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국반려다육식물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5월 12일까지 ‘전국반려다육식물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여가·반려 식물의 하나로 급부상 중인 선인장과 다육이의 보급을 위해 마련된 ‘전국반려다육식물 경진대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1회 아트밸리 도시농업축제’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내 눈에 가장 예쁜 반려다육이’로 다육식물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다육식물을 기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5월 12일까지 누리집(http://dosi.asancenter.co.kr)으로 접수된 작품에 대한 사전심사 후 행사 기간 현장 전시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 11점에 대한 아산시장상을 수상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반려다육식물 경진대회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특화기술팀(537-3874)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집에서 키우는 반려다육식물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다른 시민분들과 나눠주십시오”라고 말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형건설기계 로더 2종목 교육기관 추가지정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4일 충남도로부터 ‘3톤 미만의 로더’, ‘3톤 이상 5톤 미만의 로더’ 2종목 교육기관 추가지정을 승인받았다.앞서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9년 ‘지게차’, 2020년 ‘굴착기’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게차 138명, 굴착기 82명의 면허취득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약 8800만원의 교육비를 절감한 시는, 이번 추가지정으로 소형건설기계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흙과 골재를 나르는 용도로 사용하는 로더는 농작업 시 필수적인 소형건설기계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년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로더 조종사면허 취득 과정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와 시설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농업인들의 교육 만족도와 신뢰도도 향상할 방침이다.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농업기계를 사용하셨으면 좋겠다”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과 연계한 기종별 실용 기술 교육과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아산시 농업인 누구나 시에서 추진하는 무료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팀(041-537-3826)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농어업인 발열성 질환 피해 보상금 지원…1인 최대 50만원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발열성 질환 피해보상금을 지원해오고 있다.발열성 질환이란 감염 시 고열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을 말한다.피해 신청 가능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인과 농어업 생산활동을 같이한 무급의 ‘자원봉사자’다. 단, 중복 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 공제보험가입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확진 진단 이후 3개월 이내에 확진 진단서, 진료비영수증, 입금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해당 읍면동에 보상금 지원 신청을 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입원과 외래진료의 구분 없이 최대 50만원까지 치료비 본인부담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영농활동 중 발열성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길 바란다”며 “지속할 수 있는 아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맑은 도고 쪽파 축제 개최… 도고 봄 쪽파를 맛!나다
아산맑은 도고 쪽파 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쪽파 주산지인 도고면 화천리 BCPF콘텐츠학교에서 열린다.5회를 맞이한 올해 도고쪽파 축제는 코로나19 완화와 함께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소비자들이 쪽파의 고장에서 겨울을 보낸 가장 맛있는 봄 쪽파 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쪽파 생물과 쪽파김치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쪽파 전과 쪽파라면, 쪽파 찜, 쪽파 삼겹살 등 쪽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도고는 주변의 높은 산으로 인한 큰 일교차, 도고저수지의 습윤한 바람으로 인해 쪽파 재배 최적의 장소로 꼽히며, 여기에 일년내내 쪽파만 재배하는 농업인의 기술이 결합해 최상품의 쪽파가 생산되고 있다. 특히, 도고 쪽파는 대부분 노지에서 재배돼 향이 짙고 육질이 단단해 도매시장에서 그 인기가 많다. 아산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노지에서 겨울을 보낸 가장 맛있고 영양가가 높은 쪽파를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도고 쪽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축제를 준비했다”며 “주말에 가족과 함께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 2023년 로컬푸드 은행나무길 직거래장터 개장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15일 염치읍 은행나무길에서 ‘아산시 로컬푸드 은행나무길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이날 은행나무길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면 25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과일류와 과채류, 미곡류, 가공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며, 더위와 추위를 감안해 오는 6, 7월과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운영이 중단된다. 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은행나무길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 경영체는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도시와 농촌의 소통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