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 개강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1년도 제1기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을 5월 6일까지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교육희망 과목 등을 신청받은 결과 총24개의 공동주택(아파트 등)에서 구연동화자격증반 외 22개 강좌를 신청하여 40명의 전문강사를 파견, 각 단지내 주민공동시설을 이용하여 매주 2~3시간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의 사회참여 필요성 증대로 여성들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됨에 따라 이러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여성들의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하여 자아실현의 기회제공 및 취업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2008년부터 시작한 맞춤형 여성교육은 총7기 357반 7,195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동안 취미․교양프로그램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여 여성의 의식이 열리고 능력을 갖춘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창조하기 위하여 능력개발, 의식함양 및 평생학습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여성의 전문성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복지팀(☎540-23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