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하계 휴가철 맞이 피서지 대청소 실시
아산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아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달 31일 피서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아산시청 및 각 읍면동 전 직원과 이․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 단체 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해 아산시 관내 유원지와 주요관광단지, 계곡, 낚시터 등 다중집합장소를 청소했다. 특히 관광객들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정호수공원 관광단지와 영인산휴양림, 관내 낚시터의 주변 쓰레기와 유리조각, 수변 부유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아산시 추산 40톤가량(생활쓰레기 32톤, 재활용품 8톤)을 수거했다. 김기철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라며 “아름다운 아산의 자연환경과 함께 다시 아산을 찾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행복한 일자리 창출사업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
행복한 일자리 창출사업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주민들로부터 호평 충남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충남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경력단절·프로시니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하 일자리 창출 사업)'이 지역민들에게 순조롭게 정착되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직업상담 업무를 희망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과 기업의 인사노무, 행정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직 은퇴자를 취업상담사로 채용해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상담사는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더불어 전문경력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4명의 취업상담사가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둔포면사무소, 온양2동 주민센터, 온양4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냈으며 올 5월에는 온양5동 주민센터, 영인면, 음봉면, 탕정면, 배방읍사무소에 취업상담사 5명을 확대 배치해 7월 중순 현재 상담 434명, 구직등록 367명, 취업 116명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와 함께 찾아올 사회적 혼란과 문제들을 해소하는데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프로시니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자리 창출사업이 8월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나, 추가 예산을 확보 사업을 2015년 2월까지 연장해 시민들에게 일자리 복지지원 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실개천 가꾸는 일엔 모두가 한마음
실개천 가꾸는 일엔 모두가 한마음 - 사회단체, 주민, 가족봉사단 실개천 정화활동 및 생태견학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014년을 '실개천 살리기 확산의 해'로 정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기업체, 환경단체, 사회단체가 함께 손잡고 마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8일 선장면 죽산1리(이장 한경희) 일대마을에서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과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실개천 물길 정비와 매실나무 심기 및 생태교란 식물 등의 실개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실개천 살리기 사업 이후 실개천 정화의 날을 지정 운영하며 이미 조성된 실개천이 생활 쓰레기와 생태교란 식물로 파괴되지 않도록 중점관리하고 있다. 한경희 이장은 “오늘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해준 시민단체 회원 및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더욱더 깨끗한 친환경 마을로 가꾸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27일에는 아산시 배방읍 공수1리 원공술 마을(이장 김동빈)에서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콩쥐팥쥐 가족자원봉사단(회장 정성훈) 가족과 마을주민 등 50여 명과 참여해 실개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김동빈 이장은 1급수 지표 생물인 가재를 잡아 지난 몇 년간의 노력으로 사라졌던 가재가 다시 돌아온 것을 아이들에게 설명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했다. 정성훈 가족 자원봉사단 회장은 “오늘 환경 정화 활동 중 가재가 서식하는 것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많은 것을 느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며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정규 환경보전과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실개천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공감대와 희망을 갖게 되었다.”라며 '어릴 적 물고기 잡고 놀던 실개천을 깨끗하게 지속적 유지 관리되도록 하천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가정 정화조 청소하기, 세제 덜 쓰기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제2차 금융·경제교육 실시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제2차 금융·경제교육 실시 - 통합사례관리대상,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 교육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5일 시청 별관 워크숍룸에서 통합사례 관리대상 10여 가정을 대상으로 제2차 행복키움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리적이고 건강한 금융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김기택 국민연금공단 재무설계사를 강사로 초빙해 '가정의 희망을 만들어내는 저축과 소비' 주제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합리적인 저축과 소비생활를 통한 건전한 투자와 경제 전반에 대한 내용을 참석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강 씨(용화동, 42세)는 “그동안 생활을 하면서 불필요한 지출이 많았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저축과 지출을 합리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지원 사회복지과장은 “가정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온양4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꽃길 조성
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승래ㆍ주재선)가 지난 22일 득산동 국도변과 가로화단에 여름 꽃을 심고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날 식재 작업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메리 골드 2천 본을 심고 심어진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을 주는 등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승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꽃길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