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드론운영T/F팀 신설로 드론 업무 및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
드론운영T/F팀에서 촬영한 아산시청 인근 설경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1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초 지자체 최초로 ‘드론운영T/F팀’을 신설했다.토지관리과에 신설된 드론운영T/F팀은 드론의 운영에서부터 드론산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드론 관련 업무를 총괄 전담하게 될 예정으로, 기초 지자체 최초 드론 전담팀이란 점에서 아산시의 드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알 수 있다.드론운영T/F팀은 드론 행정업무 협업 확대 운영, 드론 활용 ISP 수립, 드론 공간정보 구축, 드론 활용 및 기반조성을 위한 제도 정비는 물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연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아산시에 전무한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윤찬수 부시장은 “드론 업무 활성화를 위해 토지관리과를 비롯한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발굴하기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 읍면동 직원 격려 방문
오세현 시장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11일부터 5일간 아산시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에서 오세현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방역활동과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대대적인 수해복구 활동 등으로 최 일선에서 어느 때보다 수고가 많았던 읍면동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1월 이후 아산시에 신규 임용된 280여 명의 직원들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조직에 적응하기 위한 선배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직원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곧 아산시의 얼굴이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느 때보다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다함께 힘을 모아 희망찬 아산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오세현 시장, “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 늘려 조용한 전파자 찾자”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사진오세현 아산시장이 “무증상자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무증상자에 대한 무료검사 외에도 집단 시설이나 다중 접촉이 많은 직종에 대한 선제적 전수 검사를 늘리자”고 말했다. 아산시는 15일 보건소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아산시가 지난 12일부터 관내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14일 검사를 받은 운수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오세현 시장은 이에 대해 “선제적 전수조사를 통해 조기에 확진자를 찾아낸 만큼 신속한 대응과 추가 확산 방지가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증상자에 대한 무료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검체 채취 후 약 하루 동안 자가격리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검사에 응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대중교통 운수종사자가 대표적”이라면서 “앞으로도 활동 반경이 넓고 접촉 인원이 많은 직종을 파악해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선제적 전수조사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또, “이르면 2월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관련 부서는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백신 접종 계획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오세현 아산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오세현 아산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SNS 사진 오세현 아산시장이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 교류협력 도시인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의 요청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오세현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오 시장은 ”최근 발생되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국민 모두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함께 동참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한편, 오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정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고재권 아산경찰서장, 이명우 아산시모범운전자회장을 지목했다.아산시, 멧돼지 포획단에 열화상카메라 지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야생멧돼지 포획에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과 포획단 총기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경기 강원 지역에서 야생멧돼지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 강원 북부지역과 영월에 이르기까지 남쪽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 4대를 피해방지단에 지원했다. 겨울철은 야생멧돼지가 번식하는 시기이자 개체수를 감소시킬 중요한 시점으로 열화상카메라 배부를 통해 효율적인 포획활동과 포획단 총기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ASF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염 매개체인 야생멧돼지 개체수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ASF 감염 예방을 위해 피해방지단 50명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 해 동안 야생멧돼지 168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