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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

  • 아산맑은쌀 원료곡 ‘해맑은벼’ 원원종 채종포 손모내기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4일 아산시 염치읍 일대 벼 원원종 종자채종 포장(1,350㎡)에 해맑은벼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원원종은 처음 개발한 1세대 벼 기본식물의 특성을 잘 유지하는 2세대 볍씨를 말한다. 원원종 모내기는 순도 높은 벼 종자를 보유하기 위한 조처로 한 포기에 한 개의 모를 길러 수확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이 불가하며, 이앙기 대신 못줄을 놓고 모판에서 모를 하나씩 떼어가며 할 수밖에 없어 매우 어려운 농작업이다.이번에 원원종 포장에서 생산될 종자는 2025년산 해맑은벼의 보급종자 생산용으로 사용되며, 이를 관내 채종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에서 재배한 후 2026년 희망 농가에 최종 보급하게 된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삼광벼를 대체해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으로 개발한 해맑은벼가 아산맑은쌀의 대표 품종으로서 최고 명품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07 금요일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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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농촌고령화 대응 벼 직파 기술 메카로 발돋움

    아산시(시장 박경귀)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아산시 선장면 들녘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정화 기술지원과장을 비롯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정대영 농촌지원국장, 직파 시범사업 참여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기술 △이앙기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기술 △트랙터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기술 등을 선보였다.또한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에 대한 기자재 전시 및 관련기술 공유 등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2023 농업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3년까지 농가인구는 40만 명 감소(2023년 214.2만 명 → 2033년 174.2만 명), 65세 이상 고령농가 인구 비율은 6.4% 증가(2023년 49.8% → 2033년 56.2%)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벼농사에 있어 육묘, 이앙 등 악성 농작업의 생력화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 및 인력난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관행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은 직파유형별 평균 40% 내외 절감되며, 생산비는 약 66% 내외 절감된다.이에 아산시는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소규모 농가는 드론담수직파, 쌀전업농 등 대규모 직파단지는 건답직파와 무논직파를 중심으로 유형별(드론담수, 무논, 건답) 벼 직파재배 기술을 지속해서 보급해 오고 있다.아산시 직파재배단지 조성 규모는 2015년 23ha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329ha에 이른다.시는 벼 직파기술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유형별(담수, 무논, 건답) 직파기술 개선과 관련 농기자재 등 다양한 직파 관련 신기술을 중점 발굴·보급해 2026년까지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 8,449ha의 약 10%인 845ha까지 직파재배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최근 들어 유형별로 벼 직파 기술이 확산하고 있으나, 직파 관련 새로운 농기자재의 보급, 재배품종의 변화 등에 따른 생육 특성 및 경제성 분석자료 등이 미비한 실정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직파유형별 생육 특성과 경제성 분석 등 다양한 현장 실증연구과제도 진행할 예정이다.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문의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2)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2024.05.30 목요일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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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토마토 뿔나방 긴급 대응 ‘트랩과 성페로몬’ 공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외래 병해충인 토마토 뿔나방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트랩과 성페로몬 유인제’를 27일부터 대대적으로 공급한다. 100여 개 국가에 분포하는 토마토 뿔나방(가칭)의 발육태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이며, 암컷당 평균 260개를 산란한다. 발육 최적온도는 30℃로 1년에 8~12세대 발생하며, 1세대당 발육 기간은 27℃에서 24~38일 소요된다.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작물 중 토마토를 가장 선호하며, 유충은 가지과 작물에 구멍을 뚫고 굴(갱도)을 만들어 잎·줄기·꽃에 피해를 주고 열매꼭지 틈을 파고 들어가 수확량과 품질을 저하시킨다.토마토 뿔나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실 재배 시 페로몬 트랩을 활용해 발생 여부를 상시 관찰·관리해야 하며, 해충 발생 시에는 산란을 억제해 개체수를 줄이는 교미교란제(페로몬)를 활용하는 방법과 여러 가지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노지 재배 관리 방법은 온실 재배 방법과 동일하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토마토 뿔나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입 및 재식 전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트랩과 성페로몬 유인제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채소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2024.05.28 화요일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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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도시농업 및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열어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를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염치읍 백암리 501)에서 개최한다.‘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아산시 대표 도시농업 행사다. 1회 도시농업축제에서는 가족단위 유아원예교육, 가족놀이터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2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만족도 4.77/5점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쳤다. 시는 이번 도시농업축제를 위해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미래의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텃밭디자인 및 텃밭동요 경진대회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에는 미래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유·소년기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등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하셔서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8 화요일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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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가동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본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한편 산림 연접지역 불법소각 방지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파쇄지원단의 원활한 운영과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운영한다. 