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농사 재미에 빠져보실래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는 염치읍 방현리 프레시앙 주말농장 등 12개소를 지정하고 지난 11일 청솔주말농장을 시작으로 그동안 신청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개장식을 가졌다 시는 주5일근무제의 확산에 따라 가족과 함께 자연속에서 여가와 농사체험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주말농장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 무료 주말농장을 제공키로하고 기술지도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번 주말농장은 장소별로 신청 회원에 따라 10~20평정도 분양을 받아 11월까지 고추, 토마토, 상추, 고구마 등 본인 재배 희망에 따라 무상으로 작물을 재배하게 되며, 직접 가꾸어 가족의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유기농 무공해로 재배하기를 농업기술센터는 권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주말농장 관계자는 잡초 등을 제때에 뽑아 주는 등 정기적인 관리와 무엇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웃간에 정이 새록새록 들도록 부담없는 주말농장으로 가꿔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처음으로 농사체험을 하는 가족회원들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농작물 재배기술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장학금 증서 수여식 개최
재경아산온양향우회, 아산장학회(회장 하장홍)와 소강장학회(이사장 임동순)는 12일 오후 2시에 시청상황실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허정규 아산교육청교육장, 하장홍 향우회장, 임동순 소강장학회장 및 향우회임원,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장학생선발 경과보고, 하장홍 장학회장 및 임동순 장학회장 인사, 강희복 아산시장, 허정규 아산교육청교육장 축사, 장학증서 전달,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장학금 지급은 재경아산온양향우회에서 선발된 장학생 23명(중 9, 고 14)에 14,800천원, 아산장학회에서 선발된 장학생 29명(중 7, 고 4, 대 14, 소년소녀 4)에 17,800천원, 소강장학회에서 선발된 장학생 42명(중 24, 고 10, 대 8)에 20,200천원으로 총 94명에 대해 50,800천원이 지급됐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끝없는 자기개발을 통한 진리탐구 및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지식, 인격이 조화된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노력해 줄 것”를 당부했다.경남 진주시 방문단, 아산시 방문
진주시, 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 활성화 아산시에 자매결연도시인 경남 진주시 방문단이 4월 6일 11:00 아산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 市간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양 자치단체간 공동발전과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영석 진주시장외 39명의 방문단이 아산시청을 방문 강희복 아산시장을 예방 양 단체장과의 상견례 및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각 분야 등에 대한 폭넓은 대화와 환담을 마치고 시정홍보 영상물을 관람 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생산라인 및 시설과 외암 민속마을 등을 견학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상호교류를 통하여 관광인프라 구축 및 전분야에 걸쳐 공동 이익의 창출 등 각 분야에서 조직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과 민간 교류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인구 35만명으로 영·호남과 중·남부 지역의 교통 요충지로서 실크산업, 생물산업 등 농산물 수출 제1의 남부권 중추도시로 성장하는 도·농복합도시이다.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나무심기행사 개최
아산시는 오는 4월중순까지 약 한달간의 기간을 정하여 산지자원화 및 경관조성을 위한 조림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영인면 신수리 산27번지를 시작으로31개소 77ha의 산림에 21만본의 나무심기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금년도 나무심기행사는 광복 60주년과 식목일 60회의 해로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시 단위 나무심기 행사로 도고면 일원에서 31일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공무원 및 산림단체 임직원, 시민들이 함께 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고면 와산리 산38-1번지에서 해송 등 4,500본을 가지고 의미 있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나무심기는 예년보다 봄 추위로 인하여 10일정도 착수 시기가 늦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예년보다 식목일 기념행사도 일주일 정도 늦어진 상태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광복 60주년과 식목일 60회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행사로 추진함으로서 순국선열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의 향토자생수종인 강송 등 사철 푸른나무를 선정하여 우리 민족성을 상징하는 나무심기 행사로서 의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기념행사를 통해 각급기관과 단체에서 나무 심기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나무심기가 새봄의 전령사로서 한층 우리 시민들의 마음속에 다가갈 것으로 보여지며 앞으로 나무와 숲이 갖는 소중함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교육 및 가상훈련 실시
아산시는 3월부터 5월까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29일 14시에 축산관련 업체관계자 및 공무원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청 주관으로 구제역특별방역대책 교육 및 구제역 발생대비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가상훈련은 소, 돼지, 사슴등 우제류 사육농가와 이들 농가에 자주 출입하는 집유업체등 축산관련 업체 관계자 그리고 관련 공무원에 대해 구제역 방역요령 및 발생시 신고,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축사 소독 시연회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구제역 발생을 가상 최초 신고때부터 방역활동 등 일련의 조치 사항을 점검하게 되며, 이를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초동방역 능력을 배양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제역은 2000년에는 6개 시·군 15농가에서 2002년에는 4개 시·군에 16농가에서 발생 축산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이후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청정국을 선언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