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교육, 행복 두배
아산시(시장 강희복)는 2009. 3기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을 7일 개강했다. 금년도 3기째를 맞는 교육은 12월 18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읍·면·동 아파트단지 회의실 및 마을회관 등 여성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에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교육하며 여성들의 호응도가 매우 커서 24개소 58개반 1,160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과목은 구연동화 자격증반외 32과목으로 수요도 다양하며 본 교육을 3기째 계속 수강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이사온 배방읍 자이1차(아) 거주 한 수강생은 “아산으로 이사온 것이 너무 좋고 타지에 살고 있는 가족들도 살기좋고 편안한 도시 아산으로 이사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어 지리적 여건이 너무 편리하고 공원 및 휴식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어 편안함이 있고 더불어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등으로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까지 와서 교육 및 공연을 하므로 수요자 중심의 행정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으로 계속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가정복지과( (041)540-2342) 나 각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녹색바람 부는 아산, 숲속도시! 도시속 숲!
- 담장을 허물고 나무는 심고, 소통의 공간으로 - 시민 다리쉼터 구경찰서 소공원 - 최근2년간 공원화, 가로수 등 수목100만본 넘게 식재 시는 최근 2년간 시 곳곳에 100만본 이상의 수목을 식재하여 녹음이 어우러지는 녹색도시를 가꾸어나가고 있다. 가로 숲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용화택지개발, 아산테크노벨리단지, 담장허물기사업과 국도45호선 가로공원, 도시숲 공사, 철도하부공간 녹화사업 등에 대규모의 조경수를 식재하고 굴취이식을 통한 도시녹화사업으로 전 지역을 푸른 숲으로 조성중이다. 2009년 올해 ▲담장허물기 사업 14,000본 ▲읍·면·동나무심기사업 87,000본 ▲용화택지개발지구 142,000본 ▲ 아산테크노밸리 조성지구 72,000본 ▲ 기타 가로수, 공원, 도시숲조성, 산지조림사업 등에 393,000본을 식재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담장허물기 사업 10천본 ▲읍면나무심기사업 8천본 ▲신정호 공원사업 23천본 ▲ 기타 가로수, 가로공원, 도시숲조성, 산지조림사업 등에 324천본 등이 식재됐다.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민간사업분야의 아파트 건립등에도 조경수목 심기를 적극 권장하여 8십만본의 수목을 식재하기로 하였다. 이와함께 모든 개발사업은 물론이고 공한지,가로변 등에 공원조성과 수목식재를 기본으로 하고 그에 관한 모든 업무는 전담부서에서 추진토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07년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원녹지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푸른도시팀, 공원조성팀, 공원관리팀, 도시녹화팀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원 및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 아산시의 노력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요즘은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공원조성 및 수목식재를 추진하여 지난 2008년 염치읍 등 7개 읍면에서 사회단체나 마을과 협력하여 자체적으로 1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마을공한지, 입구, 국도변, 하천변, 등산로변에 8천본을 식재하여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금년에는 17개 전 읍·면·동이 기관·단체 및 시민이 참여, 8억여원을 투입해 87천본을 식재, 지역 어디서나 푸른 녹색 거리를 만나는 것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해와 금년 일선 읍면동 식재현황을 비교하면 수목식재는 10배, 사업비는 7배가량 늘었다. 수목식재에 있어서는 큰나무 위주의 식재에서 금년에는 교목과 작은나무류인 관목도 병행하여 식재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조경수로 도심속의 숲을 이뤄가고 있다. 또한, 관공서와 학교 등 도시 경관을 해치는 답답한 담장을 허물어 아름다운 꽃과 나무, 정자 등을 심어 휴식공간으로 만들고 있어 학부모와 시민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3년부터 금년까지 7년간 51개 학교 등에 3만㎡의 녹지가 확보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최근 2년간 학교, 기관, 민간 등 9개소에 8,644㎡에 수목 24천본 식재와 정자 등 편익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언론의 주목과 시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신정호에는 아름답고 다양한 나무들이 자리하고 있고 특히 관상용 유실수를 심어 주렁주렁 익어가는 사과알이 또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정신적 풍요로움과 삶의 질을 높이는 푸른 여가공간 제공을 위해 시민 정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녹색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아산시 기초생활 확!! 달라진다
