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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해맞이 경험하세요” 아산시, 열기구 해맞이 이벤트 개최
아산시가 하늘 위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산시는 2025년 1월 1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특별 이벤트로 열기구 해맞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는 열기구를 타고 아름다운 곡교천 일대의 풍광을 감상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아산시 공식 SNS 및 누리집의 이벤트 게시물을 확인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산 관광지와 초청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명이 선정되며, 결과는 아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열기구 탑승권(4인 기준)이 제공된다.한편, 신년 해맞이 행사는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026 방문의 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2
아산시,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3개 사업 완료....본격 가동
아산시가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 사업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 가동함으로써 하루에 1만 1,270㎥의 하수처리가 가능하게 됐다.485억 원을 들여 12월부터 본격 가동하는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3단계)은 기존 1일 하수처리 용량인 72,000㎥에서 11,000㎥를 늘려 총 83,000㎥로 증설돼 원도심을 포함한 신창면, 송악면 등 주변지역 최대 20만 9천여 명분의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또한, 75억 원을 투입해 12월 완료된 산전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당초 마을단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신설로 시작했으나 기존 둔포 공공하수처리시설과의 연계 처리로 변경해 오수관로 6.3km와 개인 가옥 내 배수설비 213개소를 설치했고, 이에 따라 둔포면 산전리, 관대리 일대의 완전 분류식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이에 앞서 108억 원을 투입해 9월 완료된 영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09년 최초 설치(430㎥/일) 이후 이번에 증설(270㎥/일)을 추진해 영인면 아산리, 신운리, 백석포리 일대에 총 700㎥/일 규모로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와 같이 아산시는 3개 사업 17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적기 하수처리시설 확충과 함께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과의 통합·연계 처리 등 효율적인 시설 운영으로 지역하천 수질개선과 함께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됐다.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선제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3
아산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등 3개 누리집 클라우드 전환 완료
아산시가 지난 30일 아산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등 3개 누리집의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을 완료했다. 아산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및 ‘공공정보자원 클라우드네이티브 추진계획’ 등의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에서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했으며, 24년도 클라우드 전환 대상으로 ▲아산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아산 문화관광 ▲아산시티투어 등 3개 누리집을 선정했다.특히 아산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은 매년 시 평생학습관에서 자체 운영하는 정규강좌에만 3천 명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의 교육 참여 열기가 높은 만큼 ▲공공·민간 영역 평생학습 통합 검색 및 접수 ▲모바일 결제 ▲라이브 강좌 지원 등 편의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긴급한 서비스 수요 증가와 장애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최광락 정보통신과장은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발맞춰 우리시는 2030년까지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순차적 전환할 계획”이라며, “클라우드 시스템의 안정성, 연속성, 보안성 등의 장점을 살려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대민행정서비스 품질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4
아산시, 탕정면에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
아산시가 탕정면에 초등학생 아이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을 개소하고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지출 등으로 인한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마련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아산시 최대 규모인 60명 정원으로 준비됐다. 이용은 소득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동에 대한 돌봄과 더불어 놀이체육, 독서, 생활과학,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학기 중에는 방과후부터 저녁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최근 인구 쏠림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탕정지역 초등학생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탕정지역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7개소로 도고, 신창, 용화, 배방(2개소), 음봉, 탕정에 있으며 2025년에도 3개소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5
아산시, 생활체육 인프라 지도 ‘확 바뀐다’
아산시가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778억 원을 투입해 9개의 시설을 신축하는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362억 9,500만 원을 들여 총 3개의 새로운 생활체육 시설을 완공했다.4월에는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배방읍 공수리 67-30 일원) 내 배방공수스포츠센터(수영장·체육관)가 개관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28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 5,181㎡, 연면적 5,64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6월에는 128억 5,500만 원이 투입된 둔포국민체육센터(둔포면 중앙공원로 51)를 완공했다. 연면적 2,578.48㎡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에 수영장(25m×5레인)과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3코트, 탁구 4코트)을 조성했다.11월에 문을 연 곡교천 그라운드골프장(권곡동 353-3번지 일원)은 총 6억 4,000만 원을 들여 부지 1만 1,300㎡에 그라운드골프장 16홀이 들어섰다.시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계획은 새해에도 지속된다.우선 서부권에 보강되는 체육시설 계획이 눈에 띈다. 하키장 2면(부지면적 7만 9,159㎡)을 조성하는 도고 스포츠 타운(도고면 신언리 산49-11번지)과 축구장 2면과 풋살장 6면(부지면적 6만 303㎡)을 조성하는 선장축구센터(선장면 군덕리 27-14번지)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총 335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파크골프장도 잇따라 개장한다. 18억 원이 들어가는 18홀(부지면적 2만7,000㎡) 규모의 선장 파크골프장(선장면 군덕리 산39-1번지)과, 10억 원을 들여 9홀로 조성하는 인주파크골프장(인주면 걸매리 997번지, 인주일반산단 근린공원)이 2025년에 완공된다.아산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음봉 파크골프장(음봉면 신휴리 766번지)도 12억 원을 투입해 9홀 규모로 2026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인구 증가와 함께 체육 인프라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배방지역에도 배방족구장(배방읍 휴대리 641번지)이 2025년까지 들어선다. 부지 2,197㎡에 5억 1000만 원을 들여 족구장 2면, 조명탑 2개와 비구방지망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2027년까지 장재 국민체육센터(배방읍 장재리 2140번지)를 건립한다. 180억 원을 투입해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추게 된다.실옥동(368-42번지 일원)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아산 반다비체육센터가 건립된다. 2027년까지 190억 원을 들여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한다.이외에도 영인면 고용산에 위치한 궁도장(아산정)은 28억 원을 들여 2027년까지 인근 새 보금자리(영인면 신봉리 산139-91번지, 부지면적 1만 3,000㎡)로 자리를 옮긴다. 아산시 관계자는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건강과 복지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매년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를 해소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6
