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명품화장실 조성·스마트 아산 건설
아산시는 시민 및 방문객을 위해 송악면 종곡리 계곡, 어린이공원 등 5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친환경 첨단간이화장실을 설치 완료 개방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시민 및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온양전통재래시장.미곡시장,신정호입구에 위치한 화장실 3개소 대하여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친환경 목재소재로 외벽 개 보수 및 편의시설을 확충 이용객에게 내집처럼 편하게 이용토록 하였으며, 또한, 시내권 주요빌딩, 농협,병원 우체국 상가,식당 등의 민간화장실 9곳을 “시민열린화장실”로 지정 확대개방 운영할 계획으로 희망업소를 오는 8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업소에 대하여는 “시민열린화장실”이라는 명패 부착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선정된 업소에 대하여는 시설 개선비 또는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모범개방화장실을 선정해 표창하는 등 선진문화 화장실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청결문화 정착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온천 휴양도시, 행복도시 아산건설을 위해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온양중심상권 재정비촉진지구변경지정 및 촉진계획결정고시
아산시에서는 온양원도심지역인 온천동, 권곡동, 실옥동지역 일원에 대하여 온양중심상권재정비촉진지구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를 지난 7월30일충청남도보에 고시하였다고 밝혔다. 온양중심상권 재정비촉진지구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결정고시내용에 따르면 재정비촉진지구를 온양온천역 후면을 포함하여 112,267㎡증가된 516,625㎡로 변경하고, 재정비촉진구역 7개구역 및 존치관리구역 4개구역을 계획하고 공원6개소 조성하여 5,650세대 약 13,700명의 인구를 수용할수 있도록 재정비촉진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본 재정비촉진계획결정에서는 온양행궁의 복원을 통해 전통적 커뮤니티공간을 확보하고 온천자원의 활용과 타지역과 차별화된 상업·업무시설등 복합시설을 통하여 중심상권을 활성화할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온천테마관광 및 레지던스호텔, 메디케어등을 시설하여 상업, 관광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온천수를 활용한 수치료시설 및 보양온천도시로 조성하여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2,000만 수도권 배후관광·휴양도시로서 대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국제관광온천도시로 발돋움하여 스마트도시로서의 아산시 위상을 한층 더 높혀나갈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시는 향후 (구)경찰서 주변 제3촉진구역을 전략사업구역으로 선정하여 투자자 유치등의 활동을 벌여 타촉진지역의 촉매역할을 할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취임 30일, 복기왕 아산시장의 시정철학
복기왕 아산시장이 취임 30일을 맞아 2일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은 30일간 시정운영에 대한 소회와 함께 민선5기가 나가야 할 시정방향을 설명하면서 올해 말까지 5개월간은 내부쇄신 등 시정변화의 준비기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최근 아산배가 출하시기를 놓쳐 농민의 어려움이 크다는 보고를 받아서 인지 기자들과 함께 간단한 배 시식을 시작으로 부드럽고 재미있게 기자회견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먼저 30일 동안 시정 운영에 대하여는 그동안 억눌려 왔던 민원(民怨)들이 폭발적으로 밀려왔던 시간이라고 말하면서 바쁜 일정 소화와 함께 정신없는 한 달을 보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초도 순방 같은 형식을 벗어나 읍, 면, 동의 통ㆍ이장회의 시 참석하든 등 많은 시민과 만나고, 대형사업의 현장도 방문, 업무 파악을 위해 노력했다고 피력했다. 또한 "아산신도시 건설, 서해선 복선전철 역사유치, KTX 역사 택시 영업권과 관련한 당면사항 추진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여 숨 가쁘게 달려 온 날 들 이었다"고 취임 30일을 설명했다. 앞으로 올 연말까지 5개월간 행정의 투명성과 민원서비스 향상에 행정력을 집주하여 신규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민선5기 시민과 약속했던 일들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이 대부분 취임이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왔고 상당부분 진행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에 주력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조직도 정비하고 민원서비스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하며 내부 쇄신에 초점을 맞춰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청렴도 전국 상위의 아산시로 변화하는 준비기간으로 활용하고, 또한 3년 반의 기틀도 다진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친환경무상급식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확대의 준비기간으로 친환경무상급식위원회 구성과 조례제정, 수도권 지자체와 협약체결을 위한 준비와 함께 교육복지 등 로드맵 준비 기간이라 설명했다. 앞으로 민선5기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는 원칙과 혁신, 소통의 시정철학을 실현해 나감으로서 무엇인가 달라졌구나 하는 생각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다만 모든 것을 한꺼번에 확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면서 성공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복시장의 마음이다. 6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기반으로 민선5기 3년 반, 시정도약을 이끌면서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했던 사항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는 복심과 모든 행정은 시민의 마음으로 결정하고 추진해 나가겠다. 시민의 행복이 행정의 최우선, 최상위의 목표라는 마음을 늘 가슴에 담고 원칙을 존중하고 시민과 대화하며 부단한 업무혁신을 이루어 나간다면 아산의 미래상은 기분 좋은 변화로 활짝 웃는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이 되리라 굳게 믿고 있다는 취임 30일의 젊은 복기왕 아산시장에 기대를 걸어 본다.복기왕 아산시장 "시민의 궁금증은 풀고 넘어가자"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이 들어서는 배미동 주민 50여명이 지난 13일 복기왕 아산시장을 찾아 주민지원금 25억원이 잘못 지급되었으므로 추가 지급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복기왕 아산시장은 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과정에 혹시라도 미흡하거나 적법하지 못한 업무처리가 있었는지에 대하여 자체 감사를 당부 했다. 이는 내부절차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서 민원을 해소하겠다는 점과 시민이 궁금해 하는 시정에 대하여는 원칙을 중시하면서 확실하게 풀어 보이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자체감사에 착수한 결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의 결의로 위임한 지정통장(배미1통 통장명의)으로 아산시에서 50억원을 입금한 것이며, △배미1통과 실옥4통 및 온양4동 주변마을에 각 25억 원씩 지급하기로 한 사항은 2005. 12. 28 배미1통 마을총회 시 전(전) 통장이 주민들에게 공표하여 주민들이 인지하고 있는 사항으로 지원금이 적정하게 집행되었음을 확인했다. 다만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예견하고 사전에 이에 대한 완벽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였다는 지적에 따라 관리감독자의 소홀한 관리책임자에 대하여는 주의조치를 내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은 감사를 통해 적정한 것으로 밝혀진 만큼 해당지역 주민들도 이를 수용하여 폐기물처리시설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복기왕 시장은 “내부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하면서도 많은 고민을 했다. 감사결과 큰 과오가 없다면 다행스럽게 생각하지만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질타와 함께 해당지역주민들의 편견도 있을 것이며 특히 내부 열심히 일한 공무원들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것은 아닌가?”걱정이 됐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아산시, 수도요금 신용카드로 납부
아산시는 8월부터 상·하수도 사용료에 대해 신용카드 수납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를 OCR고지서, 자동이체, 인터넷납부, 실시간가상계좌(고객전용계좌) 이외에도 7개 카드사(국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외환, 현대)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해 신용카드 수납 등 새로운 납부 편의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하게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수도사업소 상수도과(아산시청 별관 3층)를 방문 카드납부 할 수 있고, 체납요금은 방문이 어려운 경우 담당구역 검침원이 수용가를 직접 방문 이동식 단말기로 카드수납도 하게 된다. 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납방법을 도입해 수용가에 요금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체납액을 줄여나갈 방침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