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복아산시장, 시장 부부상 수상
강희복아산시장은 2010년 제16회 세계 부부의 날 기념 올해의 시장 부부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 16회 세계부부의 날 기념 행사는 대통령령 20045호에 의거 제정 여성가족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고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이번 기념식 시장 부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의 탁월한 업무수행과 헌식적인 내조를 통하여 모범적 부부상을 확립한 시.도지사, 시장,구청장 부부에게 건전하고 화목한 가정과 부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수여하는 상으로서 의미가 크다. 강희복아산시장내외의 부부상 수상은 검소하고 청렴함을 늘 가정과 생활의 덕목으로 삼고 생활속에 실천 가정의 화목을 위해 서로가 존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온 것이 높이 인정되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2010년도 무인헬기 공동방제계획 확정
아산 쌀의 품질향상과 방제노동력 경감을 위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지난 18일 아산시 무인헬기 공동방제단 운영협의회를 개최 2010년도 방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 및 지역농협 담당직원 등 총12명이 참석하여 방제시기, 방제면적, 살포약제를 선정하였으며, 친환경농업 실천단지 주변에 위치한 필지는 방제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 등이 마련됐다. 올해 운영되는 무인헬기는 총14대(농업기술센터1, 농협방제단6, 둔포농협2, 방제업체5)로 공동방제 계획면적은 지난해 방제면적 2,903ha에 비해 약 1,000ha 늘어난 3,900ha 이며, 방제작업은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5월중에 방제대상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30ha 이상 들녘중 80% 이상 집단화가 이루어진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김정규 식량작물팀장은 “적절한 방제면적 산정과 살포약제 사전 시험살포 등을 실시하여 무인헬기를 활용한 병해충공동방제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삼성 11조원 투자, 아산신도시 탄력받나...
삼성 11조원 투자, 아산신도시 탄력받나... -LCD5조원, AMOLED 6조원 등 총 11조원 투자- 삼성전자와 SMD(삼성모바일 디스플레이)는 LCD 5조원과 신성장동력산업인 AMOLED에 6조원 등 총 11조원 규모로 투자하기로 밝혔다. 삼성은 기존 LCD라인 증설과 함께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탕정T/C 일반산업단지내 138천㎡의 부지에 연면적 10만평 규모의 OLED 제조공장을 설립하기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SMD는 탕정단지에 금년 6월부터 시작되는 1단계 투자 1.6조원을 포함 중소형 AMOLED 부문에 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대형 TV용 패널부문에 대규모 추가투자로 세계 AMOLED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LCD와 SMD 투자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각 4,000여명과 3,500여명 등7,000여명이상의 직접고용 창출은 물론, 공장건설에 따른 건설업체등 간접투자효과와 협력업체입주, 서비스업 활성화 등도 기대된다. 또한, 이로 인한 인구유입과 교육·의료·문화활동의 증가로 시의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특히, 신규 사업투자에 따른 연간 40억원의 세수 증가와 협력사 관내이전을 촉발하여 아산신도시 2단계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아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금번 삼성이 11조원의 투자로 경제 활성화, 인구증가 등이 기대된다면서 교육, 문화, 각종서비스 등 삼성과 공동협력을 통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 면서 향후 지속적인 투자확대를 요청했다.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아프리카 농업개발' 연수 실시
- 아프리카 5개국, 아산시-코이카 공동 농업연수- 아산시는 17일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의회의원, 시청간부, 코이카관계관, 농업기술센터 직원, 관내 농업인,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연수생 14명이 농업개발 연수 입교식을 갖고,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국가 및 지역 소개, 연수일정, 안내사항 순으로 5개월 간의 교육일정에 첫발을 디뎠다. 시는 2007년 200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인들에 대한 농업연수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지난 12일 입국한 아프리카 출신(탄자니아3, 콩고민주공화국3, 르완다3, 케냐3, 우간다2) 14인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코이카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지난 1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농업개발기술연수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작년 12월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한 아산시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수사업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금번 농업연수는 벼농사에 대한 일련의 과정인 볍씨소독에서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개도국의 식량 증산시키고, 농기계활용법, 축산 등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 기술과 노하우를 아프리카에 전수 아산시의 우수한 문화·시설·정책 등을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연수생들은 각국의 정부 및 지방 공무원, 농학자들로 구성 이들은 각 나라별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매월 단계적 액션 플랜을 수립 현업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그 결과를 자국 농업이 직면한 문제점을 극복하는 최종 액션플랜을 수립하여 연수 종료 후에도 자국의 농업정책과 기술전수에 반영될 것으로 본다. 시 관계자는 금번 아프리카 농업개발연수는 중앙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코이카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아산시가 실시하는 것으로서 기초단체로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며 전 세계에 아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아산시보건소, 청소년 건강홍보관 운영
아산시 보건소에서는 청소년들의 금연 및 절주 환경 조성 및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 운동요법, 구강관리법 지도 및 홍보를 위해 아산고등학교 축제에 건강홍보관을 운영,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는 20일 0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아산고등학교 운동장 및 행사장에서 열리며 대상은 아산 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이다. 주 내용은 ▶일산화탄소 중독검사 및 상담 ▶ 음주 고글 사용한 절주홍보 ▶ 올바른 영양섭취를 위한 식생활 지도 ▶ 청소년기에 맞는 운동법 지도 ▶ 체지방 측정 ▶ 건강한 구강관리법 지도 ▶ 각 사업별 리플렛 및 홍보물 제공 ▶ 판넬, 배너 등 전시물 전시등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금연클리닉 (☎537-3438, 3434)로 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