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무료검진사업 추진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지난 9일 2011년 갑상선, 전립선암, 골다공증, 통풍, 성인병검진을 실시하여 시민의 건강관리와 질병을 조기발견․치료함으로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무료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검진은 2월부터 △갑상선기능․골다공증검사는 40세 이상의 여성 각1,500명 △전립선암 50세이상 70세 이하의 남성 1,100명 △통풍검사 40세이상 여성 및 50세이상의 남성 3,100명 △성인병질환 2011년 위암검진 대상자 중 의료수급자 400명으로 대상인원 검진완료시 사업이 종료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질병의 가능성이 높은 노년기 및 갱년기 시민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함으로서 예방의학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537-3448)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캐릭터와 시조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캐릭터는 기존 수정(안)으로 확정, - 시조는 백로와 수리부엉이에 대한 2차 설문조사 실시예정- 아산시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실시한 캐릭터와 시조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아산시 상징물인 캐릭터와 시조를 개정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10,000부의 설문조사서를 시민에게 배부하였으며, 이중 90.7%인 9,067명(인터넷설문 172명참여)이 참여하였다 설문조사결과 캐릭터부분에서는 기존 캐릭터(이순신) 수정(안) 3,893명(43%), 이순신+온천이미지(안) 2,663명(29%), 온천이미지(안) 2,509명(28%)이 응답하여 기존캐릭터(이순신) 수정(안)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다만, 시조부분에 있어서는 4개안 중 2,657명(29.3%)의 선택을 얻은 백로와 2,340명(25.8%)의 선택을 얻은 수리부엉이가 4%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백로와 수리부엉이에 대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 시조부분에 대한 2차 설문조사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 동안 실시될 예정이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의 상징물은 시민을 대표하는 아산시의 얼굴인 만큼 무엇보다도 시민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어 결정되기를 바란다며, 상징물(시조) 개정에 대한 2차 설문조사에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일제소독 및 예찰활동 실시 강화
- 9일 특별방역 실시 - 아산시는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들의 방문 등으로 구제역 및 AI 전파가 우려되어 오는 9일 일제소독 및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하여 공동방제단 및 축산농가에 광역방제기, 소독차량, 고온·고압 분무기 등 보유하고 있는 소독장비를 총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예찰요원을 동원하여 모든 축산농가에 1회 이상 전화예찰을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구제역 확산을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했으나 구제역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이제 구제역 방역은 전 시민이 동참하고 협조해야할 상황에 이르렀음으로 일제소독의 날 운영에 범시민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영유아 보육료 전액 지원 확대
아산시는 오는 3월부터는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자가 대폭 확대되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의 비용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만 0세~4세아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이 2010년 영유아가구 소득하위 50%이하에서 금년에는 소득하위 70%이하까지 확대돼 소득인정액 4인가구 기준으로 480만원(2010년 436만원)이하 가구는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만 5세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소득하위 70%까지 전액 지원되며, 맞벌이 가구의 보육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소득인정액 계산 방식을 개선하여 부부합산소득의 25%를 감액하여 소득인정액이 소득하위 70% 이하에 해당되면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영유아의 어린이집 접근성을 높여서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여 공정한 출발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만5세 이하 영유아 가구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보육료를 전액지원 한다. 3월부터 적용되는 보육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현재 보육료 지원을 전액 또는 일부(30%, 60%)만 지원 받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3월부터 보육료를 전액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은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540-234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아산시, 조손가족 지원
아산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조손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조부모와 손자․손녀로 구성된 세대의 실질적인 최저생활보장과 세대 구성원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조손가족수당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조손가정이란 조부모(외조부모 포함)와 그에 의해 양육되는 18세 미만의 손자․손녀로 구성된 세대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외대상의 사유에 해당하는 차상위계층 저소득 세대이며 손자․손녀 1인당 월5만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이용한 학습도우미, 성장도우미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의 부재로 약화되어 있는 조손가족의 가족기능을 강화시킴으로써 가족의 건강성 증진, 가족간의 유대감 강화, 삶의 질 향상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복지팀(☎540-2892)나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자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