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시정·행사

  •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지난해 인기 콘텐츠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축제 4일 차인 27일, 온양온천역에서는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장군의 출정식은 성웅 이순신 축제의 오랜 대표 프로그램이지만, 올해 출정식은 연암산 봉수 재연 영상으로 시작해 새로움을 더했다. 아산시 연암산에 위치한 봉수대는 1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전쟁 당시 훼손된 것을 2000년 아산시가 복원했다. 시는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새로운 볼거리를 더하고, 지역의 역사 자산을 알리기 위해 봉수 의식을 재연한 것이다. 봉수로 급보를 확인한 이순신 장군이 출정하자, 군악대와 의장대가 그 뒤를 따랐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하고 숭상하는 콘셉트로 지난해 출범한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의 퍼레이드로 이어진 것이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해군·해병대·공군·육군 군악대와 해군·공군 의장대, 미8군 군악대, 그리고 아산시 청소년 관악단인 ‘아유밴(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문화예술 공연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우선 지난해 원밀리언, 저스트절크의 출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학익진 스트릿댄스’는 올해 원밀리언과 진조크루가 바통을 이어받았다.27일 무대에 오른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은 “안무에 학익진 대형을 추가해 선보였는데,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다”며 “오늘 안무와 의상, 셋리 모두에 이순신 장군님과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필사즉생 필생즉사’는 한층 더 역동적인 품새와 화려한 공중 격파 시범과 함께 돌아왔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 진출, 런던 올림픽 개·폐막식, UN본부, 교황청 공연 등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팀. 이들이 오직 ‘성웅 이순신 축제’만을 위해 준비한 태권도 공연에는 청년 이순신이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숙명을 받아들이고 성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 밖에 칸타타에서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난 아산시립합창단의 <필사즉생>, 장군의 후예들이 펼친 ‘군악·의장 공연’ 등 다양하고 멋진 문화예술 공연에 담긴 장군의 위업은 ‘성웅 이순신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경귀 시장은 “뛰어난 재능으로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모든 출연자와 큰 환호와 함성으로 호응해 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창적이고 특별한 공연이 아직 남았으니 마지막까지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마지막 날인 28일 국가대표 댄스크루 ‘진조크루’의 학익진 스트릿댄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포레스텔라와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의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2024.04.28 일요일138
    자세히보기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성료

