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인기 최고
문화예술도시로 도약을 꿈꾸는 아산시가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이 시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금년 연초부터 5월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온양온천역 광장 상설공연을 열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실시한 일요상설 공연이 관람객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막을 내린데 이어, 하반기부터 그 동안 상대적으로 시내권에 비해 문화예술적 혜택이 부족한 외곽 신규 아파트 입주민과 읍면동 지역주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중에 있다. 먼저 오는 18일(토) 탕정트라팰리스아파트 공연을 시작으로 배방한라비발디아파트, 둔포백남아파트, 읍면동민의 날 기념 공연 등을 추진하여 시민의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켜 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연을 기점으로 해서 기존의 온양온천역 중심에서 벗어나 외곽 지역의 주민들까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계속 추진하여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산시, 제15회 자랑스런 아산시민 선발
아산시는 2009년도 아산시민의 날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현저히 공적을 남겨 시민의 칭송을 받는 자를 선정 그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게 하고자 제15회 아산시민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민대상 부문은 효행부문, 교육문화부문, 사회봉사부문, 지역개발부문, 체육부문으로 각 부문별 1인 5명을 선발한다. 대상자는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자로 추천 당시 아산시에서 3년이상 거주하였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는 자이다. 추천부문별 요건으로는 효행부문은 부모에 대한 효행이 지극하고 동기간에 우애가 돈독하며 이웃간에 칭송이 자자하고 덕망이 있는자, 교육문화부문은 육영사업, 문화예술사업, 전통 민속 보전전승, 지방문예 진흥분야에 이바지한 자, 사회봉사부문은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하여 봉사하였거나 여성의 지위향상, 청소년 선도에 다년간 실적이 있는자, 지역개발부문은 지역개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발전을 위하여 직접ㆍ간접적으로 개발분야에 공연하였거나 첨단기술 연구발전 및 생산성 증대등으로 시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이 있는 자, 체육부문은 체육발전을 위하여 우수선수 지도양성 및 이론적 연구로 성과 거양과 국내ㆍ외 경기활등 등을 통하여 국위선양 등 체육진흥에 이바지한 자이다. 추천제외대상자로는 추천일 현재 아산시에서 3년 미만 거주한자, 금치산 또는 한정치산의 선고를 받은 자,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한 자,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자, 동일한 공적에 대하여 기 수상자는 제외된다. 추천은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31일간이며 추천서교부는 아산시청 총무과(041-540-2852)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추천방법은 아산시 기관ㆍ단체의 장, 전문대학이상의 총(학)장, 아산시청국장 및 읍면동장, 지역주민 10인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시민대상자 선정절차는 후보자 추천 및 접수, 공적서류 검토ㆍ 확인,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한 후 제15회 아산시민의 날 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 아산시청 총무과 041) 540-2852아산의 과학농업기술 외국서도 밴치마킹
- 아프리카 농업연수생, 아산시에서 연수 실시- 아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프리카인에 대한 농업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 입국한 아프리카 출신(탄자니아1, 콩고2, 르완다2) 5인은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연수를 받게 된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 기술과 노하우를 아프리카 우호협력 도시에 전수하고 아산시 우수한 문화․시설․정책 등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우호협력 도시와의 실질적 교류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수생은 아프리카 현지 농업인, 국립종자연구원으로서 워크샵 및 연수를 통하여 농기계 활용법, 관계시설을 이용한 현대농사기법 등의 실질적 농업기술을 자국에 보급하고자 위함이다.아산시, 재산세 등 146억원 부과
아산시는 2009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도시계획세,공동시설세,지방교육세 포함) 146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50%)와 건축물분 재산세이며 주택분은 6만 5,910건에 41억원, 건축물분은 1만 6,717건에 105억원이다. 이 금액은 지난해 137억원 보다 6.6%인 9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아파트 신축등으로 인한 과세 건수의 증가와 주택공시가격 및 건물시가표준액의 적용비율 상향 조정으로 과표가 상승하여 세액 증가를 가져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7월(50%)과 9월(50%) 2번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납기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시는 시민의 납세편의를 위해 인터넷지로 납부, 신용카드 납부, 자동이체, 위택스를 통한 납부,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등을 실시한다.더위사냥! 최고의 명소 영인산 자연휴양림
아산시는 영인산자연휴양림내 물썰매장 및 물놀이터를 초중고 방학기간에 맞춰 오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35일간 개장한다. 영인산 중턱 어머니 품속 같은 자연속에 위치한 물썰매장은 길이 130m, 폭 30m의 슬로프와 1,000㎡ 면적의 3개 풀장으로 어린이, 청소년, 어른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물놀이터내 새로이 매표, 매점, 탈의실, 화장실등의 복합시설동을 갖춰 한층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시설 보완을 하였다. 또, 물썰매장과 주변에 스넥하우스, 매점, 수련장, 숲속의 집, 야외무대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의 일상생활에서 지친 이용객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자연속에서 즐기고 쉴 수 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각종 나비류, 나방류, 사슴벌레, 회귀곤충들이 전시되어 있는 곤충전시관도 어린이들의 볼거리로 마련되어 있다. 이용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으로 단체 30명 이상이면 20% 할인되며,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이다.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은 19.8㎡(6평형) 4만5000원, 26.4㎡(8평형) 5만원, 33㎡(10평형) 6만5000원, 39.6㎡(12평형) 7만5000원, 49.5㎡(15평형) 9만5000원, 90㎡(27평형) 15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인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1-540-2479,2383)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