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공사 하도급자 체불임금 해소
아산시 배미동 폐기물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추진중인 삼성물산(주) 컨소시엄 골조공사 하도급사인 (주)선향건설의 경영난으로 노임을 못 받아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원도급자가 생활자금을 대여하는 것으로 협상이 타결되었다. 협상 타결로 인하여 중지되었던 건축골조공사에 대하여 오는 9월10일부터 정상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도급업체의 경영난으로 인하여 건축골조공사가 일부 중단되었으나, 현재 주 공정은 내부에 설치될 예정인 소각로 본체 제작과 보일러 및 기자재 제작공사로서 이는 주로 외부 공장에서 제작하는 공정으로 현재 정상적으로 제작 작업이 진행중에 있다. 따라서 이번에 중지되었던 건축골조공사로 인한 공정관리에는 차질은 없다. 아산시 배미동 24-1번지 일원에 설치되는 폐기물 처리시설은 부지면적107,809㎡ 면적에 일일 200톤 규모로 작년 5월 20일 착공하여 2011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쓰레기 소각장이 단순히 쓰레기 처리만이 아닌 쓰레기를 자원화하여 자체 폐열을 활용한 식물원 조성과 전망 타워 설치, 주민휴식공원, 체육시설, 환경테마공원이 어우러지는 복합타운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인근 곡교천 정비사업을 통한 생태학습장 조성과 기 건축된 환경기초시설 개보수 및 환경개선 사업으로 청소년의 환경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 공간 및 환경생태체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희망근로사업, 지역아동센터에도 희망을..
아산시(시장 강희복)는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가정, 저소득가정 등 가정 내에서 부모에 의한 보호와 양육이 적절히 이루어지기 어려운 18세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의 하나로서 지역사회 안에서 가정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현재 22개 지역아동센터에 25명의 희망근로 참여자가 배치되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악화로 신(新)빈곤층이 늘면서 가정내 어린이 보호기능이 약화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외국총리 만찬에 아산시장초청, 세계로 뻗어가는 아산 실감
-강희복 아산시장 국무총리만찬에 초대받아- 한승수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미젠고피터핀다 탄자니아 총리를 접견하고 회담을 나누었다. 회담 후 총리공관에서 한승수총리와 탄자니아 미젠고 피터핀다 총리내외가 개최하는 만찬에 강희복 아산시장이 참석했다. 오늘 총리공관만찬에는 탄자니아 미젠고 피터핀다 총리내외가 강희복아산시장을 초청해 이루어 졌으며,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국가적인 행사에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아산시는 2006년부터 민간단체와 협력하에 새마을 정신, 농업기술의 전파, 식수 생활 환경 조성사업지원 등 국가의 협력을 받아 지자체가 시행할 경우 외교에 도움이 되며, 아산시 위상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하에 탄자니아, 르완다, 콩고지역과 교류를 추진해 왔다. 그 가운데에서 탄자니아 무완자시와는 농업정보 상호교환, 기술,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와 함께 무완자시에 농기계 지원 방안 모색 등을 위해 2007. 10. 22 우호협력협정서 체결을 했다. 아산시는 민간차원의 상호협력을 도모키 위해 그동안 의류 등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왔으며, 2007년 10월에는 민간인 초청연수로 탄자니아 주지사 등 아프리카인 130명 연수생 초청한바 있다. 특히 2008. 1월에는 사회단체·기업체·민간인 등 탄자니아 방문단 구성 봉사활동 전개와 함께 장학금 지원, 선교, 교육 등도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해부터 탄자니아, 르완다, 콩고 등 농업연수생 11명이 2차 에 걸쳐 농업연수를 실시 아산의 선진농업을 전수해 나가고 있다. 금년 10월에는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지도자급 70명 초청, 아산시 관 광, 교육, 경제 시설 등 견학시킬 예정이며, 민간차원에서 매년 봉사 활동 전개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아프리카 지역에 농기계지원, 농업기술 전파 등은 국가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외교통상부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 아산시 사업이 포함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했다. 한승수 국무총리와 미젠고 피터핀다 탄자니아 총리가 총리공관에서 강희복 아산시장과 인사를 나누면서 아산시에서 아프리카 지역에 농기계지원 등 선진농업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겠다면서 지원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아산시청 대강당, 이쁜 이름 지어주세요
아산시는 오는 20일까지 리모델링한 시청대강당에 대하여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명칭공모 목적은 공연이 가능하도록 리모델링 된 대강당에 대하여 시민의 행정참여를 유도하고 자긍심 고취 및 공공시설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며, 공모방법은 아산시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시홈페이지 및 전화(041-540-2107), FAX(041-540-2549), E-Mail(gmℓ3@korea.kr)을 통해 공모를 하면 된다. 명칭은 한글과 영어 모두 가능하며, 지역특성 및 지역을 홍보 할 수 있는 친근하고 부르기 좋은 특징 있는 이름이여야 하며, 공모접수 후 명칭선정자문단 의견수렴을 통해 10월14일 명칭선정, 10월16일 당선자 발표 후 적용할 계획이다. 명칭선정 자문단의 선정결과에 따라 대상 1편에는 3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급되고, 우수상 1편에는 2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장려상 1편은 1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주어지며 입상자가 다수일 경우 시상품을 균등하게 배분하고, 명칭선정 자문단의 심의에 따라 입상자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아산시청 대강당은 시청본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30.13㎡, 좌석수 478석으로 금년 5월에 착공 시민들에게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연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공연이 가능하도록 기존 무대보다 무대폭을 넓혀 다양한 공연이 가능하고, 음향장비 보강등 지난 8월말에 준공되었다. 신정호 야외수영장, 최고 여름휴식처로 탈바꿈
- 총 26,252명, 전년대비 이용객 40% 급증 - 아산시(시장 강희복)는 신정호 야외수영장이 새로운 관광명소와 여름철 최고의 휴식처로서 아산시민은 물론 인근 시군까지 찾아오는 등 올 한해 많은 인기를 누렸다. 신정호 야외수영장은 아산시 방축동 467-4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도에 개장을 하여 그동안 여름철 일일평균 400여명 이상의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등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금년에도 지난 7월11일 개장 8월30일까지 44일간 운영하면서 이용객수가 총 26,252여명으로 2008년보다 무려 7,735명이 증가 전년대비 40%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용객 현황 분석한 결과 어린이 이용자가 대부분 4세 이상의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특히, 가족단위의 여가 선용이 대부분이고 성인층은 주로 어린이와 동반 입장객이 많았으며, 단체이용객들은 주로 어린이집, 유치원, 교회단체 등으로 아산시민이 대부분이나 인근 타 지역 주민들의 이용률도 높았다는 평이다. 아울러 놀이시설과 휴게공간의 부족으로 청소년(중ㆍ고생)들의 이용율이 다소 저조하였다는 지적도 나왔다. 특히 금년에도 풀장 미끄럼방지용 도료시공, 탈의실 특수목조 깔판 설치, 여과시설 용량확대 등 시설개선을 통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여가공간을 제공했다. 신정호 야외수영장은 총 4,935㎡로 풀(POOL)은 수심 0.6~0.9M로 1,139㎡이며 테크, 편의시설(파라솔, 썬탠베드, 그늘막등), 조경시설등 3,796㎡이다. 시 관계자는 “신정호 야외수영장이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만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운영 및 시설관련 개선사항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내년에도 여름철 많은 시민 및 어린이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