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쌀 성공 이끄는 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
850명 회원이 아산쌀 홍보 매니저 “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 회원 모두는 2013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한국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 박종윤 회장(65)의 말이다. 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는 자체 자금으로 선진지 견학, 묘판 두둑성형기 시연회를 개최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가하면 지난 12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젊음의 거리에서 아산맑은쌀을 서울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홍보하는 등 매년 아산맑은쌀 홍보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각종 행사시 마다 홍보쌀을 후원도 빼놓지 않고 있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에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는 각 읍면회장과 이종수 사무국장을 비롯해 850여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충남도 쌀전업농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타시·군에 비해 모범적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쌀 전업농 회원들의 아산쌀 농업에 대해 자부심은 대단하다. 수입개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회원 모두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쌀 생산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현재 아산시가 농업에 대한 많은 지원하고 있지만 육묘상자처리제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며 “벼 이앙과 동시에 초기 주요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육묘상자처리제는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1석 2조의 친환경농업 실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윤 회장은 진흥새마을금고(현 온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장,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산시 농업대상, 한국 농어촌 공사 감사패, 농업 진흥청장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201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3개분야 55개사업에 대한 평가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은 지난 21일 세미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 및 시범사업 추진 대표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했던 시범사업 3개분야 55개 사업 3,089백만원에 대한 실질적 성과를 종합평가하는 자리로 사업별 추진내용, 성과분석,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성과분석을 통해 시범사업에서 정책사업으로 반영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의 기회도 가졌다. 그 결과 기계 이앙 동시 측조시범사업 외 30개 사업이 정책사업으로 반영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새로운 기술에 대한 농가실증시범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단지화, 체험장, 육묘장 설치를 통한 농업소득기반 조성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힘썼다는 평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종합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아산농업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속적인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신규정책사업으로 발굴, 농업인에게 보급하겠다”고 말했다.아산맑은쌀 고품질 브랜드쌀 12대 브랜드 선정
전국 1,870여개 브랜드쌀 중 동상, ‘04년, ’05년에 이어 3회 선정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은 2012년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아산맑은쌀이 시중에 유통되는 전국 1,870여개 브랜드쌀 가운데 최고품질의 12개 대표브랜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가 주관해 실시하는 평가로 농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 모임이 참여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평가 및 식미평가, 품위 품종 혼입비율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대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아산맑은쌀의 12대 브랜드선정은 2004년 장려상, 2005년 최우수상에 이어 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이는 품질고급화 및 품종혼입방지를 위하여 시중 유통쌀에 대한 품질분석, DNA분석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산맑은쌀 명품화에 힘을 쏟은 결과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아산맑은쌀 브랜드가 최고 명품쌀로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고품질 브랜드 쌀은 정부시상과 벼 매입자금 등 정책자금 우대지원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아산시 영인면 조재호씨,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고품질 유기농토마토 생산, 지역농산물 우수성 알려 충남 아산시 영인면의 조재호(53세)씨가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작목부문(원예특작) 도지사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수상자 조재호씨는 친경농산물 생산과 팜스테이 체험농장 운영으로 도농교류활성화에 기여하고 고품질 유기농토마토를 생산해 농협하나로클럽과 수도권의 대형백화점에 납품하는 등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원예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씨는 군 제대 후 1982년부터 유기농토마토를 재배하기 시작해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에 부응하기 위해 발효퇴비와 청초액비, 아미 노산 액비 등을 직접 제조하고 고품질의 유기농토마토를 생산해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포함 13개 부문 16명의 대상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아산맑은쌀, 올해 최고의 쌀 브랜드에 ‘동상’
... 동상은 아산맑은쌀(아산시 둔포농협·영인농협미곡종합처리장), 옥토진미골드(군산시 회현농협미곡종합처리장), 청원생명쌀(청원생명농협쌀조합), 사계절이사는집(영광군농협쌀조합), 양반쌀(서안동농협안동라이스센터), 아르미쌀(장흥군정남진농협쌀조합)이 수상했다. 고품질...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