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4월 22일경 배꽃 만개 예상!! 적기 인공수분 철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매개곤충인 벌이 작년 집단 폐사하는 등 방화 곤충이 평년에 비하여 크게 감소하고 아산지역 배꽃 만개기가 4월 22일경으로 지난해 보다 2~3일 빠를 것으로 예상, 인공수분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인공수분은 과원의 꽃이 50%정도 개화되었을 때 2~5번 화에 수분해야 하며 작업기간은 개화 후 4~6일까지 가능하다, 강풍과 고온 건조한 조건에서는 암술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으므로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결실향상과 정형과 생산을 위해 배꽃가루은행을 4월15일부터 5월1일까지 운영 할 계획이며, 배연구회를 중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인공수분 교배기 등 인공수분 자재 공급사업을 전개하여 결실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과수채소팀장은“배꽃 개화기에 서리피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결실안정을 위해 적기 인공수분과 서리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가에서 만반의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민의 염원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 신축사업 본격 추진
- 2013년까지 대형 영화관, 쇼핑센터 건립 .......구도심 활성화 기여 - 28만 아산시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모종동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 신축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기자들과의 기자회견을 통하여 그동안 사업이 표류된 체 흉물로 방치된 시외버스터미널 사업권을 양수한 주)청람개발(대표 김용수)이 2011. 4월 중에 도시관리계획시설 변경 입안제안서(초안)를 아산시에 제출하여 본격적으로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 신축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제안서에 따르면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은 기존 터미널부지 7,185㎡에 지하1층, 지상 10층(연면적 45,093㎡) 규모의 현대식 건축물로 계획되어 있으며, 지상 1층은 버스터미널, 1~3층은 쇼핑센터 등 판매시설, 4~7층 주차장, 8층은 메디컬센터 및 웨딩홀, 9~10층은 영화관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추가 매입된 상업부지(3,171㎡)는 터미널 복합시설을 사전개발하고, 향후 주변여건 및 개발수요를 검토한 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해에 시외버스터미널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터미널 개발방향을 기존 부지 신 축, 새로운 터미널 부지 모색 등의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검토한 바 있으며, 터미널 사업시행자의 경영난으로 인하여 터미널 토지 및 건물, 여객자동차터미널 사업권 등을 주)청람개발이 인수함으로써 사업추진이 본격화된 것이다. 주)청람개발은 아산시 소재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인 성우하이텍(주)의 계열사인 주)MGL건설이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 개발을 위해 설립한 법인으로써, 전국 다수의 쇼핑센터 및 복합시설 등을 시공한 실적이 있는 건실한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2011. 4. 6(수) 성우하이텍 이명근 회장이 아산시를 방문하여 복기왕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추진에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시는 주)청람개발이 제출할 시외버스터미널 도시관리계획 변경 입안제안서를 바탕으로 10월까지 충남도 도시계획변경결정, 아산시 도시계획실시계획인가, 건축허가, 교통영향평가, 터미널사업공사시행인가 등의 행정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복기왕 시장은 시외버스터미널 신축개발이 구도심 상권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히 교통시설이 아니라 복합 문화시설로 아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 용화지구 체비지, “매각 합니다”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상업, 주거, 녹지가 어우러져 친환경적 도시로 조성된 용화지구 체비지 매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 용화지구는 국도39호선, 온양온천역과 맞닿아 있고, 단지 내에는 신도브래뉴 아파트, 근린공원 등이 입지했다. 또한 단지 서쪽으로는 동일하이빌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의 편리함, 일상의 감동과 주거가치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용화지구 미매각 체비지는 총38필지로(상업2, 준주거15, 복합용지1, 일반주거 19, 주차장 1) 평균 공급가격은 3.3㎡당 상업 570만원, 준주거 480만원, 일반주거 220만원, 복합용지 400만원, 주차장 192만원 선이다. 앞서 아산시는 체비지 매각 활성화를 위해 최근 부동산 경기상황을 고려하여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했다. 체비지 수의계약 매각이 공인중개사의 알선에 의하여 성사되었을 경우 공인중개사에게 법정수수료 지급, 매각대금 납부기간을 계약일로부터 6개월에서 12개월로 기간을 연장하는 등 계약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을 골자로 개정했다. 