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기와내 실개천 살리기 행사
- 쓰레기 수거 및 하천정화 활동전개 - 아산시 염치읍 서원1리(이장 박준희) 기와내 마을에서 지난 19일 실개천 살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 시청 및 염치읍사무소 공무원, 염치농협,(사)물포럼 코리아, 서원1리와 자매 결연을 맺은 충남지방경찰청 기동 1중대대원들 등 90여명이 참여해 하천 내 쓰레기 수거, 생태교란식물 제거, 잡목 가지치기 등 하천정화 및 실개천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와내 실개천은 영인산 계곡에서 물이 흐르고 상류에 가재가 서식하고 있어, 도랑내 오염토 제거․생물서식처(웅덩이)와 여울․물길을 조성하고 백일홍, 철쭉 등을 식재하여 주민들의 친수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준희 이장은 “주민과 경찰기동대, 농협, 환경단체가 함께 하천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생태계 복원과 아이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도랑을 살리고 깨끗한 친환경마을로 만들자는데 크게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아산시,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상’쾌거
고품격 산림자원 육성 아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2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산림분야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산림자원 육성, 산림휴양․녹색공간 확충, 산불방지, 치산산업, 산림보전․관리 등 총 5개 분야의 2011년도 실적을 평가했다. 아산시는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충남도 타 시․군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 표창패와 함께 35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충남도내 수상기관으로는 △최우수기관 아산시, 홍성군 △우수기관 서산시, 보령시, 당진군, 금산군이 선정됐다. 최홍락 산림녹지과장은 “평상시 전직원이 아산시 산림행정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며, “시민들의 다양한 산림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격 산림자원 육성에 최선을 다해 내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민, 지구를 살리는 탄소포인트제 혜택누리다.
전기․수도절감, 소나무 77,704그루 식재 효과와 1,900만원 혜택 아산시가 2012년 상반기 탄소포인트 제도를 운영한 결과, 총 1,937개별 세대 중 992세대가 전기(411Mwh), 수도(18,911ton)를 절감해 온실가스(CO2) 216.48ton을 감축했고 이는 소나무 약 77,704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동일하다.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정은 에너지를 절약해 공공요금 절감, 감축률에 따른 현금 인센티브의 금전적인 이익과 온실가스감축으로 기후변화대응에 일조하는 일석삼조의 성과를 얻었다. 특히 아산시는 992세대에 14,455,000원의 금전적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이중 전기, 수도 각각의 절감률 10%이상인 647세대에 대해 5,285,000원의 추가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으로 총 19,740,000원의 탄소포인트제 혜택을 누리게 됐다. 한편 공동주택, 개인주택 거주자, 상업시설, 학교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참여자 증가율이 약 90%를 육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 개별 가입 또는 서면 신청(아산시 환경보전과)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인센티브 지급 내용을 문자 서비스로 안내해 가입 세대가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는 발판으로 삼고, 전 시민과 함께하는 “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청 환경보전과(041-540-2842)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음식물 쓰레기 버린 만큼 돈 낸다
2013년(내년) 부터 아산시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가 전면 실시됩니다. 현재는 월정액 납부필증(스티커)를 구입해서 수거용기에 부착, 1개월 동안 사용하였는데 앞으로 2013년 1월 1일부터는 1회용 납부필증(밴드형스티커)를 구입해 기존 음식물 쓰레기 용기 손잡이에 감아 배출하면 됩니다. 아산시는 음식물폐기물 종량제 시행에 따른 조례개정을 이미 마친상 태입니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에도 기존 월정액에서 2013년 부터는 배출되는 음식쓰레기 양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며 이 내용은 세대 관리비에 포함되 부과할 예정입니다. 향후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가 실시되면 음식물쓰레기 감소분 만큼 수거비와 처리비용도 감소되게 되고, 음식조리에 소요되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 등 연계된 환경요인들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녹색도시 아산 온양천 가꾸기 범시민 운동 전개
현대자동차 ․ 온양3동 새마을회, 1사1하천 운동 적극 앞장 아산시는 하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회복을 통한 친환경 녹색 도시건설을 위해 1사1하천 가꾸기 운동과 실개천 살리기 사업을 범시민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 인주면 소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직원과 온양3동새마을회 ,공무원 70여명은 온양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온양천 주변에서 쓰레기 ․잡초제거, 잔디식재 등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온양천은 올해 3월부터 1사1하천 협약기업인 현대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코닝정밀소재, 신도리코, 순천향대학교, 온양3동 새마을회 등 6개 기관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물억새, 창포 등 5종의 수질정화식물을 식재로 생태 친수문화공간을 시범적으로 조성해 수생태계 복원과 지역주민들의 생태친수문화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1까지 지역의 환경부문 사회공헌활동으로 멸종위기 생물복원을 위해 신정호 호수공원과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내에 꼬리명주나비 생태체험 학습장을 시범 조성해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생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주민, 기업체, 환경단체 등이 함께하는 1사1하천 가꾸기 운동과 실개천살리기 사업을 범시민운동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