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발전을 위한 기분좋은 만남과 소통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해 지역현안사항 및 2012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비공식적인 만남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공식적인 간담회는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정치적 이해관계와 소속정당을 떠나 아산발전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두고 지역정치인들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갖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지역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 축소와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2012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다각적인 방향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시는 앞으로 지역 정치인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지역현안에 대한 협의와 토론을 통한 소통과 상호협력할 수 있는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정치적․행정적 ‘파트너 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아산시, 기후변화 사진전 개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제1회 녹색성장주간 및 제3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지구를 위한 1주일’의 주제로 시청 및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실태를 알리고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홍보하고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가 인류에 큰 위협이 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사진전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위기의 심각성을 깨우치고, 시민 스스로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고취시키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녹색생활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실천할 수 있는 적극적인 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희망 가정방문하여 대기전력진단 및 에너지절약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온실가스 진단사업 및 에너지 절약에 따라 현금 지급하여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한 탄소포인트제 등 녹색성장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아산시 쾌적한 거리 조성에 박차
아산시가 2011년 쾌적한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도시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등 불법광고물과 보행자통행에 불편을 주는 적치물을 근절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펼쳤다.아산시와 시 광고협회(회장 심원근)는 이날 시 중심부인 온양온천역광장에서 아고사거리, 온양관광호텔구간에 대해 불법광고물 명예감시단과 광고협회 등 50여명이 참여, 도로 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현수막, 벽보,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을 정비·계도했다. 특히 구제역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는 틈을 이용해 불법행위가 만연한데 따른 것으로 다가오는 4·28 성웅이순신축제중에 아산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가로환경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유지상 가로환경팀장은 "아름다운 도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데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옥외광고물이 일부 과도하게 표시된 불법광고물로 인하여 시각적 공해유발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성숙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제한 완화고시'에 따른 불법광고물에 대해 올해 말까지 자진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진신고시 이행강제금 면제 및 허가(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요건 구비 광고물은 자진정비 및 적법하게 보완 후 처리할 방침이다. 도고면, 나무 나눠주기 및 새봄맞이 대청소 전개
도고면(면장 이영운)은 24일 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주민들에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도고면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앞서 기곡리 일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서는 자두나무, 모과나무, 대추나무, 매실나무, 왕벚나무 등 5개 수종 2,500주를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다. 도고면은 이번 행사가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운 면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첫 걸음인 나무심기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건강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봄철 산불예방에 면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복기왕시장, 친환경무상급식 시범학교 현장방문 및 배식봉사 나서
- 복시장, “친환경무상급식은 아이들에겐 건강, 농민에겐 소득증대”- 복기왕 아산시장은 22일 친환경무상급식 시범학교인 온양천도초등학교를 현장 방문하고, 배식 봉사 활동을 가졌다. 복 시장은 이날 배식 봉사 활동에 앞서 정순신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대화시간을 가지고, 건의 사항과 친환경무상급식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온양천도초등학교 김병철 운영위원장, 김진숙 자모회장, 최정희 급식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복 시장은 “구제역 등 긴급 현황이 많아 현장 방문이 늦어졌다”면서, “점검보다는 아이들과 학부모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희 급식위원은 “친환경무상급식처럼 좋은 정책이 우리 학교만 되어 미안한 마음이 생긴다”면서 “아산시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복 시장은 “친환경무상급식은 1석2조의 정책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겐 건강을 주고, 농민들에겐 소득증대를 가지고 올 것”이라면서 “시범학교가 모범적으로 진행되어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복 시장은 “친환경 채소 등 친환경 품목들을 다양하게 생산할 수 있는 생산단지를 구상하고 있다”면서 “생산 체계가 갖추어지면 수도권과 가까운 지역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화를 마친 복 시장은 급식실로 자리를 옮겨 임은정 영양교사와 종사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였다. 복 시장은 배식봉사를 마치고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식단으로 꾸며진 점심식사를 했다 아산시는 현재 관내 초등학교 전체 친환경무상급식에 앞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4개교 3,573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무상급식 시범 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1년 학교급식지원사업으로 시비 41억을 포함하여 소요액 108억(도비 22억, 교육청 45억)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