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1년도 경영이양 직불제 사업 신청
한국농업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김일구)는 고령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전업농에게 매매 또는 임대해 매월 일정액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경영이양 직불제 사업을 2011년 경영 이양하는 농지에 한하여 연중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이양 직불사업은 65세이상~70세이하(1941년1월1일~1946년 12월31일 사이 출생)의 농업인으로 최근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어야 하며,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하여 농업경영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최근 10년 중 8년 이상 농업경영을 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가능하며 경영 이양한 농지의 면적에 따라 매월 보조금을 지급받는 사업이다. 보조금 지원의 지급단가는 1ha당 300만원(월 25만원)이며,최대 2ha까지 지급가능하며, 사업신청 희망 농업인은 “경영이양보조금 지급대상자 선정 신청서 및 농지원부, 매매계약서사본 1부을 첨부하여 한국농업촌공사 아산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고령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전업농의 영농규모 확대 지원으로 전업농 중심의 영농규모화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농정유통과(☎540-2381)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539-713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아산드림스타트센터 옹빔박물관 도자체험 실시
저소득가정 아동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 아산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정서발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20여명과 함께 지난 12일 영인면 월선리에 위치한 옹빔박물관에서 도자체험을 실시했다. 새 학기의 첫 놀토데이를 맞아 자연의 기운을 만끽하며 교외로 나가 부드러운 고령토를 치대어 그릇을 만들고 박물관장님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지방적 특색이 뚜렷한 다양한 옹기들을 관람하며 선조들의 멋스럽고 유유자적하던 생활방식을 상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요즘은 초등학생도 학교공부와 학원공부로 인해 마음의 여유가 없고 쫓기듯이 생활하는 것을 보면 무척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학교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이 자아가 확립되어 가는 중요한 시기에 자연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어 아이들의 생각 속에 오래 남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형편상 가족나들이나 아이들에게 필요한 체험활동을 많이 해줄 수 없어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화창한 날씨에 아이들이 해맑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다양한 정기적 체험활동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좀 더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다.‘준비물없는 학교’운영, 가방이 가벼워져요
- 온양초, 신정초 시범운영 후 확대 - 아산시 신정초, 온양초등학교 학생들은 분주한 등교시간에 준비물을 빠뜨릴 걱정 없이 가벼워진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갈 수 있을 전망이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학부모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효율적인 교과과정 운영을 위하여 2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학습준비물 관리실 시설구축비 등으로 1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저소득 가정 학생의 학습참여도를 높이고 맞벌이 가정 학부모의 학습준비물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기 위하여 우순적으로 수혜대상이 많은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5천만원을 지원하고, 추진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대상학교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현재 읍·면 소재 초등학교는 학생 1인당 2만원의 학습준비물 구입예산을 지원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예산부족으로 인하여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학생 1인당 1만원씩 총 1억1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지급하는 등 사업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활동에 사용되는 주요 학습준비물을 지원하여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시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는등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명품교육도시 건설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산시 여성축구단원 모집
국민생활체육 아산시 축구연합회(회장 박성관)은 축구인구 저변확대와 건전한 생활체육을 도모하고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산시 여성축구단원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아산시 거주 여성(만20이상)으로 신체 건강한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자 중 소정의 체력검사를 통해 여성축구단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단원은 전국대회 출전과 지역 여성축구 홍보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특히 축구단원이 되면 이순신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등지에서 매주 정기적인 기술훈련을 받게 되며 여성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 한국여성축구대회 등 각종 여성 축구대회 및 친선경기에 아산시 대표로 참가하게된다. 또 충남문화축제 및 어머니생활체육대회등 축구가 정식종목으로 체택되어 여성축구단 창단을 통한 각종대회 출전 및 아산시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성관 아산시 축구연합회장은 "여성축구의 경우 이미 월드컵이 개최될 정도로 활성화 되어 있으나 아직 생활체육으로는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며 "이에 아산시 축구연합회가 여성축구단을 결성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에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여성축구단원 모집은 아산시 축구연합회 전무이사 김영식(011-428-2061)과 사묵국장 박상수(010-8762-1331)로 하면된다.건축물 등기변경 무료로 대신 해드립니다
아산시는 건축물 대장의 기재내용 변경이 있을 경우 건물주를 대신해 등기업무를 처리해주는 ‘건축물 등기업무 대행 서비스’를 2008년 9월부터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축물 대장의 기재내용이 변경되는 경우 등기절차가 개인이 하기에는 복잡하여 법무사에게 위탁하는 경우가 많으나, 시에서 건축물 등기 촉탁을 대행할 경우 민원인은 등기 신청하는 시간이 평균 2~3시간이 줄어들고, 등기촉탁을 위한 제반 경비도 5~10만원을 줄일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물대장의 기재변경 처리건수가 약 1,400건임을 볼 때 이를 비용으로 환산한 약7,000만원의 비용절감과 등기소 방문시간 절약 등 민원인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기촉탁 서비스 대상은 사용승인 된 건축물의 지번이나 면적, 구조, 용도 등의 기재내용이 변경될 경우나 건축물이 철거․멸실 되는 경우이며, 사용승인신청서 및 건축물대장 말소신청서에 등기촉탁 희망 여부를 표시하면 사용승인통보시 등기촉탁에 필요한 서류를 안내 받게 되나 신규로 사용승인을 얻는 경우나 소유권 보존에 대한 등기는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는 건당 등록세 3,600원(세무과)과 등기수수료(수입증지 3,000원(구입처:농협시금고)만 민원인이 부담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