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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아산 경찰병원, 기재부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초사동 일원에 추진되는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이하 아산 경찰병원) 사업이 ‘2024년 제3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시는 충남 서북부 지역에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중증질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찰청과 함께 아산 경찰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충남 서북부 지역은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응급의료 서비스가 취약하고, 중증환자의 역외 유출이 많아 의료시설 보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신속예타 대상 선정과 관련해 3일 1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으로, 지역 완결적 의료 및 중부권 재난거점 의료기관을 목표로 하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의 본격적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한편, 아산 경찰병원은 오는 2028년까지 4,329억 원을 투입해 24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2024.05.07 화요일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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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가정의 달, 섬세한 어르신 배려 필요”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5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직원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기획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아산시는 전국 최초 보훈 의전을 천명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런 시정의 노력이 퇴색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준비해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지시했다.“각 읍면동에서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도 했다.박 시장은 또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다시금 점검해달라”며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 행정 추진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연초 시민들에게 약속한 사항이나 사업 진행 상황 등을 다시 한번 꼼꼼히 체크해, 약속한 사항은 확실히 이행하고 추진이 불가한 부분은 이유를 명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이달에 열리는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를 언급한 뒤 “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있다. 모든 예산이 심의를 통과해 적기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앞서 박 시장은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 부문 5년 연속 수상 △아산문화공원 개원 △제2회 영인산 철쭉제 성료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성공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 골프, 검도. 볼링, 풋살 체육대회 성료 등의 성과를 소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한편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 31명, 공무원 8명 등 39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또 장한업 이화여대 다문화연구소 소장의 ‘상호문화도시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한 직원 특강도 진행됐다.
    2024.05.07 화요일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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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잘하는 아산시, 충남 시군평가 시부 종합 1위 달성 쾌거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30일 2024년(‘23년 실적)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시부 1위를 달성,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6대 국정 목표 아래 8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추진 실적 및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하는 제도다.평가 결과 아산시는 정량지표 70개 중 68개에서 탁월을 달성해 시부 1위, 정성지표 18개 중 13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역시 시부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재정지원 2억 원을 확보해 누적 재정 지원액은 47.3억 원이다.박경귀 시장은 “정량 1위, 정성 1위, 시부 종합 1위 달성 및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탁월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전 직원들이 모든 영역에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제공해서 일 잘하는 아산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7 화요일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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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크라운제과 신공장, 세계 시장 도전 거점 되길”

    박경귀 아산시장이 4월 30일 ㈜크라운제과 아산 신(新)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크라운제과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 등 회사 관계자와 임직원, 박경귀 시장, 강훈식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1987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스낵 전문 생산 공장을 처음 준공한 크라운제과는 생산력 향상을 위해 아산시와 2021년 5월 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크라운제과는 약 700억 원을 투자해 둔포면 제2테크노밸리 60,382m2(18,297평) 대지에 건축 연면적 51,521m2(15,612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했다. 기존 배방읍 소재 공장보다 2배 이상 크다. 아산 신공장은 죠리퐁, 콘칲 등 크라운제과의 주력 스낵 상품 생산을 맡게 되며,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2,400억 원 규모다. 윤영달 회장은 기념사에서 “신아산 공장은 크라운제과의 특별한 노하우와 최신 기술력이 결합된 최첨단 스낵 전문 공장”이라고 설명하며 “신아산 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크라운제과는 세계 무대를 향해 힘차게 비상해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크라운제과 신공장은 둔포 제2테크노밸리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아산시가 현재 주력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사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크라운제과가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식품 업계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고 실행한 ㈜크라운제과에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면서 “크라운제과가 세계적인 제과기업으로 우뚝 서는 데 신아산공장이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산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운제과는 ‘식(食)은 곧 생명(生命)의 근본(根本)’이라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크라운산도·죠리퐁·콘칲·빅파이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과자들을 생산해 온 대한민국 대표 제과 기업이다.
    2024.05.01 수요일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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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으로 명품하천 만든다.

