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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아산시 카카오톡 ‘아산형통’, 관광 설문 이벤트 진행

    아산시가 10일부터 한 달간 ‘카카오톡 생활불편 민원창구 아산형통(이하 ‘아산형통’)’에서 아산관광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설문은 아산 방문 경험, 가고 싶은 아산 여행지, 아산 여행 선호 교통수단 등 7문항에 걸쳐 진행되며, ‘아산형통’에 게시된 아산관광 설문에 참여하면 200명을 추첨해 치킨, 아이스크림 등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시민에게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민원을 신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4월 개설된 ‘아산형통’은 4,800여 명의 시민이 친구 추가를 했으며, 380여 건의 생활 불편 사항이 접수‧처리됐다. 또한 축제 일정 등 시정 소식과 주요 민원 처리 사례를 게시하며 양방향 소통창구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김선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설문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형통’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채널 관리자가 생활 속 불편사항은 물론 시정운영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1:1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단한 질의는 즉시 답변받을 수 있고 시간이 소요되는 생활불편 민원은 담당 부서에 전달돼 진행 과정과 결과를 7일 이내 받을 수 있다.
    2024.10.09 수요일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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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35회 설화예술제 성황리에 마무리

    아산시(아산시장 박경귀)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하는 ‘2024년 아트밸리 아산 제35회 설화예술제(이하 설화예술제)’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개최됐다.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설화예술제는 아산의 지역예술인들이 한데 모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각양각색의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첫날인 4일 오후 4시부터는 △집터다지기 공연 △지역밴드 및 댄스팀 공연 △마림바 앙상블 공연 △퓨전국악 공연 등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둘째 날 5일 오후 3시부터는 △성악‧관현악 공연 △사물놀이 및 풍물놀이 △제15회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경연 및 공연으로 진행됐다.마지막 6일 오후 2시부터는 △아산 연예협회 정기콘서트 △마술공연 △시낭송 공연 △국악공연 △성악 및 관현악 공연 △밴드 및 케이팝(K-POP) 공연 △무용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이 밖에도 아산시 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는 문학·미술·사진 작품의 전시가 진행됐고, 부채 그리기, 버나‧상모‧소고 만들기, 천아트, 우드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현장의 농산물 장터와 푸드트럭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아산의 시그니처 먹거리인 거북선빵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박경귀 시장은 “설화예술제는 아산의 모든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큰 행사”라며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8 화요일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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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온천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우리가 깃발 들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전국의 온천도시들이 참여하는 ‘온천도시 지방정부협의회(이하 온천도시 협의회)’를 아산시가 주도하자”고 밝혔다.아산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법정 온천도시 1호로 지정받았고,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특히 올해 7월에는 아산시의 ‘치유 온천관광’을 통한 온천 의료관광 활성화 정책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부분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이날 박경귀 시장은 이 같은 배경을 언급한 뒤 “우리는 이제 대한민국 온천의 역사와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을 또 해내야 한다”며 “아산시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 전국의 온천도시와 협의회를 구성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탄소중립, 평생학습 등 핵심 정책별로 지방정부협의회가 많이 구성돼 있다. 그런데 온천도시 협의회는 아직 없다”면서 “우리가 깃발을 들고 구성을 주도해,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의료복지를 추진하면 된다”고 힘줘 말했다.계속해서 박 시장은 “그래야 법정 온천도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끌어낼 수 있고, 대부분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지방의 온천도시들도 극복할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와도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잘하면 일거삼득(一擧三得)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박 시장은 또 선장면 채신언리 하중도(河中島)에 조성된 억새군락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주문했다.박 시장은 “국비 16억 원을 비롯해 약 18억 원을 들여 조성한 7만 평 정도의 은빛 억새군락지를 현장 방문했다”면서 “이곳에 공중보행로를 조성하면 ‘아산방문의 해’의 히든카드로 활용할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밖에 박 시장은 ▲짚풀문화제-현충사 달빛야행 연계동선 안내 ▲재즈페스티벌 ‘아산방문의해 선포식’ 병행 진행 홍보 ▲아산시의회 임시회 대응 ▲아산시 노인체육대회 개최 ▲온양온천힐링콘서트 지속 개최 ▲신정호 지방정원 개장 위한 전 부서 협업 TF 구성 등을 지시했다.또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준비 만전 ▲발달장애아 대상 재활 승마 활성화 ▲권역별 복지관 확대 추진 ▲대규모아파트단지 경로당 지원 ▲이순신체험센터 미디어월 활용 청춘 프로포즈 프로그램 검토 ▲도로변 변전박스 환경 정비 등도 당부했다.
    2024.10.08 화요일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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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탄소중립 선도한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5일 아산문화공원에서 2024년 아산시 청소년 환경예술제 ‘청(靑)+그린(Gree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온양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번 환경예술제는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감소, 자연재해 증가 등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해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환경 감수성 향상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식 체험을 목표로 진행됐다. 환경예술제 세부 내용으로는 청소년 환경보전 그림대회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 공연, 스페셜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됐다.또한 부대행사로 업사이클링놀이터, 다양한 환경체험부스, 미션스탬프투어, 환경OX퀴즈 등이 펼쳐지며 모든 세대가 함께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온양청년회의소 김민태 회장은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해, 앞으로도 청년회의소는 아산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문화예술 도시로 탈바꿈했지만, 많은 기업이 자리 잡은 경제도시이기도 한 만큼, 앞으로 문화예술 도시를 넘어 환경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과 아산시민 그리고 전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아가 내년 ‘아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립을 통해 민관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월요일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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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자원봉사 단체 곳곳에 온정

