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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1조원 투자, 아산신도시 탄력받나...

2010.05.18 최종수정 961


삼성 11조원 투자, 아산신도시 탄력받나...


-LCD5조원, AMOLED 6조원 등 총 11조원 투자-


 


   삼성전자와 SMD(삼성모바일 디스플레이)는 LCD 5조원과 신성장동력산업인 AMOLED에 6조원 등 총 11조원 규모로 투자하기로 밝혔다.


 


   삼성은 기존 LCD라인 증설과 함께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탕정T/C 일반산업단지내  138천㎡의 부지에 연면적 10만평 규모의 OLED 제조공장을 설립하기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SMD는 탕정단지에 금년 6월부터 시작되는 1단계 투자 1.6조원을 포함 중소형 AMOLED 부문에 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대형 TV용 패널부문에 대규모 추가투자로 세계 AMOLED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LCD와 SMD 투자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각 4,000여명과 3,500여명 등7,000여명이상의 직접고용 창출은 물론, 공장건설에 따른 건설업체등 간접투자효과와 협력업체입주, 서비스업 활성화 등도 기대된다.


 


  또한, 이로 인한 인구유입과 교육·의료·문화활동의 증가로 시의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특히, 신규 사업투자에 따른 연간 40억원의 세수 증가와 협력사 관내이전을 촉발하여 아산신도시 2단계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아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금번 삼성이 11조원의 투자로 경제 활성화, 인구증가 등이 기대된다면서 교육, 문화, 각종서비스 등 삼성과 공동협력을 통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 면서 향후 지속적인 투자확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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