    온천천은 아산시내 한복판인 온천동과 실옥동을 흐르는 하천으로 1986년 시청주변 택지개발 지구에 포함된 지역을 옹벽으로 제방을 설치하였으며 1997년 싸전 주변의 도심하천을 악취와 환경개선,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콘크리트 구조물로 복개하여 주차장과 도로로 하천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온천천은 현재 수질오염, 건천화, 생태적 기반환경의 교란 등 하천 본래의 생태계 부양능력을 상실하였고 시내권 생활 하수의 배출구로 전락하였다.  이에 시에서는 그 동안 도심을 관통하는 복개하천인 온천천 복원사업을 계획하다가 2009년 4월 환경부에『도심하천 등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을 신청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거북공연장]  그해 환경부와 아산시간 협약을 체결 도심하천 생태복원 사업비 496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었다. 또한 2009년 11월에 온천천 생태복원 기본구상을 현상 공모하여 실시설계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2010. 2. 3일부터 2011. 10. 31까지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실시설계(60%) 중이다.  현재 금년도에 확보한 국비 22억원으로 우선 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 중으로 이르면 2012년 1월 공사를 착공하여 2013년 준공할 계획이다.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 사업은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들고 관광도시로서의 기능을 극대화 하고자 추진되어진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온양관광호텔 내 신정비를 발원지로 곡교천 아산대교 합류점까지 1.7㎞ 구간이다. 사업구간은 각각 기원의 공간, 활력의 공간, 휴식의 공간, 희망의 공간 등 네 개의 구간으로 나뉘어 설계된다.[친수테크]  우선 기원의 공간은 온양관광호텔 신정비 주변에 해당된다. 물길의 발원지로서 왕실의 염원을 담은 지역으로 상생·상징의 공간이다.  이곳에는 친화적 수로 형태의 디자인 적용을 통한 자연형 하천의 기본개념을 적용하여 실개천, 족욕체험장, 상징조형물과 같은 녹지와 휴게시설을 배치한다.  복개암거가 철거되는 시점은 활력의 공간이다. 기본적 공간연출 소재는 광장조성, 관문형태의 조형물, 안내사무소,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의 장을 제공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삶의 활력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다양한 친수체험의 장으로 경관폭포, 공연장, 만남의 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야외공연장]  시청 앞 우체국 뒤편은 휴식의 공간이다. 도심속 자연형 하천의 편안함과 여유로운 산책을 통한 삶의 재충전 공간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하천을 따라 거닐며 느끼는 도심속 자연의 여유로움을 제공하는 수변 산책로 공간으로 한국정원과 친수테크, 주차장, 수변공연장을 계획하고 있다.  경남아파트에서 곡교천 합류 구간은 희망의 공간이다. 아산만과 온천천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희망과 미래의 공간이며, 자연형 하천의 물길을 보존하는 공간이다.  수변체험공간구성으로 시민들의 친목과 나눔의 장으로 생태습지, 온천천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가족이 즐기는 자전거 체험장이 구성된다.[자전거체험장]  그 동안 시에서는 실시설계 용역 착수 이전에 온천천 복개하천을 전국 제일의 명품하천으로 만들기 위하여 실무 T/F팀을 구성하고 일본, 미국의 유명 생태하천과 공원을 비롯 서울시 청계천과 전주시 노송천 등 벤치마킹 대상지의 개발 조성사례를 분석하였으며 국내 유명 전문가의 자문과 현상공모에 출품된 5개 작품을 접목시켰다.  온천천 복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의 건강성 회복 및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녹색생활 공간을 조성하고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아산의 새 물길이 열리는 사업으로 시민에게 친환경적인 친수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하천복개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는 수질오염과 생태계 훼손, 악취발생 등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쌈지공원]  또한, 온양천부터 와천 합류지점에 이르는 8.28㎞를 국비 359억원을 지원받아 2012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곡교천 아산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온천천, 곡교천이 새로운 명소가 되어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산시가 명실상부한 물의도시, 생태환경도시, 관광도시로 새롭게 이미지 쇄신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1.03.03 목요일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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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대학입시결과 발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년도 대학입시 결과 관내 7개 고등학교에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대학에 329명, 지방 주요대학에 1.312명 등 역대 최고의 대학진학 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중학교 성적 상위10%이내의 우수학생의 관내고교 진학률이 증가(2011년 76.2%)하고 시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지역인재 육성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투자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시는 경제발전 등 외형적인 성장을 통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등 정주환경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함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시․교육청․학교 등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문제점을 파악하여 적극 해결하고, 우수교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선진행정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교육분야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진정한 국내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전 시켜나가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충남외고 등 7개 고교에서 서울대 11명(충남외고4명, 한올고 2명, 온양고 2명, 온양여고1명, 아산고1명, 용화고1명), 연․고대 및 경찰대, 이화여대 36명(충남외고 23명, 한올고 5명, 용화고 3명, 아산고 3명, 온양고 1명, 온양여고1명), 수도권 주요대학 329명 등이 진학했다.  
