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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혁신 이끈 기둥들, 명예로운 퇴직 축하”

    아산시 2024년 상반기 퇴직 공무원 퇴임식이 27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상반기 정년·명예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9명과 퇴직자 가족, 후배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민식 아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후배 공직자를 대표해 “선배님들의 발자취는 후배 공직자들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긴 시간 고생하셨다. 존경한다”며 인사했다. 후배 공직자들은 ‘공직 생활의 멋진 완주를 축하합니다’, ‘제2의 인생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꽃길 예약 완료’ 등 유쾌한 메시지로 선배 공직자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퇴직자들은 “아산시 발전과 변화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입을 모으며 긴 공직 생활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35년간 열심히 일했다, 이제 35년간 열심히 놀겠다”(오세규 지방서기관, 34년 10개월 재직),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말처럼, 일하느라 못해본 것들 많이 경험하며 더 바쁘고 행복하게 지내겠다”(선우문 지방서기관, 39년 5개월 재직)는 유쾌한 포부가 이어지기도 했다.  국승섭 지방서기관(32년 6개월 재직)은 “부족한 저를 보듬고 다듬어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퇴임 후에도 아산시정의 발전과 동료들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채환 지방서기관(33년 1개월 재직)은 “아산시 인구가 11만일 때 공직 생활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퇴직하게 됐다. 아산시 발전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퇴임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장기간 재직한 퇴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여러분은 아산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준 기둥들”이라면서 “여러분의 뜨거운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공직을 떠나더라도 시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8 금요일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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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음봉복합문화센터, 긴 기다림 만큼 만족도 높은 시설로”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음봉면 월랑리 701번지 일원 음봉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음봉복합문화센터는 아산시 북동부 지역 인구 증가에 따른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해 건립 중이다. 당초 2021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준공 시점을 훌쩍 넘긴 시점까지 공정률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는 시공사와 공사 계약을 해지했고, 이후 각종 소송전이 이어지며 건립이 지연된 바 있다.시는 지난해 8월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한 뒤 공사를 재개했으며, 현재 마감 공사와 일부 설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사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을 향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기다려 온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 긴 시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만족도 높은 시설로 완성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추후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현장 관계자 등에게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마지막까지 세심하고 꼼꼼한 시공”을 당부했다. 한편 음봉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4,593.76㎡, 지상 1층, 지상 3층 규모 조성되며, 다목적 공간과 다함께돌봄센터, 영유아·어린이자료실, 청소년·일반자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총사업비 170억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오는 7월 말 준공, 8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추후 시범 운영 등을 거쳐 개관할 예정이다. 
    2024.06.28 금요일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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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행복키움추진단, ‘그늘 없는 복지 아산’ 만드는 주역”

    전국 최초 ‘행복키움박람회’가 아산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2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과 단원, 읍면동 실무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복키움추진단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개최한 첫 행사다. 아산시 주최, 市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키움추진단협의 주관으로 열렸다. ‘그늘없는 복지아산 행복키움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 아산시 17개 읍면동별 행복키움 홍보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우리 스스로 발굴하고 돕는 ‘자치복지 행복키움사업’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면서 “박람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각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 571명은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여한 행복키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웃을 돕고 돌보며 진정한 ‘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고 있는 주역”이라면서 “아산시 복지 공백을 촘촘하게 메꾸며 그늘없는 복지 아산 조성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 복지 리더들의 멋진 활약상과 성과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이번 행사를 기획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이번 박람회가 더 큰 축제로 확대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금요일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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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장애인활동지원사 처우개선 위해 노력할 것”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회장 이현수)는 지난 25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실시했다.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은 활동지원사에 대해 연 1회 이상 보수교육, 법정의무교육, 배뇨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이번 교육은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활동지원사 및 직원 183명을 대상으로 한 법정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구성됐다.박경귀 아산시장은 활동지원사 의무교육 현장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며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로서 역량 강화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아산시는 장애인 돌봄 및 자립 지원을 통해 무장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금요일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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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그림물감으로 울타리, 콘크리트 옹벽을

