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9개분야 59개사업, 3,067백만원 사업 확정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오는 31일까지 201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도농교류, 식량작물, 환경농업, 특화기술 등 9개분야 59개 사업에 대해 사업희망자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총사업비는 3,067백만원이며, 사업량은 총9개 분야 59개 사업 242개소로 신청자격은 아산시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나 법인이며, 한사람이 1건 이상 사업을 신청 할 수 없다. 또한 중복지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1년 이내에 개인당 일천만원 이상을 보조 받은 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최근 4년 이내에 보조 받은 자는 대상자 선정 시 감점제를 적용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단체․마을 지원사업에 대한 과별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단체별 1개 신청을 원칙으로 추진하게 된다. 추진절차는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담당지도사가 현지조사를 실시 영농규모, 사업추진 의욕 등을 정밀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아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오는 2월 말경에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사업신청 희망농가는 농가나 단체 또는 법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041-537-3806) 또는 지구지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기상 재해는 예방이 중요! 폭설, 한파 대비 농작물, 시설물 관리 철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에서는 폭설 한파와 같은 기상재해에 대비한 시설하우스 안전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겨울철 농작물 관리요령에 대한 기술지원 및 홍보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시설하우스 폭설 대책으로는 하우스 지붕위에 쌓인 눈을 즉시 쓸어내리고 하우스 양쪽의 눈도 쌓이지 않도록 치워줘야 하며, 온풍난방기 등 가온시설이 설치된 하우스는 내부 보온시설을 걷고 온도를 높게 가동해 지붕위에 쌓인 눈을 녹아내리게 해야 한다. 또한, 눈이 많이 쌓여 붕괴가 우려될 경우 비닐 찢기로 골재 붕괴를 예방해야한다. 겨울철 시설 내 작물 관리요령으로는 눈으로 인해 하우스내의 습도가 높아져 병 발생이 많아질 우려가 있으므로 저온장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환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살균제를 살포하여 병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촉성재배를 하는 하우스나 육묘상은 한낮에는 환기를 실시해 온도를 알맞게 해주고, 밤에는 커튼․이중 터널 등으로 보온을 실시해 열매채소는 12℃, 잎채소는 8℃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엇보다 기상특보 방송과 휴대전화 등 실시간 기상상황에 귀 기울여야 하며 기상재해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으로 한해 농사 설계하세요~!
오는 14일 ~ 29일 까지, 3개 분야 16개 과정 3,100명 대상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농업인 현장애로 과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가경영능력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14일 지역농업리더반을 시작으로 29일까지 2013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개 분야 16개 과정 3,1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품목별영농현장애로기술과 2013년 실시되는 시범사업 홍보,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오이, 산야초, 포도 등의 특화작목을 확대하고, 현재 농업분야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 로컬푸드, 친환경인증 등을 새롭게 개설되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sancen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역농업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지역농업여건분석, 중장기 비전과 목표 제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지난 7일 지식농업관에서 아산시장 및 기관단체장, 품목별연구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지역농업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농업종합발전계획은 아산시 농업의 중장기(2013~2022)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경종, 원예, 축산 등 부문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허승욱)에 연구용역 의뢰 추진했으며 1, 2차 중간보고회와 수시 워크숍을 거쳐 최종 수정 보완한 것이다. 최종보고에서는 아산시지역농업의 여건, 현황 분석, 지역농업의 중장기 비전 및 목표설정, 부문별 발전전략 및 세부추진계획 등에 대한보고 후, 최종 용역 수행에 반영하기 위하여 농업관련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지역농업종합발전계획에서는 농업․농촌․농업인이라는 세 가지 카테고리에서 접근해 3대 목표( ▷도농공동체 실현 ▷지속가능한 농촌사회구현 ▷농업인 소득과 삶의 질 향상)와 9대 전략(▷지역식량생산체계구축 ▷자연순환형 농업생산시스템 구축 ▷품목별 경쟁력제고 ▷지역먹거리체계 구축 ▷지역특화품목육성 ▷가공식품사업 발전 ▷농업인력육성 ▷도농교류 활성화 ▷민관협력기반 지역농정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농업, 지속가능한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비전으로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이를 토대로 아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 딛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산쌀 성공 이끄는 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
850명 회원이 아산쌀 홍보 매니저 “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 회원 모두는 2013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한국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 박종윤 회장(65)의 말이다. 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는 자체 자금으로 선진지 견학, 묘판 두둑성형기 시연회를 개최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가하면 지난 12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젊음의 거리에서 아산맑은쌀을 서울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홍보하는 등 매년 아산맑은쌀 홍보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각종 행사시 마다 홍보쌀을 후원도 빼놓지 않고 있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에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는 각 읍면회장과 이종수 사무국장을 비롯해 850여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충남도 쌀전업농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타시·군에 비해 모범적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쌀 전업농 회원들의 아산쌀 농업에 대해 자부심은 대단하다. 수입개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회원 모두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쌀 생산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현재 아산시가 농업에 대한 많은 지원하고 있지만 육묘상자처리제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며 “벼 이앙과 동시에 초기 주요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육묘상자처리제는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1석 2조의 친환경농업 실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윤 회장은 진흥새마을금고(현 온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장,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산시 농업대상, 한국 농어촌 공사 감사패, 농업 진흥청장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