    2011.03.03 목요일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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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인재육성지원” 교육경쟁력 높인다

     아산시는 지역 우수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아산시 인재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올해 3월부터 시행한다. 아산시 인재육성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우수학생 및 저소득층 학생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여 우수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학력증진을 도와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지원 정책이다.  시에서는 내고장 학교에 입학한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그동안 추진해왔던 지역인재 육성반을 개선하고 공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사교육의 장점을 융합, 더욱 새로워진 아산시 인재육성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아산시 인재육성반은 중3, 고1․2․3 학년별 2개반과 수리영역 4개반 등 총 12개 반으로 운영되며 우수학생 및 저소득층 학생 중 희망자 중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선정된다.  학년별로 50명씩 200명을 선발하여 7억원의 예산으로 외부 유명강사와 관내 우수교사를 초빙하여 주말 토요일과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 18일 시청에서 아산시 교육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각급 학교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하여 공교육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 지원하고 교육 관계자들로 구성된 운영협의회에서 모든 세부사항 등을 협의 결정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그 동안 시에서는 교육이 도시 경쟁력과 지역발전의 핵심이라 판단하고 교육투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그 결과 2011학년도에는 상위 10%이내 우수중학생의 관내고교 진학률이 76.2%이고 더욱이 최상위 1%이내는 80%이상이 우리고장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올해에도 교육경비 예산으로 242억을 편성하여 저소득층, 교육 소외지역 학생지원 등 교육복지 예산에 141억, 명문고육성 방과 후 프로그램 등 교육 프로그램 분야에 63억, 다목적강당 등 시설 환경개선 분야에 3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 문화체험,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특기적성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며 우수한 아이들에게는 더 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교육을 함으로써 진정한 형평성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처럼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교육경쟁력은 곧 그 지역의 경제·문화 경쟁력과 정비례 관계에 있다는 것은 서울시 강남구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도 교육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발전을 모색하려는 자치단체 마다 다양한 시책과 폭넓은 지원을 펼치고 있다. 그 예로 순창군은 우수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를 설립하고 외부강사를 초빙하는데 매년 16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봉화군도 고교생 150명을 선발하여 서울 종로학원 강사를 초빙해 교육하고 있다.  또한, 경남 합천군도 관내 고교생 160명을 선발하여 기숙사를 제공하고 외부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충남 서천군, 금산군, 당진군, 충북 제천시, 전남 곡성군 광양시, 전북 김제시, 정읍시, 군산시 등 30여 지자체에서 우수인재를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자치단체마다 지역 교육을 살리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지역의 교육경쟁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시는 앞으로 아산시인재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방과후 학교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이들을 마음 놓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산시인재육성 지원프로그램 운영】  ○ 기    간 : 2011. 3월 ~ 2012. 2월   ○ 대상인원 : 12개반 200명(중3학년 50명, 고1~3학년 150명)   ○ 학생선발 : 희망학생에 대하여 학교장 추천받아 시험을 통한 수준별                 반편성(학교별 인원배정)   ○ 운영시간 : 학기중 토요일 및 방학중 집중교육   ○ 교육과목 : 중3(국,영,수), 고(언어,수리,외국어,논술)   ○ 협의회 구성운영 : 주관학교, 강사선정, 사업비 구성등 협의   ○ 사 업 비 : 7억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 도내 최고 - 올해 교육경비로 178억 지원... 