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대규모 고물상 폐기물처리 신고‘의무화’
폐기물관리법 개정, 2013년 7월 24일까지 신고 아산시는 최근 ‘폐기물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폐지나 고철 등을 수집ㆍ운반하는 사업장, 일명 ‘고물상’에 폐기물처리 신고제를 도입했다. 「폐기물처리 신고」대상은 폐지, 고철, 폐포장재 등을 재활용하는 사업장으로 면적이 2,000㎡ 이상인 경우이다. 또한, 일정 규모(마력) 이상의 선별·압축·감용·절단기를 사용해 재활용하는 고물상도 면적에 관계없이 신고해야 한다. 고물상에서 폐타이어, 폐가전제품, 폐드럼 등을 수집․운반 및 보관해서는 안 되며, 수집․운반 하고자 할 때에는 별도의 신고를 득해야 한다. 신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자원순환과(☎ 041-540-275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고물상은 행정기관에 별도의 허가나 신고절차 없이 자율적으로 영업이 가능해 환경훼손과 도시미관 저해 등의 이유로 지역 주민과 마찰이 발생해도 적절한 조치가 어려웠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고물상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법적제제가 가능해져 폐기물 관리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뉴시스아이즈]"전통시장 살려라" 지자체 발 벗고 나섰다-전통시장, 문화 관광 명소로
... ◇‘365일 건강한’ 온양온천시장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온천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의 하나다. 온천이라는 빼어난 관광자원과 함께 현충사, 외암 민속마을, 신정호수 등 30분~1시간 이내 거리에 지역 관광명소가 인접하고 있어 1960~70년대에는 한국 최고의...아산시, 가을철 산행, 야생 독버섯 섭취 주의 !
아산시 민원위생과(과장 허문욱)는 잘못된 상식으로 가을철 산행에 독버섯을 채취하거나 섭취해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07년부터 ’11년 사이에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환자수는 ’07년 15명, ’10년 11명, ’11년 6명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동길 주무관은 “올해 야생 버섯이 잘 자랄 수 있는 고온 다습한 환경이 장기간 지속돼 쉽게 야생 버섯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생에서 채취한 것은 먹지 말고, 검증된 재배버섯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2년 온실가스 감축 시책추진, 충청남도 우수기관표창 수상
아산시수도사업소, 녹색생활 실천 앞장선 결과 아산시수도사업소(소장 임창빈)는 10월 4일 2012년 충청남도 온실가스 감축업무 기관평가에서 사업소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하수처리장의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추진과 신재생에너지 추진을 위한 태양광․소수력발전 가동,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아산시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화사업을 실시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임창빈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하수처리장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절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하나뿐인 지구의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아산시, 추석맞이 분주한 하루 이모저모
신정호․ 인주면․ 영인면․ 도고면, 귀성객 맞이 들뜨다.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사업소(소장 김진한)는 추석맞이 “공원대청결운동”을 해병대전우회 아산지회(회장 김태석) 대원 20여명은 지난 22일 신정호 수변과 호수 내에서 부유하는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공원대청결운동”은 태풍 산바로 인해 상류로부터 떠내려 온 쓰레기 등 각종 부유물을 제거하기 위해 명절로 인한 분주한 마음과 직장을 뒤로 한 채 실시됐다. 김태석 회장은 “신정호관광지는 우리가 명품 화 시킨다는 해병대의 강인한 정신과 신념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한 사업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관광객이 명품 신정호에서 고향의 정과 향수를 가득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 26일 인주면(면장 김민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밝은 명절분위기를 제공하고자 인주면 소재지와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인주면 각 기관 단체, 기업체 및 공무원 등과 합동으로 100여명이 참여해 인주면 소재지 및 도로변의 쓰레기4톤을 집중 수거 후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민우 인주면장은 “명절 쓰레기 배출시 종량제 봉투사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해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밝고 깨끗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24일 영인면(면장 조흥묵)은 민족최대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마을 이장단(총회장 이창우),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윤기오,김덕례),주민자치위원(위원장 정도순), 각 마을 주민 및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아산리 온천고개, 영인산 휴양림입구, 성내저수지, 백석포, 월선리 등 도로변과 마을 안길 대청소로 5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귀성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조흥묵 영인면장은 “농번기임에도 추석맞이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고면(면장 이영운)은 24일 화단정리와 제초작업 실시로 추석 귀성객 맞이 준비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농번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고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고자 도고천변과 공원 등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도고온천 사계절 테마공원 내에는 올 초부터 유채, 팬지, 페츄니아, 메리골드에 이어 가을꽃의 전령사인 코스모스와 가로변에 핀 메리골드와 칸나 꽃이 마지막 가을 인사를 하듯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도고면 이영운 면장은 “가뭄과 태풍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고향을 찾는 이들이나 반기는 이들 모두에게 깨끗한 거리 조성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노력했다” 전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