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배방 신도시에 가면 녹색의 아름다움이 숨어 있다.
아산배방 신도시는 개발사업에 앞서 녹색 신도시를 표방하며 추진됐다. 아산시는 도시 전체면적의 23%가 녹지로 조성돼 도심 어느 곳에서나 나무와 숲을 볼 수 있는 녹색도시이다. 아산시는 2011년 말 관리이관 된 신도시 공원녹지 관리를 위해 2012년 초 산림녹지과 내 별도 신도시공원팀을 신설하고 이와 더불어 공원녹지 관리예산을 확보하는 등 현재까지 신도시 공원녹지의 쾌적한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신도시 공원녹지의 신속한 민원처리와 쾌적한 관리로 신도시 지역주민들의 공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지역업체인 (주)선양과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된 2.4㎞의 맨발 황톳길은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 소문을 듣고 찾는 명소가 됐다. 또한 지산공원 내 관찰데크와 ‘바람에 언덕’ 등 공원 곳곳에 녹색의 아름다움이 숨어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배방 신도시의 아산시 관리 1년을 맞아 많은 녹지가 푸름을 간직하고 더 푸르러지는 것을 바라보며 보람을 느끼며 이로 인하여 더욱 활성화 되는 신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아산시 보훈회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8개소 보훈회관과 모종 119안전센터, 겨울철 화재예방 아산시는 보훈회관에서 지난 25일 아산소방서 소속 모종119안전센터의 지원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아산시 보훈회관을 이용하고 있는 8개 보훈단체장 및 회원 , 관계 소방공무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현장 대응능력을 키웠다. 특히 상황단계별 임무절차 숙달과 화재 발생시 대처 능력을 발휘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보훈회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메시지로 훈련이 시작됐다. 최초 목격자에 의한 소방서 화재신고와 유선 및 구두에 의해 전파를 통한 인명대피,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를 했으며 이어 출동한 아산소방서 소속 모종119안전센터에서 화재현장에 도착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실시하는 순으로 훈련이 전개됐다. 아울러 옥내외 소화전을 사용하는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아산시청 김복영 사회복지과장은″아산시 보훈회관 8개 단체장 및 회원들과 모종119안전센터간의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겨울철 화재발생 시 신속한 진화 및 인명대피로 피해를 최소화 할 것과 평상시 재난․재해 예방 및 대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아산시, 신·재생에너지 사업 지속 확대로 효과 ‘ 톡 톡 ’
에너지 15,578MWh/year 생산, 월 51,924가구 공급 효과 아산시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공공기관 시설물인 아산시 하수처리장 태양광 발전시설 100Kw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현재 14건의 공공시설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사업 등을 실시했으며 유관기관인 교육청, 농어촌공사, 소방서 등에도 18건의 사업이 진행됐다. 2009년부터 실시한 그린홈 100만호 사업에 2009년 57가구, 2010년 69가구, 2011년 85가구, 2012년 138가구 등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00가구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민간부문 전기사업 발전허가로 17건의 3,247Kw를 생산하고 있으면 지속적인 홍보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민․관,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현재까지 15,578MWh/year 생산해 월 51,924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이산화탄소 6,605t Co2를 절감하고 약 5,000그루의 어린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탄소 녹색도시’ 추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일자리 주는 기업이 도시의 성장동력"
◆ 무너지는 기업 망하는 도시 ◆ 복기왕 아산시장이 지도를 가리키며 산업단지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아산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아산에서 직장을 얻을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혜택이죠." 복기왕 아산시장은 현대자동차와 삼성디스플레이 같은 굴지 기업들이 충남...아산시 체납액 줄이기 강력 추진
4만 8천여명 체납안내문 발송 아산시는 10월 ~ 11월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 9월 말 현재 체납세액이 290억원에 육박함에 따라 4만8천여명에게 체납안내문을 일제 발송했다. 지방세 납부는 전국 어디서나 은행 ATM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가정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집중 정리기간 동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예금압류 및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및 신용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도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전체 체납액의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을 주 4회 상시 운영해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을 영치하고, 고액체납차량은 인도명령으로 공매처분까지 실시할 계획으로 자동차를 체납하고는 차량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산시 세무과(과장 김일규)는 “지방세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세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하며, 이번 체납안내문 발송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