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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아산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서 4위... ‘역대 최고 순위’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하면서 이례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국 4위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이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市)로는 전국 1위 성적이다.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024년 4월 24일부터 2024년 5월 24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 아산시는 인구 200만 이상 광역시는 물론 100만 이상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기록한 탑5 순위권 내 안착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상승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올해 1월 7위로 자체 기록을 다시 경신하면서 이번 달에는 4위까지 진입했다.이 같은 현상에 대해 아산시는 대외적으로 기회요인이 잇따른 가운데,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딩을 통해 문화·예술에 집중한 시책들이 시너지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분석했다.도시 인프라 면에서는 김태흠 충남지사의 핵심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의 중심도시 부상, 수도권 제외 유일 신도시급 개발인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가시화와 함께 GTX-C 노선 연결 등의 낭보들도 상승세를 지속하는 동력으로 시는 보고 있다.여기에 민선8기 ‘아트밸리 아산’으로 대표되는 도시브랜드 제고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가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 4월 관람객 50만 명이 몰리며 흥행몰이를 했던 아산시 대표 축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 개최가 5월 도시브랜드 상승 견인에 한 축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광역 단위 도시, 기초 단위 도시를 구분하지 않고 진행한 조사에서 아산시가 4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도시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며“민선 8기 들어 문화·예술·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쌓아온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정책들의 성과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매력적인 도시브랜드로 함께 가꾸고 있는 39만 아산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는 ‘방문하고 싶은 1등 도시, 살고 싶은 1등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정 전분야에 걸쳐 최고의 행정을 꾸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27 월요일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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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한 발 더 가까워진 하코네와의 ‘온천 우정’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일본 하코네정의 ‘온천 우정’이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박경귀 시장의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안에 카츠마타 히로유키 하코네정장이 “체결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며 호의적인 답변을 내놓았기 때문이다.박 시장은 23일 아산시 방문단과 하코네정을 찾아 온천관광 분야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주요 관광시설을 시찰하며 선진 온천관광 전략도 모색했다.하코네정은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에 속한 도시로, 인구 1만 1,000여 명에 불과하지만 매년 2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온천 관광도시다.아산시와는 박 시장이 지난해 5월 카츠마타 정장을 만나면서 처음 교류의 물꼬를 텄고, 같은 해 10월 아산이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에 이토카즈오 부정장 등 하코네 방문단이 국제콘퍼런스와 학술교류 심포지엄에 참석하며 교류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에서 카츠마타 정장은 “아산시가 제안한 교류협력 업무 협정서 초안을 바탕으로 의회에 보고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아산시와 인연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전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또 “지난해 하코네 방문단을 훌륭히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때 모습들을 주민들과 마을, 온천 관련 단체와 우리와 교류하는 다른 지역과 협회에도 적극 홍보하며 아산시를 알리려 노력했다”면서 “온천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중심으로 경제, 문화 등의 교류를 추진하면서 양 도시의 교류를 돈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하코네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미술관, 등산 전차와 로프웨이 등 여러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거기에 예술과 문화가 결합한 온천산업은 너무 부러운 자산이다”라고 화답했다.이어 “한국은 온천산업이 쇠퇴해 있고 아산의 온천관광산업도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그 돌파구로 목욕문화였던 1세대 온천, 워터파크 형식의 2세대 온천을 넘어 치유·치료 기능의 3세대 온천산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헬스케어스파진흥원에서는 근골격계 환자의 치유에 온천이 어떤 효과를 보이는지 연구하는 온천의 치료 효과를 실험하고 분석하고 있고, 온천치유센터 두 곳을 설립할 계획이다. 나아가 아산시가 대한민국의 온천의료의 모델을 만들어가려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런 도전을 위해 입욕지도사 등 일본의 치유온천 운영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면서 “문화예술과 결합한 하코네의 온천관광산업도 구석구석 살피며 아산에 접목할 부분을 찾으려 한다”고 의지를 피력했다.이후 박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오래된 고택을 일본 전통방식의 온천시설로 개량해 19개의 다양한 온천탕을 구비해 당일 온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하코네 유료온천(箱根湯寮) ▲후지산이 보이는 풍광을 배경으로 유람선을 운행하는 관광명소 아시코노 호수 ▲와인스파, 커피스파 등 다양한 테마와 숙박시설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복합 워터파크형 스파시설 코와쿠엔 유넷산 등을 견학했다. 박 시장은 코와쿠엔 유넷산 시찰 도중 우연히 만난 한국 관광객들에게 “어르신들 중에는 옛 ‘온양’이 사라졌다고 알고 계신 경우가 있는데, 아산시 안의 온양온천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아산시의 온천산업 발전을 위해 이곳까지 찾은 만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 많이 찾아주고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즉석 홍보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기도 했다.한편 박 시장과 방문단은 24일 ‘정원도시’를 표방하는 요코하마의 ‘2027 국제 원예박람회’ 예정지 방문을 끝으로 일본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박 시장은 곧바로 핀란드 헬싱키로 이동, 교육 선진국 북유럽 3개 국의 평생교육과 시민교육 정책을 배우고자 국내 15개 평생학습도시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해외연수’에 동참한다.
