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보건소, 다문화가족 보건교육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2회씩 실시하며 구강관리, 영양과 비만, 올바른 운동법,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다양한 보건교육으로 다문화인의 안정적 적응과 건강유지․증진에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영상이나 ppt자료를 최대한 활용하고 주입식 교육이 아닌 시범을 보이며 함께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7월까지 진행되는 다문화가족 보건교육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보건교육 후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해 더욱 알찬 교육내용으로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3 실업탁구대회 챔피언전
2013 실업탁구대회 챔피언전 일 시 : 2013년 5월 29일(수) ~ 6월 2일(일) 5일간 장 소 :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 주 최 : 한국실업탁구연맹 주 관 : 한국 실업탁구연맹, 충남탁구협회, 아산시탁구협회 후 원 : 아산시, 도닉 경기종목 : 남·녀 개인단식·복식 경기방법 : 1) 예선 조별리그: 남·녀 예선 8개조 조별리그. 각 조 1,2위 32강 본선 진출(5세트)2) 본선 토너먼트: 국내 랭킹순에 의하여 16명 32강(본선) 우선 시드 배정(7세트)3) 복식: 복식은 개인 랭킹 합산으로 시드 배정(5세트)아산시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를 통한 행복아산 시동
아산시가 지역 경제와 문화가 살아나는 마을공동체인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역경제 침체, 각종 범죄, 이웃간 무관심과 갈등 등 사회문제로 사회 안전망이 붕괴되고 공동체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생활고에 따른 시민 행복 체감도 하락의 대안으로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내 놓았다.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자원을 활용해 환경개선이나 문화․ 예술축제 등을 함께 하거나 내발적 발전을 통한 순환과 공생의 지역순환 경제를 실현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소득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아산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시민사회단체, 각 아파트 대표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 시민교육을 시발점으로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필요성과 아파트 등 마을 공동체 복원을 통한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이에 앞서 그 동안 시는 도내 최초로 경제과 사회적기업팀을 전담부서로 지정하고 3월 ‘아산시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 제정과 동시에 T/F팀을 가동해 정책 협의, 읍면동 리더 순회 설명회와 교육, 공무원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의 초석을 다졌다. 시는 향후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지속 발굴하고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아카데미 등 역량강화 교육과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마을자원을 찾아 마을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는 리더들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또 완주군의 신택리지 사업과 같은 지역자원조사 용역을 통해 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 등 사업거리를 발굴하고 추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위한 중간지원 조직인 아산시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해 마을 만들기를 뒷받침해 나아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내 주변 마을을 둘러보고 경쟁력 있는 자원을 찾아 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을 설립해 함께 일자리를 나누고 경영해 지속가능한 주민참여 마을로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마트아산 유소년클럽 준우승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스마트아산 유소년 클럽(감독 이재현, 아산시청소속)이 준우승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국민생활체육 아산시 축구연합회(회장 박성관)에 따르면 '행복한 대한민국, 희망찬 경북"이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4일간 경북 문경시에서 펼쳐진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인천광역시 대표에게 승부차기로 패해 아깝게 준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아산 스마트축구 클럽은 예선에서 울산에 1대1, 경기 2대0으로 승리 조2위로 4강진출하여 강적 서울시 대표인 동작구 팀을 시종일관 몰아부쳐 3대0 대승으 거두며 결승에 진출 인천대표와 피말리는 접전을 펼쳐 0:0무승부로 승부차기 끝에 5:4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는 스마트 아산축구팀의 6~7세 유아축구교실, 초등저학년 유소년축구교실, 초등고학년 슛돌이, 주말 슛돌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유아기부터 초등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수준에 맞는 훈련이 있어기에 가능했다. 특히 열악한 환경속에서 관내 초·중등학교에서 기초기술연습과 소그룹 게임을 지도하고,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등을 전전하며 실전 시합 훈련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축구에 대한 이해력과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사비까지 털어가며 유소년 축구 발전에 물신양면으로 협조하고 있는 박성관 아산시 축구협회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유소년팀을 지도하고 있는 이재현 감독의 뒷받침이 한몫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재현 감독은 "체계적인 지도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을 기울인 것이 이번 대회의 원동력이 되었다" 며 "충청권 지존의 자리를 지키면서 다가오는 충남도민체전에서도 값진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에 노장부에 출전한 충남대표인 천안시팀은 안양시 대표에 1:0으로 패해 공동 3위에 머물렀다.아산신도시 지산공원내 황토길 조성
아산시는 2011년 용곡공원에 조성된 「에코힐링 맨발황토길」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자 신도시 지산공원내 황토길 트렉을 추가 조성 완료했다 < 아산시는 신도시 지산공원내 471m의 황토길 트렉을 조성 완료 했다> 이번에 조성한 황토길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 반영하여 기존황토길과 차별을 두어 연간 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는 황토길(경화마사토포장+황토포설)을 4월초순에 착공하여 한달여의 공사기간을 통해 조성한 것이다. 아산신도시 공원내 황토길이 추가 조성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각광을 받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