이에 시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침체 되어왔던 체비지 분양에 활기를 띌 것”이라며 “미래가치를 생각하고 관심 있는 분들은 체비지 계약에 서둘러야 할 것ꡓ이라고 말했다. 체비지의 위치 및 가격, 시행규칙 개정사항 등 세부사항은 아산시 홈 페이지(http:// www.asan.go.kr)의 시정소식을 참고하면 된다.아산시, 전통장류 가공기술 표준화 교육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역의 전통장 가공기술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장류 가공기술 표준화 교육을 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표준화 교육은 식품위생 및 법규, 식품학, 발효미생물학 등의 전문 이론교육 4회와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만들기 등 실습교육 4회로 이루어지며, 교육생들은 수료 후에 전통장 제조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기술의 과학화와 표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가공기술의 신속한 지원을 통한 맞춤형 가공제품의 상품화 및 사업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전통식품의 맥을 잇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그동안 가정에서 나름대로 만들어 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위생과 보건 그리고 표준화에 힘써야 한다”면서 “발효식품의 근본을 지키면서도 현대인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하여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영인산 자연 휴양림, 기분좋은 변화!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연간 30여만 명이 찾고 있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자연휴양림으로 숲속의집(24실), 물놀이터, 사계절 썰매장, 야외무대 평상(80개), 등산로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자연과 잘 어울어져 있는 목재데크] 자연휴양림은 봄에는 활짝 핀 각종 꽃들과 진달래가 만개한 꽃동산으로, 여름에는 물놀이터와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는 가족 휴식공간으로, 가을에는 영인산을 수놓는 화려한 단풍 구경으로,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최근에는 입구에서부터 휴양림까지 1.5㎞ 벚나무 길에 목재 데크로드를 설치하여, 영인산 정상까지 백제시대에 축조한 영인산성을 따라 이어진 목재 데크와 함께 또 하나의 새로운 볼거리가 만들어 졌다. [백제시대 축조된 산성을 따라 이어진 목재데크][영인산 정상에서 본 탁 트인 전경] 이와는 별도로 5년여 조성 공사 끝에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수목원과 2012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산림박물관은 자연휴양림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게 될 것이다. 수목원, 자연학습장이자 테마공원 영인산 자연휴양림 내 조성되는 수목원은 수목유전자원의 수집·증식·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 시민의 자연학습장 제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수목원은 518,384㎡면적에사업비100억원(국비50억원, 도비 25억 원, 시비 25억 원)을 확보, 2006년3월에착공하여2011년5월1차준공을목표로현재막바지조성공사가진행중이다. 수목원은 계곡학습지구, 습지학습지구, 중심활동지구, 산림복원지구, 자연림지구 등 5개 테마지구로 나누어진다. ▲계곡학습지구에는 유실수원, 약용식물원, 무늬식물원, 계류 및 연못과 폭포를 조성하고 ▲습지학습지구에는 기존 습지를 활용한 생태연못, 목련원, 무궁화원, 잔디광장, 매화원, 복숭화원, 억새원 등을 구성한다. ▲중심활동지구에는 수목원을 관리할 수 있는 지원시설을 중심으로관리사무실, 강당, 온실, 생태학습관 등이 조성되고 ▲산림복원지구는 토양이 척박한 점을 감안 암석원, 드라이 가든, 왜성침엽수원,전망대, 단풍나무원, 벚나무원등을조성하며▲자연림지구는 산책로 개발 및 산림욕을 할수있는휴식공간으로조성된다. 이를 위해 수목원은 1,200여종의 다양한식물을 확보(목본류 126,596본(교목 3,827, 관목 122,769), 초본류395,005본 등 총 521,601본 식재 계획)하여, 식물에 대한 학습장이자,자연을즐길수있는테마공원으로꾸며진다 산림의모든것을담는산림박물관 산림박물관은 건축 연면적 6,020㎡(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총사업비 180억 원(국비 90억 원, 도비 45억 원, 시비 45억 원)을 투입하는 공사로 2009년 4월 22일 기공식을 갖고 2012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한창 진행되고 있다.[산림박물관 조감도] 산림박물관은 상설전시실을 비롯하여기획전시실, 다목적홀, 수장고, 휴게 공간, 관리실 등으로 구성되며 전시공간에는 각종 동식물 및 곤충의 표본, 광물, 화석, 산림자연사 관련 역사적인 사료, 동식물의 생태계, 산림에 대한 다양한 자료 등을 전시한다. 21세기는 문화를 중심으로 자연과 환경이 축을 이루는 문화부국의 시대로, 생명자원을 잘 가꾸고 보존하여 지혜롭게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영인산 자연휴양림의 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웰빙 휴식공간이자, 전국적으로도 가볼만한 관광휴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숲해설가의 이야기를 귀를 기울이고 있는 어린아이들] [진달래 꽃] [영광의 탑]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