    2024.05.24 금요일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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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호국보훈의 달’ 맞이 다양한 보훈 행사 준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산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한 달을 준비한다. 5월 30일,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일원에서는 곽한일 의병장 순국 88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곽한일 의병장은 을미사변 이듬해인 1896년 경기도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켜 아산·예산 등지에서 활약했다. 을사늑약 체결 이후인 1906년에는 홍주성 의병에 가담하여 돌격장으로 큰 업적을 쌓았으며, 한일강제병합 이후에는 국권 회복을 위한 동지 규합과 군자금 모금에 힘썼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8년 대통령 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아산시는 곽한일 의병장 추모행사를 2023년부터 시 행사로 격상해 추진하고 있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도 시 주관으로 품격과 예우를 갖춰 진행한다.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아산시청 본청 로비, 온양온천역 맞이방에서는 한국전쟁·월남전 사진전이 열린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세대에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나누기 위한 행사다. 시민 모두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억하고 기릴 수 있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태극기 게양 인증, 현충 시설 방문 사진 등 보훈을 실천한 사진과 함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8월 중 아산시청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이기석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민선 8기는 보훈 시정을 주요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의미 있는 6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4 금요일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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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일본 하마마쓰 통해 ‘상호문화도시’ 청사진 그린다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선언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시아 최초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일본 하마마쓰시(市)를 찾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방문단은 22일 일본 하마마쓰시청에서 야마나 유타카 부시장과 이시자카 모리히로 기획조정부장 등을 면담하고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가입 및 외국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국적·민족·종교집단이 같이 살면서 고유한 가치와 생활방식을 서로 인정하고 교류하는 도시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CoE)와 유럽연합(EU)이 공동 지정하고 있다.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10%(2022년 11월 기준)가 외국인이다. 이는 충남도내 1위, 전국 12위의 높은 비율로, 아산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공생을 위해 2024년 연내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상호문화도시에 가입한 하마마쓰시는 2만9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 시민을 도시 조성의 중요한 파트너로 인정하고 누구나 활약할 수 있는 다문화 상생도시를 지향하고 있으며, 5개년씩 3단계에 걸친 다양한 다문화 공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이날 아산시 방문단은 하마마쓰시 관계자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도시의 문화창조와 지역 활성화 사례, 외국인 유학생 등 우수 인재 지역사회 정착 유도 사업, 상호문화도시 가입 도시 간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과 관련 중소기업이 위치해 있어 중국, 중앙아시아 등에서 외국인 산업인력이 많이 모이고 있다”며 “산업도시 이미지에 갇히지 않기 위해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만들고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특히 박 시장은 “하마마쓰의 상호문화도시 비전달성을 위한 외국인재능활동진흥, 일본어학습지원, 외국주민생활지원, 다문화위기관리 등의 핵심전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하마마쓰가 그동안 축적한 상호문화도시의 지혜와 경험을 배우고, 아산의 실정에 맞는 정책은 과감하게 도입하려 한다”고 밝혔다.이에 야마나 부시장은 “하마마쓰시 역시 세계적인 제조기업 중심의 산업도시이지만, 글로벌 피아노 브랜드인 ‘야마하’, ‘가와이’, ‘스즈키’가 본사를 두고 있어 문화예술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아산과 비슷한 면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20여년 전 온양온천에서 숙박한 경험도 있다”고 친근함을 보이며 환대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올해 하반기 상호문화도시 신청을 앞둔 아산시가 해야 할 과제와 비책에 대해 질문했고, 하마마쓰시 관계자는 “단계별로 목적과 성과를 분명히 제시해야 하고, 외국인 시민들에게 지원하는 정책보다는 그들의 재능을 시 조성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준비했다”고 제언했다.이에 박 시장은 “추후 하마마쓰시와는 상호문화도시 관련 내용 외에도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기회가 된다면 아산시 축제에 하마마쓰시가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이후 아산시 방문단은 하마마쓰시 외국인학습지원센터와 다문화공생센터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정책의 도입부터 시행착오까지 이야기를 나눴으며, 하마마쓰성(城)과 20주년 하마나코 꽃박람회도 방문해 관광정책 노하우도 벤치마킹했다.한편, 아산시 방문단은 23일 세계적인 온천 휴양 도시인 하코네정을 방문해 온천을 넘어 문화‧청소년‧행정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05.23 목요일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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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아산시(시장 복기왕)은 9일 실과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세 체납액 207억, 세외수입 체납액 178억에 대한 체납현황과 구체적인 징수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체납사유 및 징수방법, 징수불능분에 대한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징수대책으로 논의된 사항에는 전 공직자 책임징수 분담실시, 새로운 징수기법 도입으로 징수효과 극대화, 각종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실시 등이 논의되었으며 이를 통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복기왕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개인적인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국민의 의무인 납세에 관해서는 원칙과 질서에 관한 문제로, 법령을 교묘히 이용 또는 