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문화공연
▶문의 : 시민생활관 ☎ 537-3901,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아산시 송악 외암마을, Rural-20 프로젝트 대상지역 선정
아산시는 금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한『Rural-20 프로젝트』대상지역에 송악면 외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Rural-20 프로젝트』사업은 G20정상회의를 계기로 농산어촌에 대한 관광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농산어촌 체험관광을 글로벌화 하려는 추진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외암마을 체험휴양관련시설 등 주변관광자원을 활용 외국인 관광객 유치전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성인형극 “큰일날뻔했네” 공연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소장 : 전희재)는 어린들이 성추행·성희롱·성폭력문제가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 이슈화 되면서 2007년도 시작하여 “찾아가는 성인형극” 순회공연을 올해에도 충청남도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 ·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다. 공연지역은 아산, 서산, 보령, 서천, 청양, 홍성, 태안, 당진 8개 시 · 군으로 4월부터 12월(10개월간)까지 공연시간은 약 40분간 소요된다. 성인형극 프로그램으로는 성에 대한 기본으로 형성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정확한 생식기의 명칭과 임신과 출산 그리고 아동성폭력 및 성추행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등을 알기 쉽게 시각적 효과로 흥미롭게 공연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는 성교육 공연에 시설과 학교에서는 041)541-1514,1515 홈페이지 www.asvcc.or.kr 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3월 문화예술공연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이 예술 공간으로...
▲향기나는 교각. 그 동안 보기 흉했던 온양온천역 철도 하부공간 교각이 아산의 멋을 드러내며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70개의 교각이 다양한 문양과 조형물 설치 등 아름다운 공간으로 디자인 된다. 수도권 전철 개통과 함께 늘어나는 관광객이 첫발을 내딛는 순간 문화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담아 갈 수 있도록 온양온천역 하부교각에 아산의 멋을 디자인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곳을 족욕시설구간, 재래시장구간, 진입광장 구간으로 나뉘어 각각의 다른 컨셉으로 디자인 한다. 족욕시설구간은 아산의 대표적인 특징인 온양온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족욕탕이 배치되어 있다. 이곳 10개의 교각에 장수의 상징인 십장생 조형물로 꾸며져 수묵산수화의 느낌을 줄 예정이다. 조선시대 왕들이 심신을 치료하고 치유하기 위해 별궁을 짓고 온양에서 정사(政事)를 돌보았던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 제2의 심장인 발을 따뜻한 물에 담그며 육체의 피로도 해소하고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영혼도 맑아질 수 있는 쾌청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래시장구간은 풍물 5일장이 열리는 공간으로 교각 42개는 타일, 나무 등 여러 패턴의 특색 있는 작은 무늬 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아름다운 전체를 형성, 전통문양을 연상시키도록 색과 디자인을 화려하게 구성 할 예정 이다. 화려한 색과 디자인은 아산의 시민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구성하기 위함이며 다양한 패턴의 작은 무늬들은 재래시장의 상인들이 하나하나의 요소가되어 전체를 이루는 조화, 시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삶의 행태를 상징한다. 다양함과 풍성함이 어우러진 이 공간이 시장상인들과 시민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입광장 구간은 차도 양측에 10m높이로 줄지어 서있는 기둥들이 마치 그리스 신전을 상상하게 하며 거대한 기둥들이 공간을 압도한다. 이 구간의 18개 교각에는 별궁전도 액자와 온양행궁 조형물로 꾸며져 온양온천의 역사와 전통적 공간으로 구성한다. 아산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공간에 아산의 상징인 온양행차의 모습과 옛 온양행궁의 모습을 재현하여 아산의 고유의 향기와 색깔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교각디자인이 3월 말 완료되면 시민에게 아름다운 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온양온천역 광장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해 본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