    아산시는 27일 현충사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이하 백의종군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백의종군길 걷기대회는, 충의길·효의길·구국의길 등 3개 코스에 아산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임진왜란이 막바지로 접어들던 1597년, 선조의 출전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삼도수군통제사 관직을 삭탈 당한 이순신 장군이 도원수 권율의 휘하로 배속 명령을 받고 한양 의금부에서 아산을 거쳐 경남 합천의 도원수 진까지 이르는 640여㎞의 이동로를 뜻한다.당시 이순신 장군은 아산에서 14박 15일간 머물렀고, 아산시는 장군의 고뇌와 숨결을 기리고자 아산에서의 이동 경로를 구국·효·충 등 주제별로 3개 구간으로 나눠 복원했다.구간별로 보면 ▲구국의길(13㎞)은 ‘배방 넙티고개→신흥리 마을쉼터→충남교육청육아교육원→현충사’ ▲효의길(15㎞)은 ‘인주 게바위쉼터→곡교천 야구장→다목적 쉼터→현충사’ ▲충의길(22.9㎞)은 ‘둔포 운선교→산전리 마을회관→마하위하라(사찰)→이충무공묘소→방현리 마을회관→현충사’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이순신 장군이 모친의 시신을 맞았던 게바위 쉼터에서는 장군이 어머니의 시신을 보고 통곡하는 살풀이 공연과 상례 재현 퍼포먼스로 감동을 선사했다. 백의종군길 최종 합류 지점인 현충사 입구 안마당에서는 3개 구간 참가자들이 풍물패의 음악에 맞춰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오늘 여러분들은 이순신 장군이 죄인으로서 슬픔을 딛고 걸었던 백의종군길을 걸었고, 장군의 영정과 영혼을 모시고 있는 현충사에 모였다”며 “장군께서는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실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이어 “안전한 걷기대회를 위해 1,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았고, 아산시 차원에서 이순신 장군을 선양하기 위해 다양한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면서 “축제 동안 마음껏 즐기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4.28 일요일34
    자세히보기
  •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아산시는 2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품격 문화관광축제의 서막을 열었다.이번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3만여 명이 운집했다. 종합운동장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푸드존 등을 찾은 타지역 방문객까지 포함하면 7만여 명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첫 공연은 ‘제2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시작했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 공연에는 8개 군악·의장대가 참여해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후 박경귀 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 민우혁·428합창단 공연, 불꽃쇼 등이 펼쳐졌다. 개막선언식에서 박 시장은 과거로부터 찾아온 이순신 장군이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는 응원과 함께 전달한 개막선언문을 받아 “깃발을 올려라”라고 선언문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계속된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은 이순신 장군의 삼도수군통제사기와 전쟁 시 휘하 장수기를 휘날리게 함으로써 장군에 대한 숭상과 23전 23승 무패의 위업을 표현하고자 기획했다. 이번에 게양된 깃발들은 축제 기간 외 365일 지속해서 펄럭이며 ‘이순신의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상징하게 된다. 이어서 아산시민 428명으로 구성된 428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 당진시충남합창단, 한세대 대학원 성악전공 중국 유학생, 보성군문화예술회관합창단, 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 등이 개막 합동공연을 선보였으며, 대미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한 대한민국 대표 이순신의 도시로서, 성대한 축제로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받드는 일은 자랑스러운 책무다”라면서 “장군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 체험, 교육, 체육행사를 마음껏 즐기면서 장군을 기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개막식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아산시가 이순신의 도시인만큼, 여기 모인 시민들은 자랑스러운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며 “이순신축제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는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에서 개최되며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순신장군 출정행렬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백의종군길 걷기‧마라톤 대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공연 △뮤지컬 ‘필사즉생’ △원밀리언 및 진조크루 팀의 ‘학익진 스트릿댄스’ △포레스텔라 ‘노량’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등이 펼쳐진다.
    2024.04.27 토요일89
    자세히보기
  • 아산시 ‘제1회 거북선 노젓기 대회’ 성료, 읍면동부 1위는 영인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맞아 열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가 읍면동부 경기를 끝으로 26일 성료했다.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통영 한산대첩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도 진행됐다. 대회 2일 차인 26일에는 각 읍면동과 단체의 명예를 건 35개 팀과 번외 경기로 여성부 5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읍면동 경기에서는 영인면B팀이 최종 1위를 기록했으며, 염치읍A팀과 선장면A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여성단체 번외 경기에서는 아산시청직장인운동경기부가 1위를, 아산누리FC가 2위, 아산시보건소가 3위에 올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오늘은 읍면동 경기라 그런지 응원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면서 “각 읍면동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처음 개최하는 대회라 우려도 있었지만, 참가자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이순신 장군께서 어린 시절 뛰어놀던 곡교천에서, 임진왜란의 숨은 영웅인 격군의 노고를 기리는 노젓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고 벅찬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시장은 “대회에 참가해 주신 86개 팀 1,118명의 선수, 경기장을 찾아 대회를 즐겨주신 시민·관광객 여러분, 특별히 대회 준비와 진행을 위해 멀리 통영에서 와 주신 해양소년단 경기남부지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27일 오전에는 일반인 관람객을 위한 노젓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04.27 토요일135
    자세히보기
  •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nbsp; 아산시는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온양풍기초등학교 등 42개소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불법 주·정차 특별 합동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nbsp; 합동단속은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단속팀을 구성 하교시간을 이용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병행하여 시행 한다는 계획이다. &nbsp; 아산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강화대책 실무 T/F팀 회의를 통해 스쿨존 합동 불법 주·정차 단속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준비해 왔다. &nbsp; 시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12.14 화요일236
    자세히보기
  • 충남 Wee스쿨(충무학교), 불우이웃 돕기 사랑 나눔 행사 실시

    &nbsp; 염치읍에 따르면 백암리 소재의 충무교육원(원장 이철주)에서 운영하는 충남 Wee스쿨(충무학교)은 지난 10일 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nbsp; 이날 행사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셔야 하는 불우이웃을 도움으로써 학생들의 봉사정신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하였으며 학생들은 염치읍 관내에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독거노인 6가구)들을 찾아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만든 성금으로 연탄, 이불 등을 마련해 드리는 한편, 집안을 청소하고 말벗도 해드리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nbsp;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학생은“모은 돈이 매우 적었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어르신들이 무척 고마워할 때 너무나 큰 행복을 얻었다.”라며 말하였으며, &nbsp; 충남 Wee스쿨(충무학교)의“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행사는 염치읍사무소와 연계하여 지역 사랑 나눔의 본보기가 되었으며, 충남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바른 품성 5운동(봉사)’을 거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0.12.14 화요일230
    자세히보기
  • 온양4동, (주)신도리코 이웃돕기 성금 전달

    &nbsp; (주)신도리코(대표이사 표희선)에서는 지난 13일 온양4동 주민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하였다. &nbsp; 이날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nbsp; (주)신도리코는 매년 주요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난 추석명절에 주민센터를 통하여 3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으로 관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2010.12.14 화요일223
    자세히보기
  •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불우이웃돕기 활발

    &nbsp;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박경숙)에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0년도 생활개선 실적발표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회원들이 직접 모은 사랑의 쌀 140kg과 성금 27만원을 신창면 읍내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환한웃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nbsp; 이날 실적발표회에서는 향토음식전시와 농촌소득원개발제품 등이 전시되었으며, 푸른농촌희망찾기 운동 실천방안 결의 다짐과, 사랑의 쌀 및 성금모으기 행사 등이 진행되었다. &nbsp; 한편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지난달 15일에도 청양군 화성면 광평리 마을회관에서 생활개선중앙연합회의 지원과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이영희)주최로 열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가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nbsp; 박경숙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회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12.14 화요일209
    자세히보기
  • 황혼부부 추억의 신혼여행을 온양온천으로!

