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아산시민 정보화교육 일정표
▲상기 일정은 행사 및 기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바야흐로 아산은 관광르네상스시대 활짝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풍물5일장이 매월 4, 9, 14, 19, 24, 29일 열리고 있다. 수도권전철의 연장운행 1년이 지나면서 아산은 새로운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온천을 찾는 실버세대의 관광객 증가는 아산의 관광르네상스시대를이끌면서 온천과 연계 된 아산의 문화관광자원을 찾는 관광객 증가라는 시너지 효과까지 거두고 있어 앞으로 전략적인 관광정책 수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09년 1월부터 9월까지 아산의 대표관광지 온천을 찾은 관광객은 5,348,619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4,090,198명에 비해 무려 1,258,421명이 증가, 월평균 139,825명이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양온천역에서 가까운 온양온천의 관광객은 1,852,853명에서 2009년도에는 718,432명이 증가한 2,571,285명으로 집계되어 수도권전철 연장운행의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광객의 증가는 시의 이미지 제고와도 연계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는 직ㆍ간접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온다. 한번 온 관광객이 또다시 찾아오는 관광지로 인식 될 수 있도록 하고 관광객의 입소문 또한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는 중요 요인이다. 이런 의미에서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 마련한 풍물5일장, 반값 할인의 날을 전개하는 재래시장은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다. 전철에서 내려 역 광장에 발을 디디면 싱싱한 과일과 나물, 덤을 얻기까지의 흥정하는 할머니 목소리까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고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심신의 피로까지 시원하게 벗어 던지면 슬그머니 배가 고프다. 재래시장에 들어서면 구수한 음식냄새가 발걸음을 멈추는 곳에서 또 한번의 이벤트! 오늘은 국밥과 국수, 보리밥도 반값이다. 반값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업소인지 확인하고 들어가야 낭패 보는 일이 없다. 시와 시민이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를 만들어 나가고 볼거리, 먹을거리, 구경거리를 계속하여 발굴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아산의 관광객 증가로 이어져 현재 아산 관광의 르네상스시대는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아산시청 대강당 명칭 “시민홀”로 결정
2009년 8월 리모델링을 마친 아산시청 대강당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함에 따라 지난해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아산시는 지역특성 및 지역을 홍보 할 수 있는 친근하고 부르기 좋은 이름을 시민들에게 공모를 실시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총 98명이 182건을 응모하였으며, “명칭선정 자문단”의 자문과 2차례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김영복씨의 시민의 행정참여를 유도하고 공연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시민홀”을 최종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그 밖의 우수상은 “보라미홀”을 응모한 최병주 외 5인이 선정되었으며, 당선작 및 우수작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재래시장 이용 아산사랑 상품권이 수여된다. 아산시청 대강당은 연면적 730.13㎡로 좌석수는 462석이며 2009년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6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시설 보강을 하였다.곡교천 ‘은행나무 숲길’ 수변 데크 디자인 확정
아산시 곡교천 명품 은행나무길은 건설교통부, 국토해양부, 산림청 등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수상될 만큼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아름다운 길로 그동안 인정받아 왔지만 갓길조차 없어 걸을 수 없었던 은행나무 숲길이 이젠 ‘걸을 수 있는 길’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각기 다른 풍경과 색채 그리고 자태를 선사했던 은행나무 숲길을 시민들이 편안함과 여유를 가지고 충분히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산시와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노력으로 디자인이 완성된 곡교천 ‘은행나무 숲길’ 수변데크는 늦어도 내년 봄이면 시민 누구나 걸을 수 있게 된다.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를 향하는 1.6Km 구간에 폭 2M의 수변데크가 조성되고, 곡교천과 은행나무 숲길을 앉아서 감상할 수 있는 편의시설 3군데가 쉼터로 조성될 계획이며, 또한, 빛과 음악이 흐르는 시설설치로 눈과 귀가 즐거운 보행구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야간에는 아산의 새로운 야경을 선사하게 될 예정이어서 아산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
일 시 : 2009년 12월 26일(토) 오후 7시 장 소 : 아산시 시민생활관 극장 주 최 : 아산시 주 관 : 아산시 시민생활관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 아나운서 이금희의 해설과 함께 피아니스트 박종훈,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음악회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아산시 시민생활관 송년음악회로 열린다. 음악감독 박종훈씨의 피아노 연주와 비올라 가영, 바이올린 박치상,·박미선, 기타 김민석, 베이스 전성식, 비브라폰과 드럼에 크리스 바가, 아코디언 진선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베토벤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할 예정이다. 우리가 모르고 있던 베토벤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와 운명, 비창, 월광, 엘리제를 위하여, 이히 리베 디히 등 귀에 익숙한 베토벤의 선율을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 초심자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 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공연관계자는 “지금까지 들어왔던 묵직한 클래식 연주에서 벗어난 편안한 해설, 정통클래식 악기와 더불어 기타, 비브라폰, 드럼, 아코디언 등의 연주가 포함되어 있어 지금까지의 클래식 음악회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베토벤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물어 가는 2009년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로 더욱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공연예약과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생활관 운영팀 (537-3901~2, 537-3907)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