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무료 사이버교육 실시
- 122강좌에서 149강좌로 확대 운영 - 평생학습도시인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사이버 시민대학 홈페이지 (http://cyber.asan.go.kr)』컨텐츠를 개편하고, 시민들에게 인터넷상에서 연중 수준 높은 직업 및 교양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여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사이버 시민대학』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컨텐츠인 지역의 역사와 인물, 전통, 축제 및 볼거리, 지역 교육의 발전상을 담은『아산사랑방』교육영상물 4편과 열린시민강좌를 편집하여 사이버교육으로 선보인『아산사랑 아카데미』 12편, 그리고 새롭게 개편된 어학․IT교육․경제/직무․자격증․교양/문화․생활체육․사이버농업(사이버 수확 후 관리기술) 등 149개의 다양한 교양강좌로 구성되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아산시는 사이버 교육의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이 아산시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학습시간과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사이버 시민대학』의 개편은 아산시 인구의 증가와 이에 따른 평생교육의 수요 증대에 대비하여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평생교육체제 구축 차원에서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열기 뜨거워
아산시(시장 복기왕)의 풀뿌리자치운동이 활성화되지 못한 여건을 감안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 예산학교’의 교육열기가 뜨겁다.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시 살림’이란 주제로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우리시 살림살이를 살펴보고, 정책과정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모집된 시민 150명은 강의에 집중하여 꼼꼼히 필기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강의는 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참여예산팀 이경복팀장이 우리시 재정여건 및 전망, 예산규모, 예산의 기초이론 등 전반적인 예산현황과 하승수 변호사가 지방재정위기의 현황과 대책, 예산에 관한 원칙, 예산편성 과정 등 주민참여예산 방법, 오관영 시민행동 운영위원이 지방재정제도의 변화와 주민참여의 주제로 총 3회 실시하였다. 한편 24일에는 이호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소장이 주민참여예산의 의의 및 다양한 국내외 사례, 24일은 권경득 선문대학교 교수의 주민참여예산제와 지역주민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예산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모든 교육생이 질 높은 교육을 받고 있어 향후 질높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산시축구협회장기 개막
국내 프로 축구 K3 리그의 명칭이 '첼린저스' 리그로 변경되면서 봄기운을 타고 아산지역에 축구열기가 한창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 아산시축구협회기(협회장 박성관)을 시작으로 '2001 아산리그'가 이순신종합운동 보조구장등에서 펼쳐진다. '2011 아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는 지난해와는 달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매니아, 선장, 충무, 천우축구회등 총 16개팀이 4개조로 나누어 각조 상위 1, 2위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벌여 최종승자를 가린다. 특히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축구인 한마당 잔치는 해를 거듭 할 수록 동호인들이 늘어 축구의 질적 향상과 축구인의 화합과 단결로 명실공이 시민화합과 친목도모의 장이 되고 있다.복기왕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동호회 15개팀이 실력을 연마하고 우정을 나누면서 스포츠도시 아산을 지향하며 오는 월 보령에서 펼쳐지는 도민체전에서 상위입상의 견인차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관 아산시 축구협회장은 " 'Daum 챌린저스 리그 2011' 아산시민구단의 활약과 여성축구단 창단, 유소년축구 활성에등 아산지역이 축구의 메카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며 "이로 인한 아산지역 축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아산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아산시는 시설물과 자동차에 대해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5억7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부과건수별로는 시설물 2315건(2억9200만원), 자동차 4만846건(12억7800만원)이며 납부기한은 31일까지로 시민들의 기한내 납부를 당부하고 있다.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때에 5%의 가산금을 부과하고, 독촉기한이 지나면 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재산을 압류하게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을 근거로 하며 환경보전을 위해 특정대상에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환경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건물이나 시설물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오염시킨 만큼의 복구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이다. 부과금액은 시설물의 경우 부과기간동안 사용한 용수, 연료사용량을 기준으로 용도와 연료의 종류를 감안하여 산정하고, 자동차의 경우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을 감안하여 산정한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정부 또는 사업자가 시행하는 대기·수질 환경개선비용 지원·융자, 환경과학기술개발비, 환경오염 방지 사업비의 지원 등 용도로 쓰이게 된다. 또한 금번 정기분부터는 자동납부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자동이체 신청등록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하여 현재 관내 금융기관 및 인터넷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동납부제 시행으로 납부자가 납기일을 넘겨 연체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시에서는 인터넷납부, 가상계좌, 자동납부 등 납부방식을 다양화시켜 시민들의 납부편의가 개선되는 만큼 징수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50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최 이틀간 개최
제 50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최 - 구제역 여파로 4.28~29 이틀간 개최-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생 제466주년 기념 제50회 아산성웅이순신 축제가“청년 이순신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4.28(목)~4.29(금) 이틀간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금년 3월초 까지 구제역 및 AI 발생으로 인하여 축제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기 때문에 당초 계획대로 실행할 수 없으나 2년 연속 아산시 대표 축제인 이순신축제를 취소할 수 없다고 판단 현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인 이순신장군 탄신일을 기념하여 총 2일간의 행사로 축소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는 4일간의 기존행사를 2일간의 탄신 축하 행사로 변경하고 행사장소 또한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이순신장군 탄신을 축하하는 본연의 의미도 살리고 지역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이순신장군의 성지임을 재인식하는 의미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지난해는 천안함 사태와 구제역 발생으로 인하여 축제가 취소 되었으나 올해는 아산성웅이순신 축제의 50회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루어질 계획이며 온양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28일 오전 10시 문화재청 주관으로 현충사에서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기념 다례제와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전통무예 시연, 주제공연 뮤지컬, 축하음악회 등이 열리며 29일에는 지역예술인 축하무대, 전통무예 시연, 넌버벌 퍼포먼스, 주제공연 뮤지컬, 탄신기념 축하콘서트 등이 열린다. 또한, 문화관광형 성과우수시장으로 2년 연속 선정된 온양온천시장 에서는 4.28일부터 5.1일까지 문화관광형 시장사업단에서 준비한 이순신의 밥상&도시락, 다문화 온등거리 축제, 소망분수‘건강의 샘’미니콘서트, 온궁 라디오 드라마‘청년 이순신’등과 함께 테마장터가 운영된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