악용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 등으로 공정사회를 유지해야 한다”며 체납액 일소에 전 공직자가 반드시 징수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2011.05.12 목요일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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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가 가족사랑을 실천합니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011년 05월 13일부터 매월 둘째 · 넷째 금요일에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사랑의 날」은 핵가족화 되어 직장과 학업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어 가족친화적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일과 가정의 양립을 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여성가족부의 「패밀리 데이」로 시작하여 명칭공모를 거쳐 「가족사랑의 날」로 불리게 되었으며,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등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가족사랑의 날」의 실천약속으로 직장에서는 첫째, 업무시간에 집중, 알찬 일과로 정시 퇴근하기, 둘째, 회식 않기를 들 수 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첫째, 매일 30분 이상 가족 함께 하기(대화, 산책, 안아주기 등) 둘째, 매주 2회 이상 가족 저녁 식사(주중 1회, 주말 1회) 셋째, 매년 1일 이상 가족 데이트 넷째, 매년 4회 이상 가족 공동 봉사활동 등을 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을 굳이 예로 들지 않아도 가정의 화목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할 수 있으며, 「가족사랑의 날」뿐만 아니라 매일 실천한다는 생각으로 마음속에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더불어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1.05.12 목요일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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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시청로비서 리마인드허니문 전시개최

      아산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시청로비공간을 활용, 작년 연말 시범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온양 옛이야기 투어_리마인드 허니문(이하 리마인드 허니문)’ 사진전을 했다.       리마인드 허니문은 과거 6~70년대 국내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았던 온양온천의 명성을 되살려 ‘다시 떠나는 신혼여행’을 컨셉으로 아산시의 주요관광명소와 온양온천, 온양온천시장 등을 1박 2일 코스로 즐기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 아산시는 작년 연말 실제 온양온천을 신혼여행을 다녀간 사연을 다방면으로 공모하고 공모를 통해 여행자를 선발하여 시범사업을 진행, 약 70쌍의 중년, 노부부들이 아산을 다녀갔다. 또한 이들의 사연과 관광 중 작성한 편지글 등을 편집해 리마인드허니문 스토리북을 발간하고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사연으로 구성한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아산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의지를 보였다.  실제 리마인드 허니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우만족’이 90%이상이었으며 ‘다시 꼭 오겠다’. ‘가족과 지인에게 적극 추천하겠다’ 등의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관광지를 관람하는 관광이 아니라 허니문 디너파티, 부부가 함께하는 공예체험 등 다시 찾는 신혼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한 프로그램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또한 리마인드 허니문 프로그램은 공중파 3사의 5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앞다투어 취재경쟁을 벌일만큼 전국적 이슈가 되었고 시범사업 이후 리마인드허니문을 기획, 진행했던 온양온천시장 사업단으로 이와 관련한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리마인드 허니문 프로그램은 이러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 외에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구도심권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측면에서 아산시에서 의지를 가지고 지속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산시는 2010년 리마인드허니문 사업결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에는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29일 준공식을 개최한 온양온천시장의 온천분수인 ‘건강의 샘’과 온양의 추억과 역사를 1시간 가량의 시장투어로 경험할 수 있는 ‘온양 옛이야기 투어2편’을 비롯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리마인드 허니문 디너파티’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2011.05.12 목요일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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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부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전국한우협회아산시지부(지부장 김기선)는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위문품은 한우농가에서 생산한 소를 판매할때마다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한  한우나눔행사로서 쇠고기 194kg, 300만원상당 5월 가정의달 행사를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하였다.   한편, 전국한우협회아산시지부는 2010년 추석명절과 연말에도 350만원 상당 쇠고기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였으며 한우소비촉진 등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1.05.12 목요일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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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영농폐기물 수거로 농촌이 깨끗해 졌어요.

      아산시는 지난 4월 한달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였다.   4월 한달간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폐비닐 82t, 농약빈병류 2t이며, 금년 4월까지 수거량은 157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1t에 배해 41%증가 하였다.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함으로써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 함으로써  자원순환형 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과 클린 아산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수거는 년중 실시되고 있으며, 수집시 흙·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배출할 것과 재질별, 색상별로 분류하여 적당한 크기로 묶은 후 마을 공동집하장에 수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11.05.12 목요일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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