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내집가격 얼마인지 확인하세요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1년도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안)에 대하여 오는 25일까지 개별주택 18,557호, 공동주택 68,675호에 대한 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가격안은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하거나, 한국감정원 천안지점(FAX 561-4421)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안은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동)주택에 대하여는 열람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하여 ‘아산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다음달 24일 이전에 그 처리 결과가 통지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와 국세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안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내 제출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아산시 (주)농심 가공용 감자 공급 계약 체결
농업기술센터(유재범)소장은 금년도 (주)농심과 가공용 감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감자 생산에 앞서 고품질 규격감자 생산을 위한 60개 농가에 대한 교육을 9일 인주농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주)농심과의 계약을 통해서 아산시는 년간 최대 700ton까지 농심에 감자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그동안 안정적 판로구축을 위해 고심하던 지역 감자재배 농가에 큰 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납품단가는 규격출하물량「70g∼250g,kg/620원」,「70g미만,kg/350원」으로 년간 4억3천만원의 지역농가 수익이 확보되었으며 비규격 물량(250g이상)의 일반출하까지 계산하면 그 금액은 휠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할한 계약재배 추진을 위하여 국비8,000만원을 확보하여 인주농협에 가공용 감자 선별·유통시설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농가는 생산에만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동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날 교육 인사말을 통하여 “금년도 계약재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매년 계약물량을 늘리기로 (주)농심측과 협의하였으며 앞으로 아산이 가공용 감자 공급 물류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 2011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추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4일 ‘아산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하여 72개 사업분야 134개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시는 올해 고품질 쌀 생산 기술파급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비용절감생력재배기술을 1개소에 대하여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며,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위한 야콘생산단지 조성, 구근류 수출재배단지 난방에너지 절감, 시설하우스 생력화 재배시범사업 등 농가소득 작목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인 예산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시범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으로, 사업비의 조기집행에 따른 여러 가지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지도를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인 단체, 농협, 대학교수 등 지역 농업관련 기관과 단체 대표 21명으로 구성돼 농업의 중요한 사항에 대한 심의 및 의결하고 아산시농업산합동심의회 운영규정(훈령 제222호)에 의거 조직, 운영되고 있다.충남테크노파크, LED 광특성 평가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획득
충남테크노파크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LED 광 특성 평가 분야와 관련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을 획득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디스플레이센터가 지난 2008년 3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11년 2월 LED 광특성 평가 분야에서 추가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인증은 지식경제부 산한 기술표준원이 실험실의 측정 능력 및 신뢰도를 평가해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도록 인정하는 제도이다. 디스플레이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최초 디스플레이 광학 부품 특성 평가 12개 규격을 포함해 LED 및 각종 조명 기구 특성에 대한 14개 규격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디스플레이센터 김준회 센터장은 "최근 조명 광원 LED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전문 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들의 광 특성 평가 분야 인증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광원 연구실에서는 KOLAS 인정 이외에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과 긴밀한 기술 협력 관계를 유지해 대외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광학 설계 등 기술 지원 및 공동 연구 개발도 수행중이다. 아산시, 쌀도 계약재배 한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시청 상황실에서 복기왕 시장과 류병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가공업체 (주)농심미분과 아산쌀의 안정적인 판로구축을 위한 계약재배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2011년산 가공용쌀 1,000톤(정곡)을 납품하기로해 지역 쌀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게 됬으며, (주)농심미분은 고품질의 아산쌀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되었으며 매년 계약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복기왕 시장은 “(주)농심미분과의 가공용쌀 계약재배 MOU 체결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아산쌀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하여 그간의 노력이 이번 MOU 체결로 성과를 거두었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농민과 기업이 WIN-WIN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병돈 대표이사는 “가공특성에 맞는 경쟁력 있는 쌀을 공급받을 수 있다면 지역 농업인은 물론 회사에도 도움이 되는 일로 계약재배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아산시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올해는 151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150ha면적에 가공용쌀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계약재배의 확대를 위하여 가공특성에 적합한 품종 선발위한 시험재배도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금년에 계약․납품하게 될 품종은 드래찬벼와 보람찬벼로 납품 금액은 약 13억원으로 연간 쌀가공물량이 18,000톤 수준인점을 감안 한다면 지속적인 계약재배 확대시 아산시의 쌀 판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