    - 귀뚜라미 봉사단 연내 꾸준히 장애노인 가정에 봉사활동 펼쳐 아산시 귀뚜라미 봉사단체의 이웃을 위한 큰사랑이 장애노인가정에 훈훈하게 전달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강종건)에서 작년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귀뚜라미보일러 봉사단체는 귀뚜라미보일러(탕정면 소재)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시작부터 따뜻한 마음이 장애노인 다섯 가정에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상생활 모든 것을 이분들과 함께하는 것이라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라고 말하며 사랑을 전하는 귀뚜라미봉사단은 가사지원, 밑반찬, 목욕서비스, 정서지원서비스, 후원물품제공 등 재가서비스의 통합적서비스를 능수능란하게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장한수 사회복지사는 “요즈음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많아 후원, 봉사라는 말이 쉽지는 않지만 사랑의 봉사는 어떤 물질적인 것보다 더 크고, 따뜻한 마음 나누는 것입니다. 남에게 나눠주고 베풀려고 다가가고 봉사하지만 자신에게 따뜻함을,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입니다” 라고 밝혔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저소득 재가장애인, 독거노인 및 소외된 많은 사람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러한 사업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 주위의 소외된 재가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후원과 봉사를 해 주실 분들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재활팀(540-23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8.03.11 화요일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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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자원봉사자 모집한다.

    - 4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9개 분야 2,310명 모집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효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고 체험과 느낌으로 참 교실의 산실이 되어온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4.25일부터 4. 30일까지 6일간 현충사 및 곡교천 일원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행사안내 등 9개 분야 연인원 2,310명의 자원봉사자를 3.11일부터 3월28일까지 모집한다. 본 축제의 자원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봉사자는 아산시청홈페이지 및 아산시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로(www.asan.go.kr/, http://nanum.asan.go.kr)접속하거나 아산시청 주민자치과, 각 읍면동사무소, 아산시자원봉사센터(☎국번없이1365)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자는 봉사 활동 전에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이수 후 행사장에 배치되어 희망분야에 1일에서 6일간 근무하게 되며, 봉사기간 동안 자원봉사 실비 지원은 물론 참여하는 모든 봉사자에게 상해보험에 가입시켜 위험으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최대한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시민이 신나게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창출해 “스마트 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2008.03.11 화요일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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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금년 시 전지역 공원화 사업 추진 박차

    - 50여억원 사업비로 223km 꽃길조성, 꽃묘 등 230만본 식재 - 아산시는 총 사업비 50여억원을 들여 223km의 꽃길조성과 141개소의 가로화단.공한지등에 230만본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어 사계절 아름답고 한 차원 높은 세계속의 푸른 첨단녹색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금년 4월에 개최되는 제47회 아산성웅 이순신축제 및 제60회 충남도민체전을 앞두고 자체생산한 팬지.페츄니아등 20만여본의 봄 꽃묘를 국도45호선 및 주요시가지 일원에 식재할 계획이며, 특히 금년 10월에 개최예정인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종합운동장 주변과 진입로 주변에 대한 나무심기와 조경계획을 새롭게 추진하여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선 보일 계획이다. 또한 그린 충남파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생활권주변 에는 웰빙공원을, 도로변 소공원 에는 천변공원을 조성해 물, 소리,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심권 녹지축확충을 위하여 5,000㎡가량의 녹지를 신규로 조성 하고 도로변 수벽관리, 녹지내 조경수 전지.전정등 병해충방제. 수목보식등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늘 푸르고 쾌적한 도시로 가꿀 예정이며 한편 아산온천.도고온천등 주요관광지 하천변 및 공한지에는 대규모의 유채꽃과 코스모스 꽃 단지를 조성하고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 이다. 관게자는 “ 아산시는 지난 2007년도 공원화사업 충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금년에도 연속달성을 목표로 공원화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8.03.06 목요일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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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보건소 다양한 무료검진사업 펼친다.

