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 서민노린 불법중개행위 각별히 주의
부동산 중개업소 이용“등록증․등록번호 스티커, 명찰 반드시 확인 !” 아산시는 봄 이사철에 따른 매매 및 전․월세를 구하는 서민을 노린 불법 중개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반드시 등록된 부동산 중개업소를 확인하여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 중개업소 등록 확인은 시에서 교부한 등록증 및 등록번호가 기재된 스티커, 명찰로 확인 가능하며 인터넷사이트인 온나라부동산포털(onnara.go.kr)에서도 조회 가능하다. 또 등록된 업소라도 계약 체결시 중개업소 대표자인 중개업자의 신분을 확인하고 중개 대상 확인․설명 사항 및 수수료를 꼼꼼히 따져봐야 불법 중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온재학 토지관리과 과장은 “반드시 등록된 부동산 중개업소를 확인해 이용하고, 특히 신규아파트 및 상가 분양권에 대한 매매 시 이동식 중개업소(일명 떳다방)의 프리미엄에 대한 홍보에 현혹되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절대 이용하면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다.아산시 우리마을 주치의제운영, 오지·고령 마을 주민 호평
내과, 치과, 한방 등 통합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우리 마을 주치의제’를 확대 운영해 오지․고령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개 마을 187회 순회방문검진을 실시로 오지·고령 농촌마을의 의료사각지대의 의료취약계층에게 내과․치과 ․한방 등 통합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어 금년에는 1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보건소는 마을별 월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내과․한방진료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측정 △치매선별 검사, 노인 우울증 척도 검사 △구강검사, 틀리 관리요령 등을 실시하며 충청남도의 복지․보건 분야 현안 과제인 자살 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행복마을, 건강마을, 농한기 체조 등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 사업으로 대한노인회, 서부복지관, 평생학습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가축분뇨 관리대책 협의회 개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축분뇨 에너지화사업 등 협의 아산시가 지난 21일 부시장실에서 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추진과 축사 건립에 따른 민원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가축분뇨 관리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농협은행, 아산축협, 온양농협, 염치농협, 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와 시청 가축분뇨 관계부서가 참석했다. 회의결과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필요한 사업임을 인식시키고 최근 축사 건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집단민원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회의결과를 토대로 아산시 가축분뇨 관리대책 협의회 운영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가축분뇨 에너지화 추진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민원해결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전개
은닉 미사용 지하수공 원상복구, 지하수 오염 사전 차단 아산시 수도사업소(소장 박노웅)는 지속가능한 수자원으로 지하수를 활용하고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산시는 지하수법 제정 이전 개발돼 제도권내로 진입하지 못하고 방치되었거나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사용 중지된 관정이 원상복구 없이 방치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방치공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치공 찾기 운동과 함께 원상복구사업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방치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온천, 먹는 샘물 등 포함), 장기간 이용하지 않는 미사용 지하수공으로 관할 각 읍․면․동사무소 및 아산시 수도사업소(☎041-537-3562)에서 연중 신고 접수 받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 모두 80개의 지하수 방치공을 찾아 원상복구 할 목표로 방치공 찾기 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요령 실천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을 당부했다. 가금류 등 축산농가관련 종사자 및 가족은 비누와 물로 손 잘 씻기, 닭․오리 축사 출입시 개인보호구 착용, 농장에 일반인 출입 제한해야 한다. 특히 닭이나 오리가 평소보다 많이 죽거나 산란율이 떨어지는 경우 관할지역 수의당국에 신고하고 열이나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로 즉시 연락해야 한다. 또 일반국민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철저, 닭․오리․ 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 해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 방문 후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공‧항만에서는 국립검역소에, 귀국 후에는 관할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