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꽃길 조성
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승래ㆍ주재선)가 지난 22일 득산동 국도변과 가로화단에 여름 꽃을 심고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날 식재 작업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메리 골드 2천 본을 심고 심어진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을 주는 등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승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꽃길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야생생물관리협회, 곡교천변 생태교란식물 제거사업 실시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회장 강희수)가 지난 19일 아산시 곡교천변에서 생태교란식물 제거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퇴치작업은 이날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트랙터와 예취기를 이용해 충무교부터 현충사 입구 곡교천변까지 구간의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제거한 생태교란식물은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로 보통 7~8월경에 무성하게 자라 군락지를 형성해 토종식물의 자생지를 잠식하고 생태계를 파괴하며 이후 포자를 날리면서 번식을 하므로 번식 전에 실시한 이번 제거사업이 더 효과적이었다. 강희수 야생생물관리협회장은 “지속된 생태교란생물퇴치작업으로 개체 수가 많이 줄었지만, 방치할 경우 자연 생태계가 파괴될 우려가 크다.”라며 '앞으로 제거 작업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온양4동, 휴가철 맞이 대청소 청소 실시
아산시 온양4동(동장 송명희)이 휴가철을 맞아 지난 21일 신정호 및 주변 도로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정호는 평일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손님맞이가 필요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이날 청소에는 온양4동 직원과 노인 일자리 사업 참가 어르신 등 총 15명이 참여해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3톤가량을 수거했다. 송 동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호수 관광지인 신정호를 깨끗이 관리해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아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아산시, 수해복구에 행정력 집중
아산시, 수해복구에 행정력 집중 - 3일 동안 710여 명의 인력 투입해 복구 지원 지난 18일 새벽 기습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아산시 곳곳에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내린 비의 아산시 평균 강우량은 119.4mm로 염치읍 209mm, 음봉면 208mm, 신창면 142mm, 탕정면 92mm 순이었다. 하지만 지대가 낮은 마을을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되어 아산시 전체적으로 29동의 주택이 침수되고 24동의 상가와 다수의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8일에 호우 피해가 가장 큰 탕정면 명암2리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해 빠른 복구를 돕고 있다. 특히 19일 300여 명, 20일 210여 명, 21일 200여 명 등 710여 명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삼성디스플레이 사원, 지역자율방재단이 복구에 참여해 토사 준설과 쓰레기 수거, 물청소 등 침수 현장 정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인성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수재민들이 빠른 시간안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고 있다. 복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아픔을 겪으신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최대의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주민 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운동 확산 정착
아산시 주민 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운동 확산 정착 - 주민 주도 실개천 정화의 날 중점 운영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014년을 '실개천 살리기 확산의 해'로 정하고 지역주민과 기업체, 환경단체가 함께 참여해 마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19일 실개천 살리기 참여 30개 마을의 대표(이장)를 실개천 지킴이로 위촉하고 실개천 사후관리체계를 구축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014년 신규사업 9개 마을에서 주민과 환경단체가 함께 상반기 실개천 살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6월부턴 실개천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예로부터 주민들의 식수와 담소 터로 사용하던 배방읍 공수1리의 공동우물 복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산시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가 주관이 돼 7월부터 8월 말까지를 실개천의 지속적 사후관리를 위한 실개천 정화의 날로 정하고 기존사업마을 21개소에 대해 마을별 번영회, 부녀회, 청년회 등이 중심이 돼 실개천 오염행위 감시활동과 실개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 생태교란식물 제거 등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자발적인 '실개천 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수생생태계 복원과 주민 공동체 회복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정규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주민과 환경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수생 생태계복원과 하천정화활동, 실개천 지킴이 활동으로 실개천에 다슬기, 가재, 버들치가 서식하는 생태 도랑으로 개선되고 주민 간 화합 및 공동체 회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실개천 마을을 1부서 1촌과 1사 1하천 운동과 연계해 기업 및 민간단체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과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주민과 기업 등의 참여 활성화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이 가슴 따듯한 지역 주민들의 향수를 더욱 자극해 친환경 수생 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사업으로 추진 물과 생태환경이 공존하는 녹색 도시 아산시의 선도사업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