천안보다 13억 많아 -  아산시의 올해 교육경비 지원액은 178억원으로 지방세대비 충남도내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내 16개 시군의 올해 예산에서 지방세 대비 교육경비 지원액을 비교한 결과 164억원을 지원하는 천안시보다 13억 많은 178억원으로 도내 최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산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2011년도 교육분야 지원예산을 전년대비 60억원 증액 편성함으로써 교육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1년도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은 교육복지사업분야 8억원, 무상급식분야 65억원, 교육환경 시설개선분야 46억원,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분야 31억원, 공교육 내실화 분야 28억원 등 크게 5개 분야로 총 178억원을 교육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육복지사업분야에서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원사업 3억원, 특수교육대상 방과후학교 지원사업비 3천만원, 저소득층 기숙사비 및 장학금 지원 3억원, 저소득층 영어캠프지원 7천만원,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 1억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사회복지과와 여성가족과 등을 통해 40억원의 복지 예산이 별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 친환경무상급식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식품비 65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교육환경개선분야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쾌적한 교육 여건을 제공하기위해 다목적강당 신축, 도서관 신․증축, 기숙사․체육관 신축, 운동장 인조잔디 설치 등의 사업으로 46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 분야에는 초등학교 원어민 보조강사 지원 23억원, 대학교 영어 캠프 참가비 지원 3억6천만원, 농어촌방과후 영어학교 운영 지원 4억4천만원 등 총 3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우리시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공교육 내실화 분야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6억원, 초․중등학생의 창의 인성 및 특기적성 교육 지원 3억원, 명문고등학교 육성 지원 13억원, 학교도서구입비 6억원 등 총 28억원이 지원된다.  아산시는 교육분야 지원의 전문성을 추구하기 위해 올해 초 교육도시과를 신설하였으며 교육도시로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좀더 적극적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계층간․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사업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수월성 교육의 균형있는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및 각계 교육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교육경비 지원예산을 확대해 나 갈 방침이다.  
    2011.03.03 목요일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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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 개강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1년도 제1기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을 5월 6일까지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교육희망 과목 등을 신청받은 결과 총24개의 공동주택(아파트 등)에서 구연동화자격증반 외 22개 강좌를 신청하여 40명의 전문강사를 파견, 각 단지내 주민공동시설을 이용하여 매주 2~3시간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의 사회참여 필요성 증대로 여성들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됨에 따라 이러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여성들의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하여 자아실현의 기회제공 및 취업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2008년부터 시작한 맞춤형 여성교육은 총7기 357반 7,195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동안 취미․교양프로그램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여 여성의 의식이 열리고 능력을 갖춘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창조하기 위하여 능력개발, 의식함양 및 평생학습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여성의 전문성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복지팀(☎540-23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1.03.03 목요일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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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부동산사기 예방위해 특별단속 실시

      아산시는 최근 전세대란 속 전세사기사건이 빈번하고 있는 등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4월말까지 관내 410여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임대인으로부터 건물 관리를 위임받은 건물 관리인의 이중계약 △중개업등록증․신분증 위조 △중개대상물의 하자를 설명하지 않아 임차인의 피해 사례 등 예방하기 위한 각종 불법행위를 단속 할 방침이다.   특히, 아파트밀집지역과 평소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대하여 특별관리하고, 불법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처분과 자격증대여, 중개수수료 과다징수에 대하여는 사법기관에 고발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주택전세에 대한 수요증가와 가격 상승을 틈타 빈발하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등기부 등본 소유자와 거래 상대방이 맞는지 신분증 및 등기권리증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보증금은 임대인과 직접전달하고 지난해부터 부동산중개업소 등록스티커제가 운영되고 있으므로 스티커가 부착된 부동산중개업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단속결과 자격증대여 등 4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등록취소 2건, 업무정지 28건, 과태료부과 9건, 사법기관에 9건을 고발하였다.
    2011.03.03 목요일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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