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중 역도부 킹콩을 들다
둔포중학교(교장 정대수)는 2011. 4. 21~2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아체육관역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금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45Kg급에서 송병준 학생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을 싹쓸이 했다. 특별히 3학년 무엇보다 값진 결과를 떠나서 최선을 다 해준 모든 역도부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발전하는 둔포중학교 역도부가 되기를 기대 해 본다.산야채 작품으로 감상해 보세요~! 산야채 전시회 개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산야채의 소비촉진에 따른 농가소득기여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에서 주최하는 아산 산야채 전시회를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식용가능한 산야채, 산나물과 효능이 입증된 약용식물 100여점을 전시하여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산야채를 이용한 떡, 산야채 샐러드, 신이차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했던 산야채 연구회장은 『최근 약용식물로서 산야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산야채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체작물로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아산을 산야초를 이용한 자연치유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야채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연구회로 2010년 조직된 연구회로 연구회원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봄꽃 향기 솔솔, 봄맞이 원예체험 행사 오세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간의 다양한 원예활동 체험 기회 제공 및 원예 소비계층 확보를 위하여 5월1일부터 5월8일까지 제1회 봄맞이 원예체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원예체험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주 행사장이 마련될 예정이며, 허브관, 야생화관, 농업체험관, 테마공원 등의 품종 전시와, 미니 볼 토피어리, 포푸리, 꽃핀, 화분꾸미기, 식물염색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꽃 향기로 가득한 5월 부모님과 함께 원예체험 통하여 가족간의 화합을 유도하고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부지 내에 마련된 식물원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1,486㎡규모로 지어졌으며, 온실외부에 700여종 내부에 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되어있으며, 기존 연동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한 324㎡규모의 허브체험온실, 야생화 정원 조성도 갖추고 있어 농업기술센터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순신, 끝나지 않은 전설’3D 애니메이션 제작
- 28~29일 축제 기간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상영 - 아산시와 충남 테크노파크가 개발한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3D애니메이션 ‘끝나지 않은 전설’이 제50회 성웅이순신 축제 기간(4.28~29)에 상영된다. 3D 영화 ‘아바타’의 성공으로 입체영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콘텐츠에 대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아산시는 작년에 충남 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충무공 이순신’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되었다. ‘끝나지 않은 전설’ 3D영상은 이순신 장군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참신하고 역동적인 영상으로 구성한 입체영상으로 이번 ‘제50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서 상영되며 아산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끝나지 않은 전설’은 시민문화복지센터(구 경찰서)내 지하 소극장에서 상영되며 축제의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3D영상 제작으로 아산시는 ‘충무공 이순신’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아산시는 ꡔ충무공 이순신ꡕ 활용하여 그 동안 ‘충무공 해상대전’ 온라인 게임, 보드게임 등 각종 첨단 문화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아산의 또 다른 대표 콘텐츠인 ꡔ장영실ꡕ을 테마로 한 4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며 “앞으로 첨단문화콘텐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서 보다 재미있는 콘텐츠로 더욱 더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장애인고용 전문서비스로 승부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달 발간한 <고용이슈>를 통해 올해 1월의 생산가능 인구가 40,843,000명이며, 경제활동인구는 24,11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1%, 0.1% 증가했으나 경제활동참가율은 59.0%로 0.6%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높은 취업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구직활동을 포기하거나 유예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경제활동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구직을 단념하고 비경제활동인구로 편입하려는 경향은 장애인들에게는 더욱 두드러질 수밖에 없다. 비장애인에 비해 장애인이 느끼는 취업의 벽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이에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원장 강종건)은 아산시 관내 장애인들에게 전문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들의 구직 욕구를 촉진하고 직업능력 평가와 직무분석, 적절한 구인 구직 매칭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취업률과 취업 후 고용유지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먼저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은 아산시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지난해 9월부터 아산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구직상담을 진행하면서 장애인들의 구직욕구와 직업능력을 파악해오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와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 간의 MOU 체결을 통해 더 나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산시는 2011년 장애인취업활동 지원사업에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적장애인 직업맞춤형반 △1종 대형면허 취득반 △전산회계2급 자격증 취득반 등 직업훈련 과정을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과 함께 운영한다. 지적장애인 직업맞춤형반은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경쟁고용이 조금 더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이 사회적응훈련과 직업기능훈련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5월부터 시작되는 이 과정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구직욕구가 높은 지적장애인 15명이 참여하게 된다. 1종 대형면허 취득반의 경우 아산시 내 등록장애인 중 약 52%를 차지하고 있는 지체장애인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 과정으로, 아산시 관내 거주 장애인 중 운수업종에 취업하기 희망하며 1종 보통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15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전산회계 2급 자격증반은 여성 장애인을 경리직으로 채용하기 원하는 사업체가 많은 데에 반해 관련 자격증이나 경력을 가진 여성 장애인이 많지 않아 마련된 과정으로, 아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 중 사무직 취업을 희망하고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능력을 갖춘 15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은 이러한 직업 훈련과정 진행과 더불어 각 과정별로 장애인일자리협력망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훈련과정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취업처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산시와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은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아산시내 장애인 취업률을 제고하고 취업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장기근속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통합 기반구축에 기초한 장애인복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