아산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추진하게 될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T/F팀원을 비롯한 전 실과 사업소 과장 및 읍면동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발전전략과 부문별 사업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T/F팀은 앞으로 7대 부문 24개 포괄보조사업 분야를 토대로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지역 여건에 맞는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11월까지 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7대 정책사업은 도시활력 증진지역개발을 통한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문화시설확충 및 지역문화산업육성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체육 사업, 농어업기반정비 및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중심으로 하는 농림·수산사업, 전통시장 및 중소유통 물류기반조성 사업, 청소년시설확충 사업,자연환경보전,관리 및 상수도 시설확충사업, 대중교통지원 및 지역거점 조성지원을 통한 수자원·교통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은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을 분야별로 우선 선택하여 거점지역 중요사업등을 책정하여 구상하도록 지시하였으며, 특히 아산시의 향후 발전성을 염두에 두고 책임감을 갖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구상하여 계획에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앞으로 추진하게 될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은 새마을운동 이후 중단된 읍면별 환경과 생활거점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교육, 문화, 보건 등 과거 도농복합도시의 취약 분야에 웰빙을 토대로 한 상당한 질적 향상을 가져 올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출범식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4일 18시 온양관광호텔 대연화장에서 노사민정 대표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정식 발족했다. 시는 지역의 경제주체인 노사정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민을 포함한 강흥진 한국노총아산시지부장, 김용웅 충남북부상공회의소장, 김준배 아산시의회 의장, 조성준 노동부천안지청장 등 9명의 협의위원을 구성하고 위촉식과 함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다.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선언문에서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하여 자발적인 협력과 양보를 통해 고통을 분담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노사문화 정착과 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앞으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노동 경제정책의 수행이나 지역경제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여 노사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며 노사분규 발생 예방과, 일자리 창출, 지역노동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시행하게 된다.아산시, <달라지는 시정>
1. 택시기본요금 400원 인상 택시요금이 기본요금만을 조정하는 방법으로 현행 1,9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조정하고, 천안시 지역 구역외 할증료 20%도 폐지되었다. 2007년 2월 이후 2년 6개월만에 이뤄지는 이번 인상은 거리요금과 시간요금을 그대로 두고 2km까지 내는 기본요금만을 400원 조정한 것으로, 거리와 시간요금을 감안한 총 인상률은 12.5%(평균영업거리 3.33km 기준)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 용역에서 나온 유류가격과 물가상승, 수도권전철 개통으로 인한 수입감소 등을 반영해 운송원가 상승률 21.79%보다 낮은 12.5%을 적용한 것으로 기본요금 이후의 거리·시간요금 동결, 천안지역 구역외 할증 폐지 등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상율 최소화로 서민가계 부담완화 및 운수업계 경영안정 도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 교차로변 통합안내표지판 제작설치 시는 도로변에 난립되어 있는 지주형 간판들을 연합형으로 정비함으로써 환경정비 및 보행운전자 안전확보를 위해 통합안내표지판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설치대상 수요를 파악하고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시설물 디자인을 마련하여 배방읍, 온양4동,염치읍 석정리 등 23개소에 4천여만원을 들여 통합안내표지판을 제작중이다. 이번 사업은 초기설치비용을 시에서 부담하고 이후 변경 및 추가사항에 대해서는 광고주들이 부담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기존 난립되어있는 간판들이 눈에 띄게 정리되어 광고주나 시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줄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통합안내표지판 설치가 끝나는 대로 광고주를 모집하여 9월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3. 시내버스노선 신설 시는 버스운행이 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세개의 버스노선을 개설.앞으로도 시는 더 많은 시민의견을 통해 버스노선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인주면 도흥리( 2009.9.1. 신설)620번(온양-산양-도흥-밀두리) 온양발 - 08:30, 11:30, 14:30, 17:30, 밀두리발 - 09:30, 12:30, 15:30, 18:30 ◇음봉면 소동3구( 2009.9.1. 신설)230,231번(성환-의식-소동3구) 성환발 - 10:10, 13:00, 15:40, 17:00 소동3구발 - 10:40, 13:30, 16:10, 17:30 ◇동방초등학교 (2009.7.1 신설 )801번(호서대학교종점-삼정백조@-배방자이1차-배방롯데캐슬@-신라@-동방초등학교(휴대리) 호서대학교발: 07:50, 14:40 동방초등학교(휴대리)발 : 08:20, 15:10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