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 신정호에서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도시농업과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열어줄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를 6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는 중부권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아산시가 도시농업활성화를 통해 도시민이 일상속에서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을 테마로 선정하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반려 다육식물 경진대회,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국적 텃밭 전시관등 조성과 함께 ▲가족놀이터 프로그램 ▲우리아이 창의력 향상 보드게임 ▲우리가족 함께하는 일러스트 만들기 ▲캘리그래피 가방 만들기 ▲그림책을 통한 우리가족 생각알기 ▲생화부스 만들기 ▲어린이 도예체험 ▲우리가족 전통놀이 체험마당 ▲전문가와 함께 만드는 퀄트체험 등 9가지의 다채로운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는 도시농업을 느낄 수 있는 체험관 외에도 가족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9가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므로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도시농업의 새로움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산시, 시설원예 농가 난방용 면세유·전기요금 긴급 지원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국제 원자잿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원예 농업인에게 농업용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이번 ‘시설원예 농가 난방비 지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사용한 난방용 면세유와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단가는 지난해 1월 대비 올해 1월 인상액의 50%이며, 최대 지원 한도액은 농가당 300만원, 법인당 500만원이다.신청 대상은 농업용 면세유의 경우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과 난방비 재배계획을 신고하고 면세 유류 구매 카드를 발급받아 지원 기간에 난방용 면세유를 구매 및 사용한 시설원예 재배 농업인·농업법인이다. 난방용 전기는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농업용 난방기를 사용하고 지원 기간에 농사용 전력 사용 및 전기요금을 낸 시설원예 재배 농업인·농업법인이다.신청 기한은 5월 29일까지로 난방용 면세유는 지역농협에, 전기료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높은 경영비로 어려움을 겪는 원예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적극 행정으로 농가 경영에 숨통을 틔우고자 한다”며 “누락 농가가 없도록 기간 내 신청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아산시,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 신청 접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농어업 경쟁력 확보를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2023년도 아산시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올해 아산시 농어업발전기금의 융자지원 규모는 총 10억원으로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융자금은 연이율 0.5% 담보대출 조건이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농어업인(개인)은 5000만원, 법인은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대상 사업으로는 농어촌 소득증대 및 영농 신기술개발 사업, 수출작목개발사업, 지역특화작목육성사업,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사업 및 친환경 농업육성사업 등이다.융자를 희망하는 농어업인과 농업법인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연중이며 융자계획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 후 2개월마다 열리는 농어업발전기금 운용심의회를 통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주) 아산시지부를 통해 융자를 지원받게 되며,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정산보고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asa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정과(041-537-3608)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반려동물 놀이터’ 정식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5일부터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배미동) 내 ‘반려동물 놀이터’를 정식 운영한다. 반려견 등이 목줄 없이 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그늘막과 급수시설, 안전 울타리가 설치돼 있으며,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견 체고 40cm 이상은 대형견, 미만은 중·소형견으로 공간을 분리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보호자와 반려견이 동반 입장해야 하며, 소유 동물 책임 관리를 위해 보호자가 직접 배변 봉투를 지참하고 배변을 처리해야 한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안전 문제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김만태 축산과장은 “동물복지지원센터 준공과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 1호를 개장해 기쁘다.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 증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본격 영농철 앞두고 볍씨 종자소독 철저 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종자 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고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 철저한 볍씨 종자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를 당부했다. 최근 자가 소독 농가 증가와 소독 약제 오남용 방지 등 달라진 영농여건을 반영해 국립종자원에서 지난해부터 벼 정부 보급종을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어 볍씨 종자소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효과적으로 종자를 소독하려면 볍씨 발아기를 이용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약제 담금 소독하면 된다. 단, 품종에 따라서 48시간 이내에 발아가 완료되는 종자도 있으므로 수시로 발아 상태를 관찰하고 발아가 완료되면 소독을 중지하고 볍씨를 건져 파종해야 한다.발아기를 이용한 종자 담금 소독의 경우 물과 종자의 비율은 물 40리터에 보급 종자 20kg(비율 2:1)이다. 소독 전 1~2일 정도 지하수 등 상온의 물에 씨앗 담그기를 하면 종자 내부 수분공급으로 약제 성분의 볍씨 속 침투가 쉬워지고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다.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경우 소금물가리기를 필수적으로 해야 하며, 온탕 소독하는 농가는 반드시 마른 종자를 60℃에 10분간 담근 후 곧바로 냉수 처리해야 한다. 온탕 소독 시 물과 종자 비율은 물 200L에 보급 종자 20kg(비율 10:1)이며, 젖은 종자를 사용하거나 적정 온도·시간을 유지하지 않으면 발아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종자 전염성 병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종자소독이 매우 중요하다”며 “육묘 중 저온 피해 예방 및 적기 출수 유도 등을 위해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는 되도록 4월 말에서 5월 초에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