파쇄 대상 작목은 과수(배, 감, 사과 등)의 전정 가지, 밭작물(고추, 옥수수, 들깨 등)의 식물체, 기타 잔가지와 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파쇄 비용은 무료이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마을 또는 농업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12월까지이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우선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는 파쇄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4.03.15 금요일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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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에 벼 대신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자 ‘전략작물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들의 신청 기간은 5월 말까지이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농지가 분산되어 있을 경우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동계작물(겉보리, 밀, 귀리 등)과 하계작물(콩, 가루쌀 등)을 재배하면 ha당 50만 원에서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금이 지급되는 사업이다. 특히 동계에 밀 또는 조사료와 하계에 두류를 이모작 하면 인센티브로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전년도와 다른 점으로 지원대상 품목이 논콩에서 두류 전체(완두,녹두, 팥 등)로 확대되고, 식용옥수수가 추가되었으며, 두류와 가루쌀의 지원단가가 ha당 2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00만 원 인상됐다.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사업’은 충남도내 주소와 농지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논에 벼를 제외한 식량작물, 사료작물 등을 이모작 할 경우 ha당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벼 재배면적 조정을 위한 감축 협약 사업’은 전년도 벼를 재배한 논에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공비축미곡 추가배정(최대 300포/40kg), 논 타작물 재배 관련 정부 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는 쌀 적정 생산(생산감축) 사업을 통해 사전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쌀값 안정과 시장격리 비용 절감이라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쌀 공급 과잉문제를 해결하고 쌀 값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3 수요일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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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농작업 관련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51세~70세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검진비용 전액이 지원된다.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돼 있다. 또한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이달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신청 및 지원대상 여부 확인 후 충남도와 원진재단(직업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에서 선정한 관내병원에서 4월부터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유병률이 높은 편으로 이번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문의 :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 041-537-3646)
    2024.03.13 수요일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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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농촌일손 부족 해소 앞장선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18일부터 읍·면·동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본격 실시한다.이번 순회교육은 농업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져 농업기계 고장 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수리대상 농업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로 수리비와 단가 1만 원 미만 부품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부분은 아산시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 사업’을 통해 적기 수리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2023년 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농업기계교육팀 안전전문관 2명이 실시하며, 농업기계 수리는 물론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자가정비 기술 지도와 ▲농업기계 안전 운행 요령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반사판 무상부착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김기석 농촌자원 과장은 “충청권 유일의 아산시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 사업’으로 농업기계를 적기에 수리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겠다”며 “기계화 영농을 통한 아산시 농업인의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해 ‘농업인이 행복한 아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교육 관련 문의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팀(☏041-537-3887)으로 하면 된다.                 
    2024.03.07 목요일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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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15일까지 농가별 배송한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한다.예방을 위해 과수원 종사자들은 ▲타과원 출입 금지 ▲이동 시 소독 철저 ▲화상병 발생지 잔재물 이동 금지 ▲묘목 구매 및 반출 시 신고 ▲농작업 영농일지 작성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 신고 ▲사전약제방제 및 방제 이행 확인서 제출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 등의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또한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병)는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의 25%가 삭감된다.특히, 작년에 아산시는 겨울철 병원균 잠복 궤양 제거 및 예측 정보를 통한 적기 방제, 연중 상시 예찰과 방제를 통해 22년 대비 33% 수준으로 과수화상병 발생을 줄였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과수화상병균의 생존율이 높아져 개화기 매개곤충에 의한 확산 가능성이 커졌다”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기에 약제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3.04 월요일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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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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