    &nbsp; &nbsp;황혼부부 추억의 신혼여행을 온양온천으로!&nbsp;&nbsp; 리마인드 허니문♥ &nbsp; &nbsp;&nbsp; 온양온천은 60~70년대 당시 젊은이들이 가장 선망했던 신혼여행지이다.&nbsp; &nbsp; &nbsp;수많은 신혼부부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사랑을 약속하며 추억을 만들어 간 곳이기도 하다. &nbsp;&nbsp;&nbsp; &nbsp;&nbsp; 온양온천이 단어만으로도 설렘을 느끼게 하는 신혼여행의 대표적 장소로 각광을 받을 당시 부부의 연을 맺고 이곳으로 신혼여행을 왔던 황혼부부가 다시 한번 온양온천으로 추억의 신혼여행을 떠난다.&nbsp;&nbsp; &nbsp; &nbsp;&nbsp; 지난 11월 19일과 27일,28일에 아산시와 온양온천시장 사업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온양의 옛 이야기 투어, 리마인드 허니문을 추진하여 약 30여쌍이 1박2일 코스로 신혼여행을 다녀갔다. &nbsp; &nbsp;&nbsp; 특히, 이번 여행 참가자들은 모두 수 십년 전 온양온천으로 실제 신혼여행을 다녀 간 커플들이다. &nbsp; &nbsp;&nbsp;&nbsp;아산시와 온양온천시장 사업단은 그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야온천시장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들의 사연을 공모, 선정된 부부들이다. &nbsp; &nbsp;&nbsp; 이는 온양온천이 60~70년대 국내 최고의 신혼여행지였던 점에 착안해 지금은 황혼에 접어든 당시의 신혼부부들을 옛 이야기와 함께 다시 한번 온양온천으로 초대한 것이다.&nbsp; &nbsp; &nbsp;&nbsp; 리마인드 허니문 관광프로그램은 1박 2일 코스로 당시 신혼부부들이 많이 다녀갔던 외암민속마을, 신정호 등 아산의 주요 명소 관광과 프로포즈 포토 이벤트, 남편이 아내를 위해 준비하는 허니문 디너파티, 약손 맛사지, 사랑의 서약서 서명, 추억의 악극관람, 부부가 함께 만드는 사랑의 온등 공예체험 등 부부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nbsp; &nbsp;&nbsp; 리마인드 허니문은 오는 11일까지 총 5회 관광투어로 진행되며 4회차를 제외한 총 4번의 투어는 사연 공모 참가자를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nbsp; &nbsp;&nbsp; 지난 3일과 4일 진행된 4회차는 2인기준 10만원씩 소정의 참가비를 받아 유료로 진행 이날은 대중들에게 새박사로 유명한 윤무부 교수 부부도 참여했다.&nbsp;&nbsp; &nbsp;&nbsp; 윤교수 부부는 가난한 커플이었고 일반 여인숙에서 신혼첫날밤을 맞이했지만 당시 온양에서 가장 값비싼 온궁관광호텔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던 추억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nbsp; &nbsp;&nbsp;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접수된 사연 가운데는 늦깍이 노총각의 결혼 성공기, 맞선 때 한번 만나고 결혼한 커플, 경리와 운전수로 만난 사내커플 등 60~70년대 한국 젊은 남녀의 연애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nbsp; &nbsp; &nbsp;&nbsp; 아산시는 이 가운데 좋은 내용을 선별하여 일차로 리마인드 허니문 관광 프로그램에 초청하였고 향후 이들의 사연과 사진을 주 콘텐츠로 한 전시회 개최와 스토리북 발간도 할 예정이다. &nbsp; &nbsp;&nbsp; 한편 1박2일의 리마인드 허니문의 한 참가자는 “허니문 디너 파티, 온양민속박물관 관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웠지만 옛 추억을 되새기며 아내와 함께 걷는 것 만으로도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p; &nbsp; (사연 및 사진공모는 12월 17일까지 진행하며 당선된 분들께는 2분이 이용 가능한 온양관광호텔 1박권을 상품으로 드립니다. 문의 아산시/온양온천시장 사업단☎ 070-8230-8918)
    2010.12.13 월요일1094
    자세히보기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