    아산시보건소 다양한 무료검진사업 펼친다. - 농어촌여성 골밀도, 갑상선등 다양한 무료 검진사업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는 취약계층에게 의료혜택 확대와 질병의 조기 발견하여 조기 치료함으로써 의료비를 경감하고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연중 무료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무료검진사업 내용을 보면 “농어촌 여성골밀도 무료검진”은 40세 이상 아산시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1,500명을 선착순 검진하여 중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식이요법, 운동요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필요시 칼슘제를 처방할 계획이다. “농어촌 여성갑상선 무료검진”은 40세 이상 아산시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1,500명을 선착순 검진하여 중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갑상선질환의 조기검진 및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실시하고 보건소진료실을 통해 이상자에게는 약물 처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요실금 무료시술”은 60세 이상 아산시 거주 여성(124명)과 30세 이상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중년 여성에게 흔히 발생되는 요실금의 검진 및 천안의료원에서 무료 시술을 받게 할 계획이다. “전립선 암인자 무료검진”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아산시거주 남성 900명을 선착순 검진하여 중년 남성에게 흔히 발생되는 전립선 질환의 검진 및 조기발견을 위해 실시하며, “전립선 비대증 무료시술 사업”은 60세 이상 80세 미만인 저소득충 남성 130명을 대상으로 중년 남성에게 흔히 발생되는 전립선 비대증의 검진 및 홍성의료원에서 무료 시술을 받게 할 계획이다. 무료 검진사업에 대한 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담당 (☎537-3438)으로 하면 된다.
    2008.03.06 목요일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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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탕정 충남외국어고등학교 개교

    - 영어9, 중국어6, 일본어3학급 182명 입학- 4일 아산 탕정면에 소재한 충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권오철) 개교식이 4일 강희복 아산시장, 이완구 충남지사, 오제직 충남교육감, 이완구 충남지사, 이진구 국회의원, 채광호 충남교육위원회 의장, 김문규 충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 및 입학식을 가졌다. 충남외국어고등학교는 아산시 탕정면 삼성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8학급 규모 540명 정원으로 영어 9학급, 중국어 6학급, 일본어 3학급씩으로 편성된다. 따라서 지난 10월 2008학년도 신입생으로 영어 92명(3학급), 중국어 60명(2학급), 일본어 30명(1학급) 등 총 6학급 182명을 선발하여, 우리고장 외국어 교육의 새로운 배움터로 출발하게 되었다. 충남외국어고등학교는 대지 30,545㎡에 건축연면적 15,014㎡의 규모로 교사동과 기숙사동으로 구성되었다. 교사동은 지하2층 지상4층에 일반교실 18실, 특별교실 14실, 관리실 10실, 소규모실 6실, 강당, 시청각실 등 총 48실을 갖추고 있으며, 기숙사동은 지상 5층에 4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 124실과 200여명이 동시에 식사 가능한 식당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학교는 신축부지매입비 167억 5천만원, 건축비 188억 9백만원 등 총 355억 5,900만원이 소요되었으나, 충남교육감과 삼성전자 대표이사의 협약체결에 따라 부지와 기숙사동 일부를 삼성전자에서 기부채납(226억 9천만원 상당)하여 산업체와 연계한 귀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 강희복 시장은 “아산시가 국제화 교육도시로 성장 발전하는데 든든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와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으며, 오제직 충남교육감은 “우리고장의 오랜 염원인 충남외국어고등학교가 개교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며 기쁨을 금할 수 없다”며, “전국 최고의 외국어 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리 충남 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외국어고등학교 개교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양성의 배움터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동량의 산실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2008.03.04 화요일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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