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 실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대표 17명과 전문분야 5명에게 시민을 대표하는 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시민감사관제는 시정에 대한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처분이나 민생관련 각종 여론과 시민불편사항에 대한 제보 기능을 강화하는 등 열린감사 제도를 운영하여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청렴도를 제고하여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아산시의 의지 중 하나로 아산시공직기강위원회와 더불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아산시장의 굳은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역할은 시장이 요청하는 감사과정 참여와 감사업무에 관한 자문역할 및 공무원 비위․부조리 불친절 행위, 시민불편 불만요인의 개선사항을 제보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청렴우수기관으로 향한 힘찬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저소득층 돕기 위한 이웃돕기 후원 협약체결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지난 2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관내 11개 기관 및 단체와 이웃돕기 후원 연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효율적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위하여 저소득층의 고령노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서비스 취약계층에 대하여 민간단체 및 기관별 후원 능력과 수혜자의 특수성을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협력체계 마련으로 균형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혜자 욕구에 부응하는 후원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근 소장은 “지역의 기업․단체 등 잠재되어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체계가 구축되고, 다양한 민간참여 활성화로 수혜자 중심의 실질적 서비스자원 활용 및 사각지대 해소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 연계기관으로는 △자율방범연합88봉사대 이동목욕 차량봉사 △아산시 생활체육협의회 허약노인 운동지도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생필품 제공 △지체장애인아산지부 장애인 재활치료 차량봉사 △제과협회 아산지부 100가구 빵후원 △아산시보건소 어른신 이동목욕 및 가사도우미 △은혜복지관 이동목욕 차량지원 △대한성공회 독거노인 도시락 및 반찬지원 △라이온스클럽 쌀100가구지원 △대한주부클럽 아산지부 어버이날 생필품 지원 △순복음교회 암환자 후원 △삼성전자봉사센터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후원 등이다.여성장애인 교육사업「행복 충전 내일은 희망」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소장 전희재)는 2011년 충청남도 지원사업으로 여성장애인을 위한 역량교육사업「행복충전 내일은 희망」을 실시합니다. 교육사업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들이 성폭력에 쉽게 노출되는 동시에 사회참여의 기회마저 저조하여 그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아정체성을 심어줌으로서 사회진출과 더 나아가 자립의 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으로는 기초학습.한자지도, 보건․복지관련 교육, 인식개선 인문교육, 사회교육지원 등 정보화 사회에 맞추어 컴퓨터 활용 및 인터넷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며, 더 나아가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컴퓨터교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합니다. 여성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어려운 생활에서 힘겹게 혼자서 고민하고 있을 여성장애인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갖기를 소망하는 분들은 두드리세요. ※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041-541-1514~5)로 문의 바랍니다.송악면, 광덕산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아산시 송악면(면장 정주왕)은 4일 주민자치위원회 외 4개 사회단체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조심 홍보캠페인과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뒤 면사무소에서 광덕산까지 가두행진을 실시했으며, 관광객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며 산불조심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강한 삶의 욕구증가에 따른 등산인구의 증가에 따라 등산객 등에 의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등산객을 대상으로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휴대금지 홍보 등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정주왕 면장은 “봄철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산불방지기간이 종료 시 까지 사회단체와 연합하여 매주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악면은 산불감시원을 등산객이 많이 오는 곳에 배치하고 사회단체와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발생시 신속한 비상연락망 가동을 통한 조기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염치읍, 논·밭두렁 불냈다.
염치읍(읍장 최종길)은 봄철 산불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산림 인접지역 산불 취약지구 논․밭두렁 태우기 사업을 펼쳤다 염치읍 의용소방대(대장 임성순)와 마을주민 등 60여명은 지난달 25일부터 4일까지 산불진화차량을 동원하여 산양1리, 서원2리, 쌍죽리, 석두2리, 동정리, 방현1리, 백암1리, 대동리 등 8개 마을의 취약지구에 대한 태우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농민의 개별적인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예방하고,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소방차와 진화장비를 배치하여 안전성에도 최선을 다했다. 최종길 읍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어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올해 역시 작년에 이어 단 한건의 산불발생이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크고작은 산불이 연평균 523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원인으로는 실화 42%, 논밭두렁 소각 18%, 쓰레기소각 9%순이며, 3월과 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