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제2차 금융·경제교육 실시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제2차 금융·경제교육 실시 - 통합사례관리대상,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 교육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5일 시청 별관 워크숍룸에서 통합사례 관리대상 10여 가정을 대상으로 제2차 행복키움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리적이고 건강한 금융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김기택 국민연금공단 재무설계사를 강사로 초빙해 '가정의 희망을 만들어내는 저축과 소비' 주제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합리적인 저축과 소비생활를 통한 건전한 투자와 경제 전반에 대한 내용을 참석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강 씨(용화동, 42세)는 “그동안 생활을 하면서 불필요한 지출이 많았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저축과 지출을 합리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지원 사회복지과장은 “가정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온양4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꽃길 조성
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승래ㆍ주재선)가 지난 22일 득산동 국도변과 가로화단에 여름 꽃을 심고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날 식재 작업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메리 골드 2천 본을 심고 심어진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을 주는 등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승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꽃길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야생생물관리협회, 곡교천변 생태교란식물 제거사업 실시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회장 강희수)가 지난 19일 아산시 곡교천변에서 생태교란식물 제거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퇴치작업은 이날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트랙터와 예취기를 이용해 충무교부터 현충사 입구 곡교천변까지 구간의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제거한 생태교란식물은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로 보통 7~8월경에 무성하게 자라 군락지를 형성해 토종식물의 자생지를 잠식하고 생태계를 파괴하며 이후 포자를 날리면서 번식을 하므로 번식 전에 실시한 이번 제거사업이 더 효과적이었다. 강희수 야생생물관리협회장은 “지속된 생태교란생물퇴치작업으로 개체 수가 많이 줄었지만, 방치할 경우 자연 생태계가 파괴될 우려가 크다.”라며 '앞으로 제거 작업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온양4동, 휴가철 맞이 대청소 청소 실시
아산시 온양4동(동장 송명희)이 휴가철을 맞아 지난 21일 신정호 및 주변 도로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정호는 평일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손님맞이가 필요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이날 청소에는 온양4동 직원과 노인 일자리 사업 참가 어르신 등 총 15명이 참여해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3톤가량을 수거했다. 송 동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호수 관광지인 신정호를 깨끗이 관리해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아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아산시, 수해복구에 행정력 집중
아산시, 수해복구에 행정력 집중 - 3일 동안 710여 명의 인력 투입해 복구 지원 지난 18일 새벽 기습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아산시 곳곳에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내린 비의 아산시 평균 강우량은 119.4mm로 염치읍 209mm, 음봉면 208mm, 신창면 142mm, 탕정면 92mm 순이었다. 하지만 지대가 낮은 마을을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되어 아산시 전체적으로 29동의 주택이 침수되고 24동의 상가와 다수의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8일에 호우 피해가 가장 큰 탕정면 명암2리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해 빠른 복구를 돕고 있다. 특히 19일 300여 명, 20일 210여 명, 21일 200여 명 등 710여 명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삼성디스플레이 사원, 지역자율방재단이 복구에 참여해 토사 준설과 쓰레기 수거, 물청소 등 침수 현장 정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인성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수재민들이 빠른 시간안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고 있다. 복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아픔을 겪으신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최대의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