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맑은쌀 고품질 브랜드쌀 12대 브랜드 선정
전국 1,870여개 브랜드쌀 중 동상, ‘04년, ’05년에 이어 3회 선정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은 2012년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아산맑은쌀이 시중에 유통되는 전국 1,870여개 브랜드쌀 가운데 최고품질의 12개 대표브랜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가 주관해 실시하는 평가로 농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 모임이 참여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평가 및 식미평가, 품위 품종 혼입비율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대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아산맑은쌀의 12대 브랜드선정은 2004년 장려상, 2005년 최우수상에 이어 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이는 품질고급화 및 품종혼입방지를 위하여 시중 유통쌀에 대한 품질분석, DNA분석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산맑은쌀 명품화에 힘을 쏟은 결과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아산맑은쌀 브랜드가 최고 명품쌀로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고품질 브랜드 쌀은 정부시상과 벼 매입자금 등 정책자금 우대지원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아산시 영인면 조재호씨,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고품질 유기농토마토 생산, 지역농산물 우수성 알려 충남 아산시 영인면의 조재호(53세)씨가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작목부문(원예특작) 도지사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수상자 조재호씨는 친경농산물 생산과 팜스테이 체험농장 운영으로 도농교류활성화에 기여하고 고품질 유기농토마토를 생산해 농협하나로클럽과 수도권의 대형백화점에 납품하는 등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원예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씨는 군 제대 후 1982년부터 유기농토마토를 재배하기 시작해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에 부응하기 위해 발효퇴비와 청초액비, 아미 노산 액비 등을 직접 제조하고 고품질의 유기농토마토를 생산해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포함 13개 부문 16명의 대상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아산맑은쌀, 올해 최고의 쌀 브랜드에 ‘동상’
... 동상은 아산맑은쌀(아산시 둔포농협·영인농협미곡종합처리장), 옥토진미골드(군산시 회현농협미곡종합처리장), 청원생명쌀(청원생명농협쌀조합), 사계절이사는집(영광군농협쌀조합), 양반쌀(서안동농협안동라이스센터), 아르미쌀(장흥군정남진농협쌀조합)이 수상했다. 고품질...아산시, 쇠고기이력제 이력관리 특별단속
17일부터, 단체급식용 한우 납품업체 단속실시 아산시는 17일부터 2주간 도축업 및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쇠고기이력제 이행대상 업소 중 단체급식용 한우를 납품하는 28개 업체에 대한 쇠고기이력제 특별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내용은 출고.유통 대기중인 쇠고기 개체식별번호 표시여부, 개체식별번호 거짓표시 확인, 자체장부 기록.관리여부, 쇠고기 포장처리실적 및 판매.반출실적, 개체식별번호를 기재한 거래명세서 교부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또한, 쇠고기의종류, 등급, 원산지 등도 함께 확인한다. 단속시 의심되거나 위반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 「소 및 쇠고기의 개체식별을 위한 DNA동일성검사방법(농림수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시료채취 DNA동일성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업무 담당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쇠고기 이력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유도 및 쇠고기 유통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소비자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연말까지 축산차량 등록 서두르세요!”
미등록 축산차량 내년 1월 집중단속, 벌금부과 아산시는 구제역·AI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신속한 초동방역을 위해 2013년 1월부터 축산차량등록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하고 현재까지 미등록한 축산차량은 12월 말까지 꼭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차량등록제는 축사, 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을 시․군 자치단체에 등록하고 차량무선인식장치(GPS 단말기)를 장착해 가축 전염병 발생시 차량출입정보를 추적 분석해 발생경로를 조기에 파악하고 차단하는 가축방역관리체계이다. 등록대상은 가축·원유·동물약품·사료·가축분뇨·왕겨·퇴비를 운반하거나 진료·인공수정·컨설팅·시료채취·방역·기계수리(착유시설)를 위해 주기적으로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이다. 축산관계시설은 300㎡이상 가축사육시설, 도축장, 집유장, 사료제조장, 가축시장, 가축점검기관, 종축장 등 가축이 모이는 시설과 부화장, 계란 집하장, 가축분뇨를 주원료로 하는 비료 제조장이다. 등록대상차량은 이달 말까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를 방문해 등록하고 추후 GPS 단말기를 배송 받아 장착하면 되며 1년 이내에 6시간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할 때에는 GPS의 전원을 끄거나 훼손하여서는 안 된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차량등록을 하지 않거나 등록된 GPS단말기 운영요령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처분을 받게 된다. 아산시에는 축산관련 사업자 소유차량 184대, 농장 보유축산차량 600대 총 784대(추정)로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차량 등록제는 가축전염병발생시 신속한 원인분석 및 확산방지 등 선진방역관리체계 구축하는데 필요한 제도인 만큼 축산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