    마을마다 특색 있게 창작 작품으로 수놓는다 도심속 곳곳에 낡고 칙칙하게 방치되어 있는 옹벽, 담장 등이 시민의 손에 의해 창작예술작품으로 탄생된다.  시는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의 마음을 담은 그 마을만의 독창적인 거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아이템, 디자인 등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였다.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초등학생, 시민, 미술전문가까지 대대적으로 참여를 희망하여 ▲ "꿈속의 동화"(온양온천초등학교 옹벽-초등학생 100명) ▲우리들 소망 그림그리기(온양온천역 옹벽-미술전문가)▲타일 그림그리기, 벽화그리기(온양4동 삼정백조아파트-학생, 시민 100명)에 나섰다. 또 어디가 바뀌었나~온양2동에서는 아산시 거주 지역작가 5명이 참여하여 온양온천역사 후면 노후주택,담장 7개소에 멋진 그림을 그려넣었다. 나비동산,희망의 기차,동화나라 등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킴으로써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있다. 시 관문의 시설물, 구축물에 도시미관 이미지 메이킹교각, 교차로에 환경시설물, LED조명등,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동네 가꾸기사업과 병행하여 아산시 관문인 배방 신도리코 남동교차로. 신창교차로, 인주교차로 등에 환경시설물 및 LED조명등 설치를 추진 중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디자인 전문가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심사 후 디자인을 결정하였고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 관광객들은 아산시 관문에서부터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아산시의 이미지와 위상을 만날 수 있게 되고 오래도록 아산을 기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하도 경관 개선사업모종동 동신지하도와 실옥동 지하도에 학생 및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LED 조명을 통해 어둡고 칙칙한 통로를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드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공사는 9월말 완료 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일회성 조성사업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머무는 공간,여가와 즐거움의 공간 등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 아산시 전지역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을 밝혔다.
    2009.09.04 금요일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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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을 실어 나르는 이동도서관

     시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이동도서관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두꺼운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09년 상반기자체조사결과 총 36,441명이 62,749권의 책을 대여 1주 평균 1,8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이동도서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도서관이 아파트 내에까지 배달되는 도서서비스로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나 이동 수단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찾아가는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의 편리함과 새로운 도서를 빠르고 다양하게 비치하여 시민이 원하는 도서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립도서관은 아산시의 인구가 26만 명에 다다르고 있고 대형아파트가 건립되면서 이동도서관의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주 4회 18곳 운영해 오던 것을 토요일을 포함 주 5회 21곳으로 8월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제 제법 시민들과 얼굴을 익혀 이동도서관이 오는 날을 기다려 초콜릿이며, 냉커피며 손수 가져다 주는 시민들도 있다.  그에 보답하기 위해 직원들은 원하는 도서가 있으면 전화로 예약을 받아 갔다드리기도 하고 무거운 책을 가져온 어린이를 직접 버스에서 내려주며 친절로 보답하고 있다. 특히 자연스럽게 책을 많이 읽게 되는 이동도서관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책을 추천해주면서 시민들의 독서 카운슬링도 해준다. 이동도서관의 이용은 이동도서 차량내에서 사진1장과 신분증만으로 회원가입 후 곧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5권이하로 대출기간은 14일이다. 문의 041-537-3952
    2009.09.04 금요일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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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범용 CCTV설치로 아산 범죄 확 줄었다

     시는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CCTV를 추가로 설치해오고 있다. 금년에는 26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키로 하고 10대는 이미 설치하였으며 8월 범죄취약지역설치수요를 완료하고 9월부터 설치할 계획이다.  CCTV 추가설치 대상지는 신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인구가 밀집된 지역 중 최근 빈번하게 범죄가 발생되고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5대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발생은 20% 감소하고 검거율은 87.2%로 전년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CCTV를 설치,운영함으로써 각종 대형사고의 예방효과를 높이고 범죄자의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등 최근 CCTV 자료를 활용한 결정적 단서로의 활용가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시는 2007년 천안아산역 및 관내 주요우범예상지역에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고 범죄없는 안전한 아산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26대가 추가 설치되면 아산시 관내에는 총250대의 CCTV가 “시민통합안전센터”와 연계되어 취약지역 곳곳을 세밀히 관찰하게 되고 즉각적인 범죄예방조치를 갖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난 7월 안전모니터 요원 32명을 위촉해 현장제보, 상시감시 활동과 안전정책 모니터 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고 있다.  안전모니터 요원 운영은 2009년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활동방법은 도보, 자전거 및 대중교통이용등 자율적으로 하며 활동내용은 안전위해 요소 발견시 신고하고 안전관련 지역 여론 수렴 및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과 시민 안전문화의식 장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이다.
    2009.09.04 금요일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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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아산맑은쌀! 이제 시민이 사랑할때

