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행사
책읽기 좋은 가을!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로 풍성하게 보내세요~ http://www.ascl.or.kr시립도서관 하반기 북스타트 운영
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예쁜 우리아가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합니다. 2011년 2012년생 아가 및 보호자들은 시립도서관으로 모두모두 모이세요~ ❍ 행 사 명 : 시립도서관 하반기 북스타트 운영 ❍ 일 시 : 9월 ~ 12월 ❍ 장 소 : 송곡․어린이․배방도서관 ❍ 접수기간 : 9. 3.부터 선착순 ❍ 접수장소 : 송곡도서관 자료실 ❍ 문 의 : ☎537-3953/3954아산시시립도서관, 이제 안심하고 도서관 책 빌려보세요!!!
아산시립도서관은 쾌적한 독서환경 구축을 위해 송곡, 남산, 둔포도서관에 책 소독기를 설치했다. 공공도서관의 책들은 장시간 보관과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돼 수많은 세균, 곰팡이, 미세먼지, 책벌레 등 유해물질에 오염돼 이용자들의 감염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도서관은 책을 살균 소독해서 바이러스성 질환의 예방과 위생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면역력이 약한 유아, 청소년 등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책 소독기를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책 소독기는 자외선 램프와 송풍장치를 이용해 책 내부까지 골고루 세균과 바이러스와 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용자들은 1-3분 정도의 소독시간을 거치면 언제나 깨끗하고 향기 나는 책을 읽을 수 있다. 책 소독과정에서 자외선 살균과 천연허브 항균제를 이용해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고 향기도 좋으며 작동법도 매우 간단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살균소독 할 수 있게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소독기 설치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환자들도 안심하고 책을 열람할 수 있게 됐으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대출하는 책을 직접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산시립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기관 선정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해 공모한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를 계기로 휴무 토요일을 활용해 이론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문학 활동으로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예술을 융합해 타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원규모는 국비 2천1백만원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2주차 프로그램으로 이뤄지며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 상․하반기 2기수를 운영한다. 강용식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과 관련한 체험 중심의 문학프로그램운영으로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과 또래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아산시, 최적의 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신호탄 올려
-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 아산시가 교육도시로서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일환으로 인구 30만 도시의 위상에 걸 맞는 미래지향적인 중앙도서관의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도서관은 21C기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이나 젊은이들 이라면 무한경쟁 속에서 지식이전에 창의성을 키우는 ‘학문과 지혜의 수도’라는 인식하에 지식경제 격차해소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지식정보를 누구나 쉽게 공유할 수 있게 하여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는 추세이다. 이런 차원에서 최근 각 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시민 도서문화 욕구 충족과 지식정보 함양을 위해서 중대형 어린이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 차원에서도 도서관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06년도에 법개정을 통해 대통령소속 위원회를 만들었으며, 2007년 대통령 소속으로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를 발족해 도서관 종합발전 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현재 아산시에는 둔포도서관의 경우 1995년 1월 개관(장서 77,930권 보유), 송곡도서관 1999년 4월 개관(장서 70,181권 보유), 배방도서관 1999년 7월 개관(장서 69,709권 보유), 남산도서관 2006년 3월 개관(장서 37,704권 보유), 어린이도서관 2010년 6월에 개관(장서 53,914권 보유)되는 등 5개 시립도서관과 이동도서관(장서 47,552권) 그리고 교육청 아산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남산도서관의 경우 근로자 복지회관 내에 위치하고 있고, 어린이 도서관의 경우에도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어 시설의 노후뿐 아니라 공간도 협소한 실정이며,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문화 시설의 부족과 이용자들의 정보 욕구 및 도서관 이용자의 증가, 소규모 도서관 건립으로 정보 및 문화프로그램 제공 미흡 등으로 인해서 아산시 도시에 걸 맞는 중대형 중앙도서관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시민들과 의회 또한 ‘다양한 장서를 보유한 중앙도서관 건립은 꼭 필요한 현안사항’으로 중앙도서관을 제기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용역 기관인 (재)한국경제행정연구원으로부터 연구 수행 계획 및 일정 등을 보고 받고 인구 30만 도시 규모에 걸 맞는 중대형 중앙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신호탄을 올리며, 시민들의 문화 정보 욕구 해소를 위해 나섰다. 이번 용역 착수를 통해 시는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분석 및 다양한 문화 정보 서비스 제공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해 입지의 적정성 및 시설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먼저, 입지 타당성 분석을 위해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 지역 발전 파급성과, 시설 입지의 환경적 쾌적성, 법규상의 입지 적합성, 부지 확보의 용이성 및 적합성, 도서문화의 균형적인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아산시의 교육 문화 등 도서관 관련 여건 분석 및 도서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복합 시설 도입 여부, 이용자의 이용 시간대에 따른 특성을 고려한 동선체계 고려 및 주차 시설을 분석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유사 규모의 도서관 건립 사례 분석, 주민 의견 조사와 전문가 인터뷰 조사를 통해 기능 계획 및 건립 규모를 수립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향후 지역 내 읍면동 단위의 소규모 거점 도서관을 총괄해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또한 지역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 및 정리, 지역 사회와 도서관 간의 협력망 구축, 작은 도서관 및 이동도서관 지원 등을 통해 균형적인 공공도서관의 지역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기왕 시장은 “용지의 확보 용이성과 재원 조달 과정에서 국비 확보 방안과 함께 책 읽는 공간 외에 지식 정보센터 및 복합도서문화 공간으로서의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건립이 필요하다”며 “입지 결정 과정에서 소외되는 지역의 경우 이것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복 시장은 “시민들의 문화 요구와 도서관 열람실 부족에 따른 대안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해 최고의 도서관이 건축 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4월 중간보고회와 5월 최종 결과보고회를 거쳐 중앙도서관 입지와 규모가 결론 나게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