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1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추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4일 ‘아산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하여 72개 사업분야 134개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시는 올해 고품질 쌀 생산 기술파급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비용절감생력재배기술을 1개소에 대하여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며,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위한 야콘생산단지 조성, 구근류 수출재배단지 난방에너지 절감, 시설하우스 생력화 재배시범사업 등 농가소득 작목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인 예산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시범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으로, 사업비의 조기집행에 따른 여러 가지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지도를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인 단체, 농협, 대학교수 등 지역 농업관련 기관과 단체 대표 21명으로 구성돼 농업의 중요한 사항에 대한 심의 및 의결하고 아산시농업산합동심의회 운영규정(훈령 제222호)에 의거 조직, 운영되고 있다.충남테크노파크, LED 광특성 평가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획득
충남테크노파크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LED 광 특성 평가 분야와 관련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을 획득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디스플레이센터가 지난 2008년 3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11년 2월 LED 광특성 평가 분야에서 추가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인증은 지식경제부 산한 기술표준원이 실험실의 측정 능력 및 신뢰도를 평가해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도록 인정하는 제도이다. 디스플레이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최초 디스플레이 광학 부품 특성 평가 12개 규격을 포함해 LED 및 각종 조명 기구 특성에 대한 14개 규격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디스플레이센터 김준회 센터장은 "최근 조명 광원 LED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전문 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들의 광 특성 평가 분야 인증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광원 연구실에서는 KOLAS 인정 이외에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과 긴밀한 기술 협력 관계를 유지해 대외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광학 설계 등 기술 지원 및 공동 연구 개발도 수행중이다. 아산시, 쌀도 계약재배 한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시청 상황실에서 복기왕 시장과 류병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가공업체 (주)농심미분과 아산쌀의 안정적인 판로구축을 위한 계약재배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2011년산 가공용쌀 1,000톤(정곡)을 납품하기로해 지역 쌀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게 됬으며, (주)농심미분은 고품질의 아산쌀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되었으며 매년 계약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복기왕 시장은 “(주)농심미분과의 가공용쌀 계약재배 MOU 체결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아산쌀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하여 그간의 노력이 이번 MOU 체결로 성과를 거두었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농민과 기업이 WIN-WIN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병돈 대표이사는 “가공특성에 맞는 경쟁력 있는 쌀을 공급받을 수 있다면 지역 농업인은 물론 회사에도 도움이 되는 일로 계약재배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아산시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올해는 151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150ha면적에 가공용쌀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계약재배의 확대를 위하여 가공특성에 적합한 품종 선발위한 시험재배도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금년에 계약․납품하게 될 품종은 드래찬벼와 보람찬벼로 납품 금액은 약 13억원으로 연간 쌀가공물량이 18,000톤 수준인점을 감안 한다면 지속적인 계약재배 확대시 아산시의 쌀 판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푸른아산’ 만들기 붐 조성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여 독지가로부터 연산홍 및 산철쭉 2만본, 은행나무 600본 등 8억원 상당의 수목을 기증받아 ‘푸른아산’만들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기증받은 수목을 범시민 헌수운동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나무은행에 보관하고 23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및 제66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에 활용하는 등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덕산을 비롯한 산림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2,750ha의 숲가꾸기, 등산로의 쾌적한 관리 및 수평적 이야기가 있는 등산로(트레킹) 개설사업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및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의 공원과 학교숲 조성사업, 녹색쌈지공원, 도시 숲 조성사업 등 도심속 공원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복기왕 시장은 “산업단지 등 급속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인 녹색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모두가 살고싶어하는 푸른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범시민 헌수운동은 시민이 직접 푸른아산을 만들자는 취지로 2004년부터 시작되어 2008년까지 기증된 2억원 상당의 수목을 남산에 헌수동산을 조성하고, 2010년 신정호부터 경찰대학교까지 벚나무거리를 조성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다.시민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 실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대표 17명과 전문분야 5명에게 시민을 대표하는 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시민감사관제는 시정에 대한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처분이나 민생관련 각종 여론과 시민불편사항에 대한 제보 기능을 강화하는 등 열린감사 제도를 운영하여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청렴도를 제고하여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아산시의 의지 중 하나로 아산시공직기강위원회와 더불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아산시장의 굳은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역할은 시장이 요청하는 감사과정 참여와 감사업무에 관한 자문역할 및 공무원 비위․부조리 불친절 행위, 시민불편 불만요인의 개선사항을 제보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청렴우수기관으로 향한 힘찬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