작될 때 - 청색증이 있을 때 - 경련이 있을 때(발작)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