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둘(2)이 하나(1)가 되세요!
아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현선)는 부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0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둘(2)이 하나(1) 되자’는 의미의 ‘부부의 날 (5. 21)’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한 데이트를 원하는 아산시 부부 125쌍을 초청하여 온양민속박물관의 운치 가득하고 아늑한 정원을 배경으로 방송인 오한숙희의 사회로 미니콘서트, 부부강연, 부부영화 관람 등이 펼쳤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급속한 핵가족화와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하여 이혼 부부가 부쩍 증가함에 따라, 부부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부부, 화목한 부부를 만들어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첨단 로봇의 향연 「2회 RGC 2011 전국 로봇 대회」아산에서 개막
6월 4~5일 2일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로봇 축제의 한마당 펼쳐져 로봇의 저변인구 확대와 과학영재의 발굴‧육성을 위한 로봇 축제가 아산에서 펼쳐진다. 아산시와 호서대학교 지능형로봇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4일(토)~5일(일) 이틀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제2회 DOWA RGC 2011 전국 로봇대회(DOWA RGC : Dream Of World City Asan Robot Game Challenge)’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형, 테마형, 체험학습형 로봇 축제로 개최된다. 정식종목으로는 로봇댄스, 로봇달리기, 로봇격투기, 로봇미로찾기, 가족수상로봇경기, 로봇서바이벌, 창작로봇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가족수상로봇경기는 가족이 팀을 이루어서 거북선과 물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로봇을 조립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로 가족의 화합을 강조한 특색 있는 경기로 치러지며 창작로봇대회는 아산의 대표적 인물인 이순신장군을 주제로 하여 거북선을 비롯한 공격, 방어등이 가능한 자유로운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하게 된다. 최신음악에 맟춰 댄스 경연을 하는 로봇댄스와 손에 땀을 쥐게하는 로봇격투기종목은 생생한 현장중계와 함께 펼쳐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휴머노이드 종목 입상자에게는 올 가을에 개최되는 IRC 국제로봇콘테스트에 출전권이 부여된다. 정식대회 외에도 다채로운 로봇공연과 풍성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로봇가수 ‘에바’의 공연, 로봇군무, 로봇댄스등 최첨단 로봇의 신기하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평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로봇 문화를 접하게 될 것이며 또한 로봇축구, 에어로콥터날리기, 로봇만들기등 현장 접수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여 경품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첨단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아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창의적인 과학 영재를 육성하여 미래의 주인이 될 주인공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장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장남감로봇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로봇과 발명에 대한 과학적인 사고력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평소 로봇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로봇과학 분야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기존 참가자 위주로 펼쳐졌던 다른 대회와 달리 로봇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끌여 들여 로봇의 저변인구를 확대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작년 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회 대회를 통하여 국내 권위 있는 로봇대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기업ㆍ시민ㆍ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로봇과학축제로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접수, 대회안내 및 일정은 홈페이지(http://rgc.asan.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 종합사회복지관,‘특성화 시범사업 발족식’가져
아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2011년도 특성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8일 특성화사업 설명회 및 발족식을 가졌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사업수행기관(탕정종합사회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및 협력기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참석하였으며, 수행기관과 협력기관과의 협약서 전달, 컨설팅 단장 및 사업수행기관의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다. 시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탕정종합사회복지관은 염치읍,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지역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및 구성원들의 교육․쉼터제공 및 사례관리 프로그램인 “공존(共存)”,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가복지사업 중 “이동목욕과 빨래방” 프로그램,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가족의 문제해결을 위한 가족복지 “전문상담” 등의 특화사업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사회복지관 특성화 시범사업은 한 시군구내에 동일한 종합사회복지관이 여러 개 존재하는 경우 주어진 기능을 수행하면서 그 중에서 지역실정에 맞게 특정대상 또는 사업을 특화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해당사업 관련 기존 유관기관이 있는 경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11년도 사회복지시설 특성화․다기능화 사업 선정기관 8개 기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수행기관들과 협약식을 가졌다.온양3동 사랑나눔회, 후원물품 나눔행사 개최
온양3동 사랑나눔회(회장 김두경)는 지난 18일 온양3동주민센터에서 회원 및 후원대상자 35여명이 모인 가운데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자!‘는 취지 아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온양3동 사랑나눔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쌀(20㎏) 35포, 라면 35box, 생필품 35box를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두경 회장은 “사랑나눔회 회원들의 회비와 정성스런 마음으로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뜻을 밝혔다.“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 열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이 18일 광운대 교육대학원장 박경애 교수를 모시고 “지혜로운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되었다. 우리시대 자녀교육의 문제와 해결책을 짚어 부모와 자녀사이의 갈등요인을 알아보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교육, 행복한 아이의 인생을 만드는 교육을 통한 자녀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다음달 15일 14시에 베스트셀러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의 저자이자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유명한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를 모시고 제3회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라는 주제로 진행될 조벽 교수의 강의는 학생을 가르치고 지도해야하는 교사와 학부모뿐만 아니라 전 시민에게 우리 아산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이 무엇인지를 심도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아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관에는 500석(장애인석 5석)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