아산시, 2025년 농가경영기록장 200부 배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가 영농 자료를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농가경영기록장을 제작해 배부한다. 아산시는 올 12월부터 강소농 선도농가, 품목별 학습단체 회원,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등 경영기록을 원하는 농가에 농가경영기록장 200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농가경영기록장은 ▲농장현황 ▲영농일지 ▲수확·판매일지 ▲경영기록 ▲월별집계표로 구성된다. 시는 농가가 시기별·작물별 영농 상황을 기록함으로써 체계적인 경영분석과 농가별 경영보완, 적기 영농 실천, 생산물 이력 관리 등 농가 경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경영기록장이 영농현장의 문제 해결과 영농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는 농업인의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영기록장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상담지소에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기획팀(041-537-3815)으로 문의하면 된다.7
아산시, 2025년 상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 집중배부 시작
아산시가 2025년 상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 집중배부를 1월 2일부터 시작한다. 지급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이며, 1인 10매를 지급한다. 1매당 단가는 4,000원이다.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으며, 가족이 대리 수령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지급 대상자의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해야 한다.1월 집중배부 기간 이후에도 연중 수령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우리 시의 대표 노인 복지정책인 어르신 효도우대권 지원 사업을 통해 2025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2011년 「아산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어르신 효도우대권’을 지원하고 있다.8
아산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 접수
아산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의 신청을 2월 5일까지 받는다.‘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1985~2007년 사이 태어난 만 18세부터 만 40세 미만이 대상이며, 영농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은 1975~2007년 사이 태어난 만 18세부터 만 50세 미만이 대상이며, 영농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면서 농업계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두 사업 모두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후계농 또는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융자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의 경우 최대 3년간 월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는다.아산시 관계자는 “뛰어난 젊은 인재들이 후계농 및 청년농업인으로 선발되어 아산시에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9
아산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올키즈스트라 아산’…연주로 심금 울려
아산시가 지원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두 번째 무대로 청소년 오케스트라 ‘올키즈스트라 아산’의 ‘제8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0일 음봉어울샘 도서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올키즈스트라 아산’은 아산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2022년부터 추진 해온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꾸준히 선정돼 온 ‘함께해유사회적협동조합’의 대표사업이다.‘함께해유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아산시 교육청소년과와 음봉어울샘도서관의 협조로 원활하게 추진됐다. 특히 음봉어울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금요일 저녁에 이뤄진 관악 오케스트라는 북카페의 크리스마스트리와 적절한 무대조명이 함께해 더욱 완성도가 높은 무대였다.무대는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앙상블, 올키즈스트라관악단 공연(7곡, 지휘자:이중호)으로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초등학생과 중학생 27명을 포함해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은 이날 계단식 무대에 앉아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호른, 유포늄 7종의 관악기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은 웅장한 존재를 드러내며 듣는 이에게 감동을 주었다. ‘함께해유사회적협동조합’의 박노식 대표는 “올해 제8회 정기연주회를 맞아 한 층 더 안정적인 연주를 선보인 청소년단원들의 실력뿐 아니라 문화감수성이나 자신감도 함께 성장했다’며 해당 사업의 긍정적인 교육효과와 사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박재권 아산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아산시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관악기를 배우도록 지속 지원해 준 ‘함께해유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관심을 두고 청소년 문화예술 사업 확장에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10
아산시, 신속한 제설로 시민 불편 최소화
아산시가 최근 동절기 폭설 및 도로결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동절기 설해 대책을 추진했다.시는 지난 8일 평균 적설량 3.9cm, 최고 5.2cm에 달하는 폭설에 따른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발빠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또한,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톤 트럭 제설기 20대), 자율방법연합대(현명섭 사무국장, 20개 지대)와 연계하여 기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도 신속하게 추진하며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했다.올해는 특히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적인 강설이나 돌발적인 기상현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설·한파 대비 제설작업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굴삭기 6대, 덤프트럭 20대, 살포기 41대 등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노후화된 제설장비(살포기) 7대 교체하였으며, 비식용 소금 3,850톤, 염화칼슘 350톤, 친환경제설제 400톤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하여 관내 5개 제설창고에 비치하였다.하반기에는 특별교부세(400백만 원)를 확보해 2025년 내 자동염수분사장치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시는 “대설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로 시민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욱더 신속하고 철저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