    米(쌀 미)  정성 어린 농민의 손길이 88번이나 거쳐야 비로소 우리 내 식탁에 오르는 쌀! 우리의 할아버지와 어머니들은 사람을 만나면 하는 인사가 “진지 드셨습니까?”였다. 그만큼 쌀은 생명과 직결되는 소중한 식품이었고, 우리 민족의 생명이요, 문화요, 정신이었다. 또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농업소득의 50%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 작물이 쌀이다.   지금 농촌에서는 노오란 황금빛 들녘을 만들기 위한 막바지 병해충 방제와 물관리가 한창이다. 하지만 지난해 대풍으로 인한 쌀 재고량이 넘쳐 나면서 쌀값 폭락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줄어든 쌀 소비도 쌀 재고량 증가에 한몫을 하고 있다. 2008년도 1인당 쌀 소비량은 75.8kg으로 3년전의 78.8kg보다 4%가 감소하였고, 올해는 74.4kg으로 예상 되는 등 갈수록 쌀 소비는 줄고 있다. 게다가 정부는 2004년 쌀 협상 결과에 따라 2014년까지 의무적 수입으로 매년 2만347t씩 늘어나는 최소시장접근(MMA) 물량도 소화해야 하며, 수입쌀이 시판됨에 따라 국내시장에서도 치열하게 외국쌀과 경쟁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여느 재화와 마찬가지로 쌀도 일반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지 않으면 판매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고품질 쌀의 생산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를 최종 소비자에게 홍보하여 구매 욕구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쌀의 브랜드화도 매우 중요하다. 브랜드(Brand)는 ‘판매자가 자기 상품을 경쟁자의 상품과 구별하게 하는 이름, 용어, 표시, 상징 또는 디자인의 결합체’이다. 쌀의 브랜드 수는 총 2,000여개가 넘을 정도로 이제는 쌀도 브랜드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시는 아산맑은쌀이란 명품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2002년 태어나 이제 여덟살이 된 아산맑은쌀은 그동안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2004년 생산자단체 품질평가에서 대상수상, 2005년 소비자단체로부터 최우수 브랜드 선정, 2007년 농협중앙회 브랜드쌀 평가 1위 등이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쌀 가공업자로부터 각각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브랜드는 대한민국에서 아산맑은쌀 하나뿐이다.   그간 우리시에서는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아산맑은쌀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고품질 품종으로 원료곡 단일화, 우수한 원료곡 생산을 위한 단지 조성, 품질관리를 위한 조례 및 시행 규칙 제정, 생산자가 참여하는 품질점검반 운영, 소비자의 안전성 정보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이력추적시스템(Traceability) 도입 등이 그것이다.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면 판매량이 기존의 유명브랜드(이천 임금님표, 여주 대왕님표 등)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우수한 아산맑은쌀의 판매량 확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언론매체를 이용한 광고,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쌀 축제 개발,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방식의 다변화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대도시백화점, 대형매장, 물류센터 등을 이용한 판촉행사, 아산맑은쌀 소비자 체험수기 공모를 통한 시상, 우수소비자 가정을 초청한 팜스테이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도농교류활동을 통한 홍보도 병행해 나가야 한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선행 되어야 할 점은 여덟살된 아산맑은쌀을 우리가, 우리시민이 진심으로 믿고, 사랑하고, 소비해 주어야한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쌀값 하락을 걱정하는 농업인의 근심을 달래줄 수 있으며, 판매량 확대와 함께 최고 명품브랜드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2009.09.04 금요일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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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인의 맛을 사로잡다. 아산농산물

    - 아산맑은쌀 뉴질랜드로,아산배 대만으로- 농특산품 새로운 판로개척으로 농민소득 증대기대  아산맑은쌀 뉴질랜드에 18톤 수출 아산쌀 대표브랜드 아산맑은쌀이 뉴질랜드에 첫 수출되었다. 이번 수출은 둔포농협미곡종합처리장(대표 한상기)에서 출고된 쌀 18톤(900포/20kg)으로 해외 첫 수출이라는 것과 해외에 아산맑은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수출확대를 추진하여 대외인지도 상승은 물론 세계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쌀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지역 농가들이 어려움을 덜고자  기업체에게 아산쌀 우선 구매하기. 아침밥 먹기 등 아산맑은쌀을 소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배『원황』80톤대만 수출 시작 아산배(조생종 ‘원황’) 80톤이 올해 들어 대만으로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원황’배는 다른 지역의 배보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농가의 주요 소득 작목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산시에서 배 수출은 7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음봉면과 둔포면이 주 재배 지역으로 전체 재배면적은 994ha에 이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원예농업협동조합은 우수한 농특산품 재배로 배 수출이 원활히 이루질 수 있도록 수출용 배 봉지 씌우기, 복숭아 심식나방 방제 등 중요 작업에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적기 병충해 방제와 유용미생물(EM)의 시용으로 당도향상과 저장력이 좋은 배가 생산 될 수 있도록 기술지도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아산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3개 기관은 수출용 아산배의 안전성 관리를 3개 기관이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생산단계부터 출하단계까지 수출용 아산배의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와 같이 아산의 농특산품이 국내수요는 물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감으로써 아산 농산품의 품질을 인정 받아 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농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아산 배는 작년에 715톤이 수출되어 115만불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국가별로 보면 대만이 535톤, 미국이 180톤으로 나타났다. 금년에는 2,100톤(대만 1,600톤, 미국 500톤)을 수출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2009.09.04 금요일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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