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0년 지적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0년 지적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아산시는 서해안 중추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각종 개발사업진행에 따른 둔포산업단지, 용화택지개발지구의 지적확정측량 및 각종 토지분할 등의 지적공부정리를 빈틈없이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서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크게 이바지 했다. 특히, 공간영상시스템을 이용하여 항공사진과 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서 등의 부동산정보 열람서비스실시, 다양한 주민편익 시책개발과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직원간 워크숍 개최 등 전반적인 지적행정 업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 및 주민편익의 지적행정을 펼쳐 『기분좋은 변화, 활짝웃는 아산』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산시, 『U-농촌체험관광 허브 시스템』 전자신문 사장상 수상
「2010 자치정보화 大賞」경진대회가 행정안전부·전자신문과 공동 주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으로 지난 10일 중앙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장에서 행안부 제2차관외 지방자치단체 정보화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대회에 아산시가 출품한 『U-농촌체험관광 허브 시스템』이 전자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방자치단체 행정내부 프로세스 개선 및 정보화 우수시스템 발굴·확산을 통한 대민서비스 향상과 행정의 효율성 증진을 위하여 지난 10월 전국 자치단체에서 출품한 총58개 시스템을 기초로 심사위원의 서면심사, 현장심사를 거처 최종 9개 선정 우수사례 시스템에 대한 발표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충남 아산시의 『u농촌체험관광 허브시스템』은 도농교류의 농촌 자원과 IT간 만남을 통한 유비쿼터스 농촌체험 관광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외암마을을 유비쿼터스 민속마을로 발전시켜 가옥마다 USN IT신기술을 적용한 화재불꽃감지센서를 설치해 화재재난정보 관리체제를 구축했으며, 또한, 긴급 상황시 연락할 수 있는 가옥내부 무선스피커 설치하여 편익 제공하고 있다. 아산 외암마을을 찾는 가족단위 체험관광객은 IT신기술을 적용한 RFID 기반 휴대형 단말기를 통해 주요 문화재 관람 및 체험 안내, 사이버상 예약 확인 등 사이버관광을 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아산시 권역의 농촌체험마을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홈페이지를 15개 마을 대상으로 구축하고 마을별 특산물 쇼핑몰을 구비, 해당 마을에 대한 체험관광코스 예약은 물론 특산물 구매 등 전자상거래까지 연동 가능토록 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체험마을에 특화된 증강현실 모바일 앱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폰 기반의 마을 안내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기왕 아산시장, 관내 기업체 현장 방문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14일 탕정면 동산리에 소재한 쌀가루 등 곡물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인 (주)농심미분을 방문해 임직원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시장은 사내접견실에서 기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류병돈 대표이사 등 (주)농심미분 임직원과 환담을 나누고, 우리나라 곡물 제분 산업의 선구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매진해 주길 바라며,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좋은 식 재료를 만들고 이를 통해 회사의 재도약 및 나아가 세계 최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여 모범적인 세계의 일류회사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 미분 사업은 쌀 농가와 직거래를 통하여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관심사업으로 기업과 지역농가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인면 농촌지도자회, 사랑의 쌀 나눔 실시
영인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장창만)는 지난 10일 영인면 관내 경로당(34개소)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매년 겨울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해 쌀(20kg)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있다. 장창만 영인면 농촌지도자회장은 “추운 겨울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에 보탬이 된다면 앞으로도 이러한·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임을”밝혔다.아산시, 민방공 대피훈련 읍단위 이상 실시
아산시는 북한의 예측할 수 없는 각종 도발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15일 오후 2시에 민방공 대피훈련을 읍이상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후 2시부터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전국적으로 교통이 통제되며, 주민들의 대피훈련도 실시한다. 북한은 극심한 경제난과 불안한 내부 체제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등을 계속해 한반도에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갑작스런 공습 발생시 안전한 주민대피 및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보행 중에 있는 사람은 주변에 있는 건물 지하나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승객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야 한다. 시내 민방위대원을 비롯한 유도요원이 주민에 대한 유도 활동에 나서고 주요도로변과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는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대피를 지연하거나 불응하는 차량을 통제하게 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주민들이 주민대피계획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 대피시설에 실제로 대피해 보는 훈련도 실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유사시 대피장소의 숙지와 행동요령을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방공 대피훈련은 국가의 가장 큰 재난인 적의 침공에 대비하여 우리 모두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는 국민 참여훈련이다. 시 관계자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하여 실시되는 훈련인만큼 대피나 차